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면 더 오래 산다?”…美 연구팀, 15년 추적 연구로 확인 작성일 04-2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9NtIUEo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78603c3966618381dd9c04c9a51595d56ad2098dbe16f27206a8c34fc698d9" dmcf-pid="t2jFCuDg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투표하는 어르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6/chosun/20260426142934010nhzl.jpg" data-org-width="624" dmcf-mid="54A3h7wa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chosun/20260426142934010nh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투표하는 어르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e69195e071e03c2dc5821a4b74363bc664c32ee206c070a83f9e111e000d45" dmcf-pid="FVA3h7waGZ" dmcf-ptype="general">투표하는 어르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12c38ce35ffd866fb07842edd9112ae1e5e4089b8e7a1b2e08ad612dfc540023" dmcf-pid="3fc0lzrNHX" dmcf-ptype="general">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인디애나대 공동 연구진이 중·노년층 약 7000명을 최대 15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국제 학술지 ‘노년학-심리과학(The Journals of Gerontology, Series B)’에 실렸다.</p> <p contents-hash="5140498299c08f5cd02dba499c47df33788219aab52c1d2633194366813e6774" dmcf-pid="04kpSqmj1H" dmcf-ptype="general">◇투표하는 사람, 사망 위험 더 낮았다</p> <p contents-hash="e7024a2451179e671417bd32c028cd7db338c694847c7b392fe16a933868ad75" dmcf-pid="p8EUvBsAGG"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먼저 미국 장기 추적 데이터인 ‘위스콘신 종단 연구’를 활용해 중·노년층 약 7000명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들을 2008년 대선 때 투표를 했는지에 따라 그룹을 나누고, 이후 최대 15년 동안 생존 여부를 살폈다.</p> <p contents-hash="2435b996ba6bf1b944611d3ad9413ce1e75d6187777ef130b0bcbda431418cbb" dmcf-pid="U6DuTbOcZY"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때 건강·소득·교육 등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을 모두 통계적으로 보정했다고 밝혔다. 가령 고등학교 시절의 IQ나 부모의 경제력, 교육 수준, 순자산 등이 거의 비슷한 이들끼리 비교했다. 똑같이 부유하고 똑똑한 이들을 비교했을 때 투표 여부가 수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만 봤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111f1dbe10aaab13fac16d64451a36fee9445a06f6141d6cc8ea0eca701e003d" dmcf-pid="uqLXrFjJHW" dmcf-ptype="general">또한 기존의 건강 상태, 본래 사회적 활동이 활발했는지도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역시 조건이 비슷한 이들끼리 비교했다. 투표를 했는지 안 했는지만 독립적으로 비교했다는 얘기다.</p> <p contents-hash="9108b73f80b067030b865e4c660e8b83525dde1a12da90b8af93a0753e92d8eb" dmcf-pid="7BoZm3AiYy"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투표에 참여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5년 후 사망 위험’이 약 45%가량 낮았다. ‘10년 후 사망 위험’은 37%, ‘15년 후 사망 위험’은 29%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80a7a2bfad8cd31d4587110203e4269cc22807e8cfdd16eb4ca6a2d207e08a3" dmcf-pid="zbg5s0cn5T"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결과가 우연인지 아닌지를 검증하기 위해 이후 2004년과 2012년 대선 투표 여부에 대해서도 검증해 봤고, 역시 비슷한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3da59c9fb5b921a09924bc24afe045e7fd878fa6a07748dc89420a02e26d9f43" dmcf-pid="qKa1OpkLYv" dmcf-ptype="general">◇삶의 방식과 수명</p> <p contents-hash="5965b15283ba455bcf829402f58de4404d4174dfe9ab07a7f3440ae0f86fee89" dmcf-pid="B9NtIUEotS"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점은, 이때 투표 방법은 상관이 없었다. 직접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든, 우편 투표를 하든, 온라인 사전 투표를 하든 상관없이 투표를 하는 경우엔 모두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p> <p contents-hash="8b1861e9fd7e198fcbccba1299b35fe2d73a81151932f2e9193a1c6bf58c3a81" dmcf-pid="b2jFCuDg1l" dmcf-ptype="general">정치적 성향과도 무관했다. 보수적인지 진보적인지, 혹은 내가 지지한 후보가 당선되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투표를 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8572f7c063e2999f0293652081d887f150bcf4a24e2c6e53548d710d97afe3e" dmcf-pid="KVA3h7waGh" dmcf-ptype="general">연구를 주도한 펜실베이니아대 사회정책과 페미다 핸디(Handy) 교수는 “소득 및 교육 수준, 기존 시민 참여 정도, 정치적 성향 같은 변수를 모두 보정해서 비교해봐도, 투표를 했는지 여부가 수명에 독립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23c6d16fe691037aaa620e5c984367f33bf8c4357997ed9c8c5ecf9e64976b1" dmcf-pid="9fc0lzrNYC"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투표를 하면서 얻는 ‘소속감과 자기효능감’이 실제 수명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봤다.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고 몸이 아플수록 사회와 단절되기 쉬운데, 투표를 함으로써 ‘나도 사회의 일원이고, 내 목소리를 국가에 전달할 수 있다’는 만족감을 느끼게 되고, 자기 효능감을 얻게 되면서 활력을 얻게 됐다는 설명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롯 오뚝이' 허찬미 "13살 때 꿨던 가수의 꿈, 포기 안 해 이 자리까지" [TD현장] 04-26 다음 구글의 바나나, 이미지 이해도 잘 한다...통합모델 ‘비전 바나나’ 등장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