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시 수십조원 피해에 신뢰·공급망 훼손” 작성일 04-2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9p9hUEoD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49e2588f6581775fb0acef05559189293d080af43c7102bac19f7ecb3a1f25" dmcf-pid="H2U2luDg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열린 안민정책포럼 세미나에서 '삼성전자 노조 파업의 파급 효과'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6/etimesi/20260426120139071vqix.png" data-org-width="700" dmcf-mid="tdFdH2hD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etimesi/20260426120139071vqi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열린 안민정책포럼 세미나에서 '삼성전자 노조 파업의 파급 효과'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5df8a77adef69d9f19f3e6bd7b1a6f68c64cccb80c4867d327cfedda04ef22" dmcf-pid="XVuVS7waE0"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내달 총파업을 강행할 경우 수십조원의 피해를 넘어 신뢰와 공급망 훼손이 불가피할 것이란 학계 분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1c227d5dce0e2a32627384466ce4bbc0dd120f49ce0bfe255d4b6c46ea1ca98d" dmcf-pid="Zf7fvzrND3" dmcf-ptype="general">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는 최근 열린 안민정책포럼 세미나에서 '삼성전자 노조 파업의 파급 효과'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같이 전망했다. 안민정책포럼은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민간 정책연구 포럼이다.</p> <p contents-hash="aec836eeee40266c1d1d5ccaea976ccc23651bf56b95af1d690f5a62c483e3a2" dmcf-pid="54z4TqmjrF" dmcf-ptype="general">송 교수는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면 반도체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액이 1분당 수십억원, 하루에 1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파업 장기화시 반도체 부문에서만 영업이익이 최대 10조원 감소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p> <p contents-hash="7d79230ad4de9b557df1c083047d079a10ea9ae745a5970d0fa4bd37766b767c" dmcf-pid="18q8yBsAst" dmcf-ptype="general">직접 손실보다도 고객 불안과 거래선 이탈·공급망 재편 압력이 더 큰 리스크 요인이다. 이는 삼성전자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44be52365bdcd3239831f15f3fde3f588efc6e1f5942e3bbc9d52dd77ce5e4a" dmcf-pid="t6B6WbOcw1" dmcf-ptype="general">송 교수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가 리스크 분산을 위해 TSMC 등 대체 공급선 검토에 나설 수 있다”며 “공정 검증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반도체 산업 특성상 한 번 이탈한 고객은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c629b806d05d5cc7e4ebe22e1dbbf2f3d4dda3aa83f96d404d59c4e793d5686" dmcf-pid="Fx9xH2hDw5" dmcf-ptype="general">AMD 등 주요 고객사가 공급망 회복 탄력성을 주요 잣대로 평가하고 있어 생산 차질은 시장 선도적 지위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송 교수는 생산 중단과 매출 감소 등 '보이는 비용'보다 신뢰 약화와 산업 생태계 충격과 같은 '보이지 않는 비용'이 더 장기적이고 치명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872bbb1e317060e51834a419bf2aaf96245ac2a1d32d9c10427a8ddcd6f05022" dmcf-pid="3M2MXVlwwZ" dmcf-ptype="general">그는 △신뢰 자산 소멸 △전환 비용에 따른 영구적 시장 상실 △인공지능(AI) 반도체 패권 경쟁기의 기회비용 상실 △핵심 인재 이탈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화 등을 보이지 않는 비용의 핵심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cd9c97fbf71573ce7d23bd32fe12aa43ab4167f8dcd16e210fc9874970221b25" dmcf-pid="0RVRZfSrDX" dmcf-ptype="general">송 교수는 “반도체 기술은 1~2년만 뒤처져도 경쟁력을 잃는다”며 “엔비디아·TSMC·인텔이 사활을 건 AI 반도체 패권 경쟁을 벌이는 와중에 내부 갈등 수습에 역량을 소모하는 것 자체가 막대한 기회비용”이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08aff4cd4caa1c4152c2dc122eded5aa0d8eb41175c78da91468cd95646387" dmcf-pid="pefe54vm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투쟁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6/etimesi/20260426120140394bvih.jpg" data-org-width="700" dmcf-mid="FWY8luDg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etimesi/20260426120140394bv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투쟁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c02929b914ff09dfdd4752d9c36305f397bce5ba37c8696ccf8a3844dc8c19" dmcf-pid="Ud4d18TsmG"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파업이 1764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사로 구성된 산업 생태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점도 우려 요인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생산 라인 1개당 협력사 포함 약 3만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공장 가동 중단시 대규모 고용 기반과 지역 상권에 피해가 예상된다.</p> <p contents-hash="9a2bdc7221737b758b3c6eef07fc86becb795a51e245df0968f9a48f214d6945" dmcf-pid="uJ8Jt6yOEY" dmcf-ptype="general">송 교수는 성과급 산정 기준 불투명성과 정보 비대칭이 삼성전자 노사 갈등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4b525f8d2bf7b820fcb57167fb75ed5a6734bea586853bba9f1b16a6115e626" dmcf-pid="7i6iFPWIEW"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성과보상 기준 공개 △투하자본이익률(ROIC)·총주주주수익률(TSR)·경제적 부가가치(EVA) 등 객관적 경영지표에 기반한 보상체계 정비 △이익 구간별 차등배분 △캡(상한)·플로어(하한)·클로백(환수) 메커니즘 도입 △외부 검증 및 중재 장치 도입 △파업 이전 조정 절차(쿨링오프) 제도화 등 6대 과제를 해결책으로 제안했다.</p> <p contents-hash="fd1e077795039b2ca6a6b1ddcad073dfc6a3be4c37e540a5a5b6f2a89e8ebaed" dmcf-pid="znPn3QYCmy"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과 상한 폐지 제도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내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6cbfa47de78cdc7416eb51752b0c83fbc995762435a51e5ecb4619d7347ebafe" dmcf-pid="qLQL0xGhrT" dmcf-ptype="general">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최종’ 파일도 A·B 테스트도 옛말…어도비 스닉스가 그린 마케팅의 미래 04-26 다음 유저 협박·앱 수수료·중국 공습에 K게임 ‘허리’ 끊긴다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