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소노, 1위 LG에 또 후반 역전승…챔프전까지 '1승' 작성일 04-25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4/25/0001351348_001_2026042516461267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소노 이재도</strong></span></div> <br> '돌풍의 팀' 고양 소노가 '디펜딩 챔피언'이자 정규리그 1위 창원 LG에 파란의 2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1승만을 남겼습니다.<br> <br> 소노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LG에 85대 76으로 이겼습니다.<br> <br> 정규리그 막판 10연승 신바람을 내며 정규리그 5위로 PO에 진출한 소노는 6강 PO 상대인 4위 서울 SK에 3연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르더니, 이번엔 1위 LG에 먼저 2연승을 거뒀습니다.<br> <br> 역대 4강 PO 1, 2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프전에 오른 비율은 100%(총 31회 중 31회)입니다.<br> <br> 적진에서 2승을 올린 소노는 오는 27일 오후 7시 홈인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승리하면 202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프전에 오릅니다.<br> <br> 지난 시즌 창단 28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올라 통합 우승 기대감을 키웠던 LG는 직행한 4강 PO에서 잇달아 패해 탈락의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br> <br> 전반 본업인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에서도 외곽포로 두각을 보인 정인덕 덕분에 LG가 앞서나갔다.<br> <br> 정인덕은 전반 3점 4개를 던져 모두 성공했습니다.<br> <br> 2쿼터 칼 타마요의 버저비터 점프슛으로 43대 34를 만든 LG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정인덕이 자신의 5번째 3점을 꽂아 넣어 46대 34,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습니다.<br> <br> 소노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br> <br> 차갑던 소노의 외곽포가 3쿼터 중반 뜨거워졌고, LG 수비엔 균열이 가기 시작했습니다.<br> <br> 이정현, 이재도, 이근준의 3점이 잇따라 림을 갈랐고, 네이던 나이트는 자유투로 지원 사격했습니다.<br> <br> 빠르게 격차를 좁힌 소노는 3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59대 57로 역전했습니다.<br> <br> LG는 설상가상으로 '파라오' 아셈 마레이가 쿼터 종료 3분여에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악재를 맞았습니다.<br> <br> 4쿼터 소노는 스틸과 외곽포로 에이스 이정현 이상의 존재감을 보인 이재도 덕에 계속 앞서나갔습니다.<br> <br> 하위 팀에 발목이 잡힐 위기를 맞은 LG 선수들은 4쿼터에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br> <br> 그런 가운데서도 양홍석만큼은 흔들림 없이 득점포를 가동한 덕에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았습니다.<br> <br> 소노는 3분을 남기고 케빈 켐바오가 스틸에 이은 호쾌한 속공 덩크로 79대 71을 만들었습니다.<br> <br> 여기에 2분 40여초에 이재도가 우중간에서 던진 3점이 림에 꽂히며 소노는 82대 71,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나갔습니다.<br> <br> 3쿼터까지 52%였던 LG의 3점 성공률은 4쿼터에 27%로 떨어졌습니다.<br> <br> 막판 추격의 득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타마요, 윤원상, 유기상의 3점이 잇따라 림을 외면했습니다.<br> <br> 반면에 소노는 3쿼터까지는 3점 성공률이 27%에 불과했으나 4쿼터엔 67%를 기록했습니다.<br> <br> 4쿼터에 올린 26점 중 12점을 3점으로 해결했습니다.<br> <br> 1분 29초를 남기고 85대 71을 만든 나이트의 3점은 LG에 치명타였습니다.<br> <br> 망연자실한 조상현 LG 감독은 마레이, 유기상, 타마요 등 주전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습니다.<br> <br> 1차전에서 무릎을 다친 거로 보였으나 이날 멀쩡하게 코트를 누빈 켐바오는 양 팀 최다 23점을 올리고 리바운드도 11개나 잡아내며 더블 더블을 작성했습니다.<br> <br> 16점 5리바운드의 이정현과 21점 8리바운드의 나이트도 제 몫을 다했습니다.<br> <br> 이재도는 승부처였던 4쿼터 7점을 포함해 도합 12점을 책임졌습니다.<br> <br> LG에서는 타마요와 정인덕이 각각 18점, 15점으로 분전했습니다.<br> <br>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박보영 첫 열애설 상대, 19살 차 베테랑 男배우였다…유재석조차 '깜짝' "거짓말이지" 04-25 다음 넥스지, 신곡 '음츠크' MV 티저 공개…유쾌 퍼포먼스 04-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