"학교 체육 활성화가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국회 차원 논의 시급해졌다 작성일 04-27 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7/0000605585_001_20260427104512724.jpg" alt="" /><em class="img_desc">▲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스포츠포럼21, 한국체육언론회가 공동 개최한 토론회에서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의 불법 도박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포럼21</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7/0000605585_002_20260427104512764.jpg" alt="" /><em class="img_desc">▲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스포츠포럼21, 한국체육언론회가 공동 개최한 토론회에서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의 불법 도박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포럼21</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7/0000605585_003_20260427104512806.jpg" alt="" /><em class="img_desc">▲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스포츠포럼21, 한국체육언론회가 공동 개최한 토론회에서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의 불법 도박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포럼21</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학교 스포츠 활성화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신 건강 함양으로 이어질까. <br><br>국내 스포츠 현안을 놓고 토론, 세미나 등을 벌여왔던 스포츠포럼21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의미 있는 토론회를 열었다. <br><br>전용기 더불어민주당의원실, 한국체육언론인회와 '불법도박의 청소년 확산 위기와 스포츠의 책임(Vol.2)'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매년 청소년 불법도박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통계를 통해 확인하며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br><br>2025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전체 불법도박시장은 96조원으로 추산됐다. 청소년 불법도박은 전체 청소년의 4%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내놓은 자료에서도 청소년불법도박 수치는 크게 늘었다. 2024년 청소년불법도박관련 형사입건과 선도심사위처분이 478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777명으로 62%나 늘었다. <br><br>전용기 의원은 "청소년 불법도박의 문제가 상당히 크고 심각하다는 점에 동의한다. 우리 사회 전체가 문제로 인식해야 하는 시점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 차원에서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br><br>'스포츠를 통한 청소년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해법'은 학교체육을 통해 찾아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학교체육과 방과후수업을 강화하고 스포츠와 예술 영역 활성화로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차 방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스포츠와 예술을 통해 성취감과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다면 청소년 불법도박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br><br>김동환 한양대 명예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청소년 불법도박을 막기 위해서 기존의 학교 시스템을 십분활용하고 강화하는 방안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체육 교사의 전문성이 강화되어야 한다. 또 학교 교육에서 체육의 중요성이 좀 더 강조된다면 스포츠를 통한 예방 효과는 더 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br><br>이진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너무나 심각한 문제다. 체육계뿐 아니라 교육 복지 여성가족부는 물론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일이다. 청소년 한 명이 불법도박에 가담했을 경우 사회적 비용이 2조 원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다"라며 "의미 있는 보고서와 연구가 진행되고 국가적 문제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감위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br><br>하동진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계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도박으로 끝나지 않고 불법도박에 참여하기 위한 2차 범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br><br>특히 요즘 청소년들을 '3S(Short, Speed, Simple)세대'로 정의하며 "예방 교육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최적의 대응책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은 이익 또는 보상에 민감하다. 학교에서 체육활동을 했을 때 실질적인 보상이 있어야 한다. 상급학교 진학에 도움이 된다면 효과가 충분히 있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br><br>채준 스포츠포럼21 상임대표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에 관한 스포츠분야의 해법은 미국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어야 한다. 미국의 경우 각 학교가 다양한 스포츠팀 운영에 적극적이다. 팀에서 주장(Captain)을 할 경우 상급학교 진학 시 별도의 플러스 점수를 얻게 된다. 추가로 주어지는 리더십 점수가 당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런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큰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이용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원, 노동절·어린이날 연휴에 풍성한 공연·모노레일 운영 04-27 다음 이정후 “4안타 폭발. 3할 타율”…‘연봉 300억’ 가치 증명했다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