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 퇴출에 한컴 위기론?…문서 데이터화가 만든 반전 기회 작성일 04-2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BtiLMHlY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18aa6280bc77b4880c0c7565219f0ce529ed033d061a750c1d05f2ae5460f2" dmcf-pid="zBtiLMHl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moneytoday/20260424111903686qpym.jpg" data-org-width="1159" dmcf-mid="uAoZ1Wd8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moneytoday/20260424111903686qpy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27c879664b2d554f8a9c3e5ae8a81a6865a0de04f4eb4840b54b21721803b3" dmcf-pid="qbFnoRXSYC" dmcf-ptype="general">정부가 공공부문에서 한글과컴퓨터의 HWP 파일 첨부를 제한한다. 특정 문서 포맷을 밀어내는 조치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다르다. 공공과 민간에 축적된 한글 문서를 인공지능(AI)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전환하는 작업이 시작됐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98172aaeb215a38c479732ea057f5073f7cfd025fa93e06f0e258ff7d0529b35" dmcf-pid="BK3LgeZvXI" dmcf-ptype="general">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공 문서 유통 채널의 개방형 포맷 전환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무원 간 문서 유통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은 5월부터, 대민 소통 채널인 공직자통합메일은 10월부터 단계적으로 HWP 파일 첨부를 제한한다. 대신 XML 기반 개방형 포맷인 HWPX 사용을 확대한다.</p> <div contents-hash="37f67322ea086e5af35851f1f392e2837e67c8d1e635c636cebd64a1833bd977" dmcf-pid="b90oad5T1O"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HWP 퇴출 아닌 데이터화 전환</strong> <div> ━ </div> <div></div> <div></div>HWP는 공공문서의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만큼 국내 행정과 산업 현장의 정보가 대량으로 축적돼 있다. 문제는 기존 HWP가 구조적으로 AI가 읽고 가공하기 어려운 형식이라는 점이다. </div> <p contents-hash="898ceb4899fdcc2513a2ba713ac22f664e84d8cce27e99c22af23ac20ccd560a" dmcf-pid="K2pgNJ1yHs" dmcf-ptype="general">특정 포맷만의 문제가 아니다. AI 시대 이전 기존 문서 체계는 사람이 작성하고 출력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DOC나 PDF도 마찬가지다. AI가 문서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시대가 되면서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화 포맷으로의 전환이 필요해졌다.</p> <p contents-hash="31cc32c8b6c44c9d5cdeaf0446f977dad04018daddfe1e2b1e780cc3a21a1da5" dmcf-pid="9VUajitWGm" dmcf-ptype="general">HWPX는 문서 내 텍스트, 표, 수식, 이미지 등을 구조화해 담는다. AI는 이를 단순 텍스트 덩어리가 아니라 의미 단위 데이터로 인식할 수 있다. 이번 정책은 포맷 변경을 넘어 공공 문서를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p> <div contents-hash="ddcf166430abf9920b36194be1065de3c3b0577a65a27eba1ab5964d68978db4" dmcf-pid="2fuNAnFYtr"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위기이자 기회, 한컴의 선택</strong> <div> ━ </div> <div></div> <div></div>이번 변화는 한글과컴퓨터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기존 HWP 중심 생태계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공공기관과 지방정부의 문서 작성 방식도 바뀔 수밖에 없다. </div> <p contents-hash="fd6033b92654f3c1ca38cda5cea0592ce2819d5a2529622e8881ecfa98def8a4" dmcf-pid="V47jcL3G1w" dmcf-ptype="general">하지만 반대로 전환 수요도 열린다. 공공기관의 HWPX 전환이 본격화되면 기존 문서 환경을 정비하고 HWP 문서를 변환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문서 작성 도구 중심에서 문서 데이터 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fbc70f64421b8ac8233de9ddc8d7185b91a25e2ceea58c219fec7c4979dfb586" dmcf-pid="f8zAko0HYD" dmcf-ptype="general">한컴은 관련 기술을 준비해왔다. 한컴 데이터 로더는 HWP와 HWPX 문서를 AI 학습이나 검색증강생성(RAG)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화 데이터로 변환한다. 문서 SDK와 온프레미스 연계 기술은 공공과 금융처럼 데이터 외부 반출이 어려운 환경에서 문서 기반 AI를 적용하는 데 쓰인다. </p> <p contents-hash="ddcb2246c2b84a60d9f296d958c4ee0c0d11b95f2a0e0a57c6689b4b1988da37" dmcf-pid="46qcEgpXYE" dmcf-ptype="general">한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도 LG AI연구원 컨소시엄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문서 플랫폼과 응용 AI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업 영역에서 독자 AI 모델 확산을 맡는 구조다.</p> <div contents-hash="06960403b14a85bf658adab776a6dcc05b3c8d57796849429647731e2161c48e" dmcf-pid="8PBkDaUZYk"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36년 문서 자산, AI 경쟁력</strong> <div> ━ </div> <div></div> <div></div>AI 전환의 핵심은 포맷이 아니라 데이터다. 공공 영역에 축적된 한글 문서에는 법률, 정책, 행정, 산업 자료가 담겨 있다. 한국 사회의 제도와 언어, 업무 방식이 반영된 고품질 데이터다. 양도 방대하다. </div> <p contents-hash="bb83243ee2ef32cfb03367e70e942886fac8b4a1e6c9a203f910db3d73576e3a" dmcf-pid="6QbEwNu5Zc" dmcf-ptype="general">AI 경쟁력은 데이터에서 갈린다. 한국형 AI를 구축하려면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 행정과 산업 맥락을 담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공공 한글 문서는 그 자체로 국가 데이터 자산이다.</p> <p contents-hash="2285ca625955434b680f66ce411551922a99847f4d245439e3a502694cb57d92" dmcf-pid="PxKDrj71GA" dmcf-ptype="general">정지환 한컴 최고기술개발자는 "한글 문서는 한국 사회의 맥락이 축적된 데이터 자산"이라며 "개방형 포맷 전환과 AI 활용 기술을 통해 국내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5dbbbc7c7513cf7334959b2f9c714f0019b20882a65719306a8155ad9b0435" dmcf-pid="Q2pgNJ1yZj"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단순한 'HWP 퇴출'이 아닌 오래된 문서 형식을 바꾸는 동시에, 축적된 데이터를 AI 시대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제대로 대응한다면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d2b2a1e5c1a349e2debf276a2136d2f4f2e24ef6e3a832828272fc870ad0faf" dmcf-pid="xVUajitWHN" dmcf-ptype="general">김평화 기자 peace@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옥택연, 10년 열애 결실…2PM 축하 속 오늘(24일) 결혼 [MK★이슈] 04-24 다음 SNS 중독 세계적 문제…濠, 16세미만 전면 차단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