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그래도 잘할까 ... 배드민턴 ’15점제’로 바뀐다 작성일 04-26 33 목록 <b>현행 21점제 20년 만에 폐기 <br> 체력으로 끈질긴 승부 보던 안세영 스타일 바뀔 수도</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4/26/0003973127_001_20260426161308961.JPG" alt="" /><em class="img_desc">(신화=뉴스1) = '배드민턴 여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12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 왕즈이(중국)와의 경기에서 벤치를 향해 손짓을 하고 있다. 안세영은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에 1시간 40분 동안 펼쳐전 혈전 끝에 게임 스코어 2대1(21대12, 17대21, 21대18) 승리를 거두며 시니어 무대 진입 뒤 처음으로 아시아 선수권을 제패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휩쓸며 메이저 4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이 대기록을 세운 것은 1992년 박주봉-김문수(남자 복식) 조 이후 역대 두 번째이며, 단식 종목 기준으로는 남녀를 통틀어 안세영이 사상 최초다. ⓒ 신화=뉴스1</em></span><br> ‘여제’ 안세영(24)이 평정한 배드민턴계에 ‘역대급’ 지각변동이 인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5일(현지 시각)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15점 3게임제’를 새로운 점수제 도입하는 안건을 최종 가결했다. 내년부터 배드민턴 공식 경기는 현행 21점제가 아닌 15점제로 치러진다.<br><br>21점제는 지난 2006년 도입돼 20년 넘게 운영됐지만,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크고, 경기 시간도 길어 타 종목과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연맹도 이런 비판을 고려해 그간 경기 템포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고민해왔는데, 게임 당 6점이나 줄이는 파격적인 ‘15점제’를 도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br><br>세계 배드민턴계의 전략 흐름에도 변화가 일 전망이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과 남자 복식 1위 서승재(29)-김원호(27) 조가 대표적이다. 강호를 상대할 때는 특유의 끈질긴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 막판까지 상대를 괴롭히는 전략을 많이 썼는데, 이제는 초반부터 강한 화력전으로 맞불을 놓는 플레이를 고민해야 할 상황이 왔다. 다만 박주봉 한국 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공격적인 전술을 극대화해왔고, 안세영, 서승재처럼 무릎·어깨 등 부상으로 지쳐있던 톱랭커들의 체력 관리가 수월해지면서 더욱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할 거란 관측도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파업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신뢰 훼손할 수 있어” 04-26 다음 ‘개똥맘’ 64세 이상미, 21년 만의 ‘황혼 소개팅’ (‘조선의 사랑꾼’)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