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고프, 최악의 컨디션 딛고 투혼의 역전승...바이러스성 질환 감염된 듯 작성일 04-27 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7/0000013115_001_20260427060416102.jpg" alt="" /><em class="img_desc">고프가 크르스테아를 상대로 힘겹게 역전승을 거두고 마드리드오픈 16강에 올랐다. 게티이미지</em></span></div><br><br>2시간 21분의 투혼의 역전승이었다. <br><br>1세트를 4-6으로 내주고 2세트에서도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코코 고프(미국)는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12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2세트를 7-5로 가져왔다. 기세를 몰아 3세트를 6-1로 압도하며 세트스코어 2-1(4-6 7-5 6-1) 역전승을 거두었다(26일 스페인 마드리드).<br><br>마드리드 오픈 3번 시드인 고프는 3회전에서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를 상대로 고전했다. 2세트 4-4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고프는 코트 위에서 구토를 했고, 이후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해 의료진에게 점검을 받기도 했다.<br><br>고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타깝게도 지금 마드리드에서 다른 사람들이 겪고 있는 증상(바이러스)에 나도 걸린 것 같다"고 밝혔다. 고프는 "어떻게 이겨냈는지 모르겠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1세트 중반부터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니 결국 토하고 말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7/0000013115_002_20260427060416145.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중 몸 상태를 점검받고 있는 코코 고프. 테니스월드</em></span></div><br><br>의료진이 처방해 준 약이 도움이 되었다고 밝힌 그녀는 "코트 위에서 토했을 때는 조금 창피했다. 하지만 나는 정말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느끼지 않는 한 경기 도중 기권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는 것이 목표였다"며 남다른 근성을 보여주었다.<br><br>현재 대회장에는 바이러스성 질환 증세를 보이는 선수들이 꽤 나왔다. 하루 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앤 리(미국)와의 3회전 경기 도중 기권했고,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역시 식중독으로 주앙 폰세카(브라질)와의 경기를 포기했었다.<br><br>고프는 16강전에서 13번 시드인 린다 노스코바(체코)와 맞붙을 예정이며, "내일을 위해 이겨내 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프는 노스코바와의 상대 전적에서 2승 0패로 앞서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7년 철벽 보안 뚫은 AI ‘미토스’…글로벌 방어망에 한국은 없다 04-27 다음 모델 출신 예능인 되고 싶었던 홍진경 "통찰력 있었던 것 같아" [RE:TV] 04-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