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봄바람 맞으며… 2만1545개의 심장, 서울 도심 달린다 작성일 04-25 32 목록 <b>내일 서울하프마라톤 열려</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4/25/0003972985_001_2026042500471050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4월 서울하프마라톤 참가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선을 달려 나가고 있다. 개최 10주년을 맞은 올해 대회에는 치열한 접수 경쟁을 거쳐 2만명 넘는 참가자가 도전장을 냈다./ 이태경 기자</em></span><br> 봄날의 달리기 축제 2026 서울하프마라톤(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체육회·조선일보사 공동 주최)이 26일 열린다. 참가자 2만1545명이 서울 한복판을 누비며 화사한 도심 풍경을 만끽한다. 오전 7시 30분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10㎞ 부문(1만1584명)은 여의도공원, 하프 부문(21.0975㎞·9961명)은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달린다.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발 시각을 전보다 30분 앞당겼다.<br><br>젊은 세대의 러닝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 20·30대가 전체 참가자의 68.8%(1만4824명)를 차지한다. 하프 부문은 출발 시간 기준 2시간 30분 이내, 10㎞ 부문은 1시간 30분 이내 결승점에 도착해야 한다. 코스 내 각 지점에서 교통 통제가 해제된 이후에는 레이스를 중지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회송 버스에 탑승해야 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4/25/0003972985_002_20260425004710691.jpg" alt="" /><em class="img_desc">그래픽=이진영</em></span><br> 하프 부문은 A~D그룹, 10㎞ 부문은 A~E그룹으로 나뉘어 출발한다. 자신이 배정된 그룹을 지켜 출발해야 한다. 대회장 내 물품 보관 차량을 이용하려면 택배로 받은 물품 보관 봉투를 꼭 지참한다. 출발지 물품 보관은 오전 7시에 마감되며, 이후 물품 보관 차량은 도착지로 이동할 예정이다.<br><br>참가자들은 대회 본부가 발급한 공식 번호표를 가슴에 부착해야 한다. 번호표가 훼손됐거나 대리 참가, 참가번호 양도 등이 확인되는 경우 실격 처리된다. 주로 5㎞마다 음료수 공급대가 설치되며, 코스 곳곳에서 버스킹 팀의 다채로운 음악과 거리 공연이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br><br>달리다가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인근 의료진·진행요원에게 알리거나 119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코스 1.5㎞마다 총 14대의 구급차가 구급요원과 함께 배치되며, 출발지와 하프·10㎞ 골인 지점에선 의무 센터가 운영된다. AED(자동심장제세동기) 총 24대가 코스 1㎞마다 배치돼 위급 상황에 대비한다. 대회 당일 서울 날씨는 대체로 맑고 건조하며 최저 기온 10도, 최고 기온 24도로 일교차가 벌어질 전망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난민 소년, 공기서 물 뽑아내는 ‘물의 연금술사’ 되다 04-25 다음 [오늘의 경기] 2026년 4월 25일 04-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