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도 휘말린 가족 리스크… 연좌제의 늪, 타당한가 작성일 04-26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zibZO4qe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fb38fc3fe1706d40d42d293706f6ebcc33316382b339e7f3aa53ac27619039" dmcf-pid="zqnK5I8B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예기치 못 한 '가족 리스크'에 휩싸였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6/hankooki/20260426091541904iugy.jpg" data-org-width="640" dmcf-mid="udTjQ7wa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6/hankooki/20260426091541904iu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예기치 못 한 '가족 리스크'에 휩싸였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6751defec869e0c12a7c95fcd80cdc48cb735a07de1ed9cdaf4442296ad7dd" dmcf-pid="qAGEebOciT" dmcf-ptype="general">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예기치 못한 '가족 리스크'에 휩싸였다. 한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 A씨가 여성 인터넷 방송 BJ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가 전해진 뒤, A씨가 지수의 친오빠라는 추측이 빠르게 확산되면서다. 이후 A씨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인물까지 등장해 가정폭력 피해를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된 것이다. A씨는 현재 신체 접촉은 인정했으나 강제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p> <p contents-hash="7b0f1ab6c82a845ec9b793cd12ef6150dc77c9c322fc540d52ab1b6512206d45" dmcf-pid="BcHDdKIkJv" dmcf-ptype="general">문제는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지수에게까지 비판 여론이 번졌다는 점이다. 사건과는 무관하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책임의 일부를 떠안는 듯한 상황이 연출되며, 연예계를 둘러싼 오래된 '연좌제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2b70149d71924a8558263556001eef5fb82f790e5ab4785d55be4db4dfe03701" dmcf-pid="bkXwJ9CELS"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f24f6ace60c119b978fa94230064e4263db506bbb3906522a53202ea648df538" dmcf-pid="KEZri2hDil" dmcf-ptype="h3">"허위사실" 선 그은 지수, 스타 가족 연좌제 경계의 필요성</h3> <p contents-hash="380555fb9e6d47ad53e02bbc91d6c7826cd864d76f38e5b8bbbe9c72e35ecfff" dmcf-pid="9D5mnVlwih" dmcf-ptype="general">논란 속 지수 측은 즉각 선을 그었다. 소속사 블리수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은 "해당 사안은 아티스트 및 회사와 전혀 무관하다"라며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다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 또는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수가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며 사실상 독립적인 삶을 이어왔고, 가족의 사생활을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더불어 친오빠가 회사 설립이나 경영에 관여했다는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니며, 현재 법적·경영상 어떤 관계도 없다고 못 박았다. </p> <p contents-hash="6268475842c7775b54ad6ca91749d45151eaa231d5b4d2271703daaea251b3b5" dmcf-pid="2w1sLfSrnC"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A씨의 과거 행적과 추가 피해를 주장하는 글들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확대됐고, 일각에서는 지수를 향한 책임론까지 제기됐다. 때아닌 직격탄을 맞은 결국 지난 22일 예정됐던 공항 출국 취재 일정까지 취소했다. </p> <p contents-hash="60517e4ffb581fb48a59b159a0650a281d983de1f3111a1bf1cc6c76d8719b61" dmcf-pid="VrtOo4vmJI" dmcf-ptype="general">연예인에게 가족은 가장 가까운 존재이지만 때로는 가장 큰 리스크로 작용하기도 한다. 연예인 역시 가족으로부터 독립된 개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무관한 사안에 대한 책임 전가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연좌제적 시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f53847291705682562551b699d000f37bd196169e8b367934b2f18d0046eb26b" dmcf-pid="fmFIg8TsMO" dmcf-ptype="general">이번 사안 역시 사실관계가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각종 주장과 추측이 뒤섞이며 여론이 과열됐고, 그 과정에서 지수까지 비난의 대상에 포함됐다. 사건의 본질은 A씨 개인의 혐의에 있음에도 혈연관계라는 이유만으로 비판이 확장된 셈이다.</p> <p contents-hash="50ca17ecf8e9621ac49d46a0c55095b158a14ca76f63372892b3f6f229687573" dmcf-pid="4s3Ca6yOes"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러한 연좌제적 시선은 분명 경계해야 할 문제다. 법적, 도의적 책임 모두 행동의 당사자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공범이 아닌 이상,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의 화살이 향하는 것은 정당화되기 어렵다.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고 그에 상응하는 법적 판단이 이뤄지는 과정은 필요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추측성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는 행태는 경계해야 한다.</p> <p contents-hash="a64d2fe557bdf7958eafe532da8919b5ef1af6b315bb9fb5b028410766eb5ea3" dmcf-pid="8O0hNPWIRm" dmcf-ptype="general">스타의 이름이 붙는 순간 사건은 개인의 영역을 넘어 대중의 소비 대상으로 확장된다. 그렇기에 더욱 냉정한 기준이 요구된다.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책임을 묻는 시선이 반복된다면 이는 연예계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감정적 비난이 아닌 사실에 기반한 판단이다.</p> <p contents-hash="be5351ba631a635f1298f5b282e116f573309ba4abc7ac09a97426498d7aba9f" dmcf-pid="6IpljQYCir"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축의금계 큰손 "모두 합하면 억 단위...최고액은 5백만 원" ('사당귀') 04-26 다음 “1.3조 규모 경제효과”…방탄소년단, 美 탬파서 북미 투어 시작 04-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