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안세영에 호재일까 악재일까…내년부터 배드민턴 15점제 작성일 04-26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7년 1월부터 시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4/26/NISI20260412_0021244042_web_20260412201530_20260426162014812.jpg" alt="" /><em class="img_desc">[닝보=신화/뉴시스] 12일(현지 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이 기뻐하고 있다. 2026.04.12.</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이 내년부터 세트당 15점제로 바뀐다.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인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5일(현지 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기존 경기 점수 체계인 21점 3게임제에서 새로운 점수 체계인 15점 3게임제로 바꾸는 안건을 최종 가결했다.<br><br>해당 안건은 투표 결과 가결 정족수인 3분의 2 이상이 찬성했다.<br><br>이로써 2006년 21점제 도입 이후 20년 만에 배드민턴 경기 점수 체계가 바뀐다. 15점제는 2027년 1월4일부터 시행된다. 매 게임 15점을 먼저 획득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br><br>BWF는 경기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경기 초반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도 개편을 추진했다.<br><br>또 선수들의 부상 위험과 피로도, 대회 일정 관리의 효율성, 경기 시간 단축으로 인한 중계의 편의성 등도 고려한 결정이다.<br><br>내년부터 15점제가 시행되면서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과 남자 복식 '황금 콤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는 새로운 제도에 맞게 경기 전략을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br><br>특히 안세영은 '슬로 스타터' 유형이며, 무서운 뒷심이 강점으로 꼽힌다. 탄탄한 체력과 뛰어난 수비력을 앞세워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수많은 역전승을 수확했다.<br><br>다만 올해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점수를 빠르게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br><br>대한배드민턴협회는 "경기 전략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수들이 새로운 점수 체계에 적응해 국제대회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델 “AI 승부는 데이터로… 적합한 스토리지 필요” 04-26 다음 KB스타즈, 4년 만 여자 농구 통합 우승…통산 3번째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