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박정희 정권 강타한 호스티스 정인숙 사건, 친부가 누구길래 작성일 04-2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lKhHnQ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45788536265351bb31350ecd29dbf0955f5621973c9b4873959ffa9749166b" dmcf-pid="ZyS9lXLx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newsen/20260424150435504gqtn.jpg" data-org-width="650" dmcf-mid="H3RlMgpX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newsen/20260424150435504gqt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f484b133b976c530b7909ce7490277435d205ffa8b79faa6b5ec4728b21f3b" dmcf-pid="5jgHoDKpyJ"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ada9914e68e5b40df615ece4c00922393ceb795e71e77564e674940c5ec33e71" dmcf-pid="1AaXgw9USd" dmcf-ptype="general">'꼬꼬무'가 정인숙 스캔들을 다뤘다. </p> <p contents-hash="16044efa89fc4fa58ee9b115b847e442533bc856446160d73c91eb7a389899b0" dmcf-pid="tcNZar2uye" dmcf-ptype="general">지난 4월 23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가수 겸 배우 루나, 배우 겸 코미디언 정성호, 배우 한채아가 리스너로 출연해 희대의 정치 스캔들 정인숙 살해 사건을 파헤쳤다.</p> <p contents-hash="fcc66d84875a3116a0fbcb61618370046cc10a8a6198d2fa164ff47a5869d1a6" dmcf-pid="Fkj5NmV7lR" dmcf-ptype="general">그동안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채널A '실화극장 그날',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 다룬 내용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것. </p> <p contents-hash="48fc30c99cbb5531c4c2c5353d7534670e6346393515c2cc91e5dbc2af781a0a" dmcf-pid="3EA1jsfzSM" dmcf-ptype="general">1970년 3월, 세브란스병원에 피범벅 상태로 이송된 30대 남성 정종욱은 강도를 당해 자신은 총상을 입고 여동생이 살해됐다고 주장했다. 차량 뒷좌석에서 총격으로 숨진 여동생 정인숙은 당시 최고 수준의 호스티스로 알려진 인물이었다. 25세의 나이에 고급 주택과 외제 승용차, 모피, 상당액의 달러와 수표를 소유하고 있었고, 당시 극소수만 발급받던 회수 여권까지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da2aa02c7221dc86572ec7edf9fade0eb0408d2cc246527366187d93d2142928" dmcf-pid="0DctAO4qCx" dmcf-ptype="general">이후 정인숙의 자택에서 수첩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대형 스캔들로 번졌다. 수첩에는 제4대 중앙정보부장 김형욱, 대통령 비서실장과 제6대 중앙정보부장을 지낸 이후락, 대통령 경호실장 박종규, 국무총리 정일권 등 박정희 정부 핵심 인사들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혀 있었던 것. 여기에 세 살 아이를 둔 미혼모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아이의 친부로 정일권 국무총리와 박정희 대통령까지 거론되는 등 소문이 빠르게 확산됐다.</p> <p contents-hash="c0914847272e71a1f78b5bf5ae04597cd0fca7085926732d5f6bbae7d161a056" dmcf-pid="pwkFcI8BSQ" dmcf-ptype="general">수사 과정에서 정종욱의 병실에 바리케이드가 설치되는 등 강도 높은 통제가 이뤄지자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수사는 형사부가 아닌 공안부가 담당했고,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됐다. 결국 사건은 일주일 만에 정종욱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동생의 문란한 사생활에 분노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과 함께 화약 성분 검출, 탄도 분석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p> <p contents-hash="3cfe03456cdfffcb1c148bb0b3512cba3c9b662310bb0ec3ee4b09e9a9907f11" dmcf-pid="UrE3kC6bSP" dmcf-ptype="general">하지만 수사 결과 발표 이후에도 의혹은 가라앉지 않았다. 정인숙 아들의 친부를 둘러싼 이야기는 개사된 노래 형태로 퍼졌고, 국회 본회의에서도 언급됐다. 해외 언론은 이를 ‘한국의 기생 스캔들’로 다루며 국제적 관심을 끌었다. 이후 정종욱은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복역했고, 사건은 점차 잊히는 듯했다.</p> <p contents-hash="c87846f0ef101cd4637155b7d5ed07079d23ad08ea0c73118ff52ce29610a550" dmcf-pid="umD0EhPKS6" dmcf-ptype="general">그러나 19년 뒤 가석방으로 출소한 정종욱은 기존 자백을 뒤집었다. 그는 동생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두 명의 남성이 접근해 총격을 가했고 자신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죄를 떠안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정인숙 아들의 친부가 정일권 국무총리라는 주장도 다시 제기됐지만, 정일권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친자 확인 소송은 이뤄지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4422b4a721414a226fcdb52bdbcab5d0ab47a416c9e9295180d6a1710f36fe22" dmcf-pid="70te1zrNS8" dmcf-ptype="general">이후 정인숙의 아들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관심이 모였지만, 사건의 실체는 끝내 규명되지 않았다. 루나는 “지금도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다. 진실이 없는 소문이 정말 무서운 것 같다”고 말했고, 정성호는 “억압된 시대였기에 소문만이 남았다”고 짚었다. 한채아는 “진실은 묻히고 소문만 떠돌았다”고 했으며,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 등 3MC는 "만약 부정부패가 없는 공정한 사회였다면, 권력자들이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국민들이 그런 믿음이 있었다면 이보다 더한 소문이 떠돌았어도 금방 사그라들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66b32e84b9904cfc7bad7857c87cf810026b279c679fa292609cf51b40573dec" dmcf-pid="zpFdtqmjT4"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qU3JFBsAS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5회 대장정 시작한 BTS 월드투어, 멤버들은 어떻게 건강 지킬까 04-24 다음 에스파 '미녀들의 하트!'[★포토]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