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 볼프스부르크전서 시즌 2호 퇴장…팀은 0-0 무승부 작성일 04-26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4/26/0001351424_001_2026042610451095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묀헨글라트바흐의 옌스 카스트로프(오른쪽)</strong></span></div> <br>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시즌 두 번째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습니다.<br> <br> 카스트로프는 어제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br> <br> 이날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경기 내내 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2분, 상대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태클을 시도했습니다.<br> <br> 공중볼을 경합하던 아담 다그힘의 종아리 사이로 발을 넣어 넘어뜨린 카스트로프는 곧바로 일어나 이번에는 측면을 돌파하던 사엘 쿰베디의 발목을 뒤에서 직접 타격했습니다.<br> <br> 주심은 지체 없이 레드카드를 꺼내 들며 다이렉트 퇴장을 명령했습니다.<br> <br> 퇴장 판정 직후 다그힘과 쿰베디가 카스트로프에게 거세게 항의했고, 카스트로프 역시 물러서지 않고 맞서면서 양 팀 선수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습니다.<br> <br> 이 과정에서 거친 몸싸움을 벌인 묀헨글라트바흐의 로코 라이츠와 이에 대응한 다그힘이 각각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br> <br>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경기는 그대로 0대 0 무승부로 종료됐습니다.<br> <br>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에 그친 묀헨글라트바흐는 승점 32(7승 11무 13패)로 11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볼프스부르크는 승점 25(6승 7무 18패)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며 위기를 이어갔습니다.<br> <br>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카스트로프는 이번 퇴장으로 시즌 2호 레드카드를 기록하게 됐습니다.<br> <br> 그는 지난해 10월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거친 태클로 퇴장당한 바 있습니다.<br> <br>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로 큰 화제를 모았던 카스트로프는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부터 "기존 미드필더진에 없는 파이터 기질을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br> <br> 하지만 소속팀에서의 잦은 퇴장 이력은 대표팀 운영에도 숙제를 남겼습니다.<br> <br> 카스트로프는 독일 2부 뉘른베르크 시절에도 퇴장과 누적 경고 징계를 반복하며 '카드 캡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br> <br> 카스트로프는 이번 퇴장 징계로 향후 2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br> <br> 그는 다음 달 16일 열리는 호펜하임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복귀할 전망입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오피셜] 안세영 진짜 '악재' 맞이하나, 20년 만에 바뀌는 규정 '15점제' 확정 04-26 다음 코르티스 사흘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인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