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EOPLE’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음악을 사랑하는 이유는 추상적이기 때문, 모든 환상이 가능” 작성일 04-2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yzho0H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dae46865bed5f316e3acecb9bc9cb7d221049e2cbef91d37f4028e31574001" dmcf-pid="ZEJsxUEo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6/sportskhan/20260426231101768wvbt.jpg" data-org-width="1200" dmcf-mid="Y4HKTj71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sportskhan/20260426231101768wv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e2d0b8f93c428afc4b3a04e36adcfcf551bf36faa6c97e87540590f04c9cf8" dmcf-pid="5DiOMuDguO" dmcf-ptype="general">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 글로벌 채널 아리랑TV 데일리 문화 정보 프로그램 ‘케이-컬처 미닛츠: K피플(K-CULTURE MINUTES: K-PEOPLE)’에 데뷔 70주년을 맞은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출연한다.</p> <p contents-hash="3d06af8b92fe437b14d41a0fe8db938a4b3899d9b5eb67344fb29c49a73d7a98" dmcf-pid="1wnIR7waFs" dmcf-ptype="general">그는 “음악은 추상적이어서 듣는 사람에게도 연주하는 사람에게도 무한한 세계가 열린다”며 그의 70년 음악 인생은 그 신비를 찾는 여정이었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26e00ba37f39043361f2ee82c518d1d9a5a9a018f1af11b91b81d560d9c74b0f" dmcf-pid="trLCezrNzm" dmcf-ptype="general">그가 피아노를 시작한 계기는 피난 시절 부산에서였다. 집에 업라이트 피아노를 들이면서 어머니가 동네 아이들에게 레슨을 봐주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피아노가 그의 삶에 스며들었다.</p> <p contents-hash="471a45fe5a6724c2b35bcc2d401a0dcff4b6acfcc68ebf5c5322ebb9f306b4b5" dmcf-pid="Fmohdqmjur" dmcf-ptype="general">그는 열 살 무렵 부산에서 독주회를 개최한 후, 서울에서 당시 ‘서울교향악단’으로 불리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에 섰던 기억을 전한다. “그때 그 오케스트라는 아마 우리나라 최초의 오케스트라였을 것”이라며 한국 음악사의 한 장면 속에 놓였던 그의 출발을 회상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a97a60396c5c59c9533d620849b2acdffcc8477515baad206abbc31a1942e0" dmcf-pid="3sglJBsA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6/sportskhan/20260426231103037llko.jpg" data-org-width="1200" dmcf-mid="HSRw63Ai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sportskhan/20260426231103037ll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T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2a951e5b2b318c11fb9cc4eaf99601471e1dd739d9290596be3da594268d6f" dmcf-pid="0OaSibOcFD" dmcf-ptype="general">이후 15세 때 뉴욕에서 개최하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 참가를 계기로 유학길에 오른 그는 당시 피아노계의 신 같은 존재인 로지나 레빈(Rosina Lhévinne)을 사사한다.</p> <p contents-hash="6c1d1e17bf87b2b90cd49701a5539e7cec14f896963fc39f7f4f4fe9972c72d6" dmcf-pid="pINvnKIkzE" dmcf-ptype="general">“제가 정말 운이 좋았죠. 저는 그때 열 다섯 살밖에 안됐는데, 처음부터 그분께 레슨을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p> <p contents-hash="7d260315b9d351cdceb63f134bb2988855d9b30d2f720bc28c68d8fdd31d99f6" dmcf-pid="UCjTL9CEUk" dmcf-ptype="general">밴 클라이번(Van Cliburn)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길러낸 로지나 레빈 선생은 백건우를 더 넓은 세상으로 내보낸다. 스승의 권유로 빌헬름 켐프(Wilhelm Kempff), 귀도 아고스티(Guido Agosti), 일로나 카보스(Ilona Kabos) 등 당시 유럽의 세계적 피아니스트들을 사사한 백건우의 음악세계는 더욱 확장된다.</p> <p contents-hash="1a74241ba3db4050b292c0a2783b2d2b5928493a0aeb826de69dc8edab9b39e1" dmcf-pid="usglJBsApc" dmcf-ptype="general">1969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 특별상, 1971년 발터 나움부르크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은 젊은 피아니스트 백건우.</p> <p contents-hash="5e549a50ddc88004a78982784d318c84eb20d9bd633c206d7b7984dbe8889bc2" dmcf-pid="7OaSibOc3A" dmcf-ptype="general">“제가 콩쿠르를 한 이유는 피아노에 집중하기 위한 방법이었어요. 콩쿨이 젊은 피아니스트한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긴 하지만, 음악 인생을 사는 데는 사실 한 순간이지, 그 다음은 본인이 자기 음악 세계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 그게 더 중요하죠.”</p> <p contents-hash="9f79583cca95156b75e70639b9b71ff7ee277f88edd83fc23117f9253673d5eb" dmcf-pid="zINvnKIkUj" dmcf-ptype="general">10세 때 데뷔해 올해 여든인 피아니스트 백건우.</p> <p contents-hash="7db5f3a591fb13c43b81e47e2321b1076e10ec88c2ef031043fd9812a45e5e44" dmcf-pid="qCjTL9CEFN" dmcf-ptype="general">“음악은 천 개의 얼굴을 갖고 있어요. 매번 다르죠. 만일 그게 똑같다면, 전 지루해서 못할 걸요? 슈베르트는 모차르트와 다르고. 모차르트는 베토벤과 다르고. 피아노 앞에 앉아서 악보를 볼 적마다, 아 왜 내가 이걸 못 봤지?” 하는 경이로운 순간과 마주한다는 백건우.</p> <p contents-hash="896f27103f98029be0a30a5ab8b67a9161d39fb440fda7a11a8d1bd9aaa2d77f" dmcf-pid="BhAyo2hDua" dmcf-ptype="general">‘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백건우가 펼쳐 보이는 무한한 음악의 세계는 2026년 4월 28 오전 8시 30분, 아리랑TV ‘케이-컬처 미닛츠: K피플(K-CULTURE MINUTES: K-PEOPLE)’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와 조우한다.</p> <p contents-hash="6c3185a384d80929af157a3c00b0a25a673235ddaedab31f0d06b4dcc3a9b0eb" dmcf-pid="blcWgVlwpg"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소라, '슈퍼모델' 시절 트라우마…"참치캔 하나로 2주 버텨" 뼈말라 비결 (소라와 진경)[종합] 04-26 다음 안효섭, JYP 연습생 탈락 후 눈물…"인생의 오점이라 생각"('요정재형')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