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감독 “경·검 죽을 때까지 용서 못해…고 이선균은 동지였다” 작성일 04-2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sh1PWI3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96f5e4e9ed2e9b1c936e1361ef4fe2cb555844d04f2c4f1c47bb1b2976feb0" dmcf-pid="zSFU8Eb0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씨네 드라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6/sportskhan/20260426143858644zzfv.png" data-org-width="1176" dmcf-mid="UcFRcXLx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sportskhan/20260426143858644zzf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씨네 드라이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59aa1cd1e660b8591a763819a7ed2f4b9fed2f3994368b20b1411672d5705b" dmcf-pid="qv3u6DKpzg" dmcf-ptype="general">변영주 감독이 영화 ‘화차’의 촬영 비하인드와 함께 고(故) 이선균 배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그리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ad13beb670955765c90f16a6505397d62c9345b5569e315855046fce9ba0dfd" dmcf-pid="BT07Pw9Uzo"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씨네드라이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변 감독은 방은진 감독과 차를 타고 이동하며 12년 전 ‘화차’ 작업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d7729f12830684b27d5959d3ec15a9f9d24cd8c6975652d98611e20f2962bac" dmcf-pid="bypzQr2uzL" dmcf-ptype="general">변 감독은 이선균을 단순한 배우 그 이상의 존재로 기억했다. 그는 “수많은 배우들이 있는데, 근데 감독에게 ‘내 편’ 같은 감정을 주는 배우는 흔치 않다”며 “위대한 배우들은 많다. (연기를 잘해서) 영화가 잘되는 배우들은 많지만, 감독편인 배우는 (별로 없다). 이선균을 잃은 것은 배우 한 명을 잃은 게 아니라, 한국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에게 있어 동지를 잃은 것”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5fe2a0f9db317aa7aca24c246e79c421c87125e0787c8ef1a8812a7e80fbb3" dmcf-pid="KWUqxmV7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씨네드라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6/sportskhan/20260426143900064flul.jpg" data-org-width="1167" dmcf-mid="uIADyKIk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sportskhan/20260426143900064fl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씨네드라이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90bb1d5dcc13b5bccbad6ad70a876b4f378db2fe7ae31390de5ee2924027f9" dmcf-pid="9YuBMsfzui" dmcf-ptype="general">또한 원작자인 미야베 미유키 작가와의 특별한 후일담도 전해졌다. 미야베 작가는 평소 ‘화차’ 영화판을 매우 아꼈으며, 특히 이선균의 연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해진다.</p> <p contents-hash="93eab522f47612d4edb571bf362bf6ea70412c3dba996fd61312dd85a7ac0148" dmcf-pid="2G7bRO4q7J" dmcf-ptype="general">변 감독은 “미야베 미유키가 일 년에 두 번씩 ‘화차’를 봤다고 하더라. 그건 이선균의 ‘화차’이기도 한거다. 작가에게 ‘이유’라는 소설이 있다. 미야베 미유키가 그 소설의 판권을 주며 이선균과 또 같이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근데 그런 일(사망)이 생긴 것”이라면서 “이후 미야베 작가 측에서 이선균 묘에 인사를 하러 왔고, 나를 만나러 왔다. ‘그는 없지만 ‘이유’를 주겠다. 당신이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면서 “그게 최근의 일이다. 기간이 없는 ‘이유’라는 소설의 이용권이 생긴 거다. 그게 다 ‘화차’를 함께했던 친구들 덕에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a5992643b85380b0f84b7646f944419ccb282a7689d452967531ebc7d274d04" dmcf-pid="VHzKeI8Bp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변 감독은 “저는 사실은 진짜로 검찰이 용서가 안 된다. 경찰도 아직도 (용서가 안 된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아마 평생 용서를 못 하고 살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a17d46abf03ea666b9fde6e453ceb719cd1f59706ce3939428727770e4d53c" dmcf-pid="fXq9dC6bUe" dmcf-ptype="general">이러한 발언은 당시 이선균을 향했던 수사 과정의 부당함이나 공권력의 행태에 대한 깊은 불신과 분노가 기저에 깔린 것으로 보인다. 방은희 감독은 “과거에도 그런 일은 있었지만, 앞으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뼈아픈 지적을 더했다.</p> <p contents-hash="b9d59b3f08293808f32a9448df79f3ae1b03ec6465d0e9190cf3733f4d1f4d54" dmcf-pid="4YuBMsfzFR" dmcf-ptype="general">이날 제작비가 부족해 치열하게 찍었던 ‘화차’의 클라이맥스, 용산역 에스컬레이터 신에 얽힌 일화도 공개됐다. 촬영 시간이 촉박해 단 한두 번의 테이크로 끝내야 했던 상황에서, 이선균은 약속에 없던 대사인 “잘 지냈어?”를 첫마디로 뱉었다. 변 감독은 “처음엔 NG라고 생각했지만, 그 순간의 감정이 너무 좋아 그대로 밀고 나갔고 결국 최고의 장면이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1ea822639c4f0423086a9aa48a8bca2e996d2a7c5ec5699bb60354d65cfe36a" dmcf-pid="8G7bRO4q0M" dmcf-ptype="general">변영주 감독은 “한국 영화가 다시 힘을 내서 잘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함께, 동료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acdf208847fbb3ab91875e54e5fda4d36248445c97006b17872f5e98a485c78" dmcf-pid="6HzKeI8Bux" dmcf-ptype="general">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귓볼 주름 가리려 피어싱 "지금 5개, 더 늘릴 것" (조동아리) 04-26 다음 민희진, "소송 멈추자" 제안 소용 없었다…5월 쏘스뮤직·빌리프랩과 25억 소송전 재개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