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모방 ‘공기 청소기술’…KAIST, ‘탄소 제거 챌린지’ 결선 진출 작성일 04-24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생명화학공학과 고동연 교수팀, 톱4 선정<br>- 용매없는 친환경 직접공기포집(DAC) 구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E4ClQ9G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ed2d455c0fb4466ee838bae6a905d31cb2218976020eb3df18666df0dd4970" dmcf-pid="3cD8hSx2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연구를 수행한 KAIST 연구진. 강주연(왼쪽부터) 석사과정, 김준성 석박통합과정, 박인환, 박인준 박사과정, 카롤리네 헤비쉬 박사, 김시은, 이민형 박사과정, 고동연(왼쪽 상단) 교수.[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ned/20260424082934307skzd.jpg" data-org-width="1000" dmcf-mid="tzxtLgpX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ned/20260424082934307sk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연구를 수행한 KAIST 연구진. 강주연(왼쪽부터) 석사과정, 김준성 석박통합과정, 박인환, 박인준 박사과정, 카롤리네 헤비쉬 박사, 김시은, 이민형 박사과정, 고동연(왼쪽 상단) 교수.[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af3a9e5806fc16ebee111316bafed5a08b30e48bea2e9145db19381241dea2" dmcf-pid="0kw6lvMVX4"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전기차 배터리 제조 방식서 착안한 고효율 ‘직접공기포집(Direct Air Capture, DAC)’기술이 세계 무대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p> <p contents-hash="0c50f2db35fcd93ba92b21a0d65aa8ca27628ea4eb1d7e578c53d5e3d7605d7c" dmcf-pid="pErPSTRfZf" dmcf-ptype="general">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고동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직접공기포집(DAC) 기술이 탄소 제거 기술 확산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오픈에어(OpenAir)가 주최하는 ‘2026 탄소 제거 챌린지(Carbon Removal Challenge)’에서 전 세계 상위 4개 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89ead679e643c9f4e0756c8d7e81a9ed0bb5b78f04fbc36238342bfb34f7320" dmcf-pid="UcD8hSx2tV" dmcf-ptype="general">이 대회는 차세대 탄소 제거 기술의 실용성과 확장성을 평가하는 세계적인 경연으로, 실제 공정 적용 가능 여부와 확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p> <p contents-hash="43143c168a6cc707806e79b4e8c82e6bbd5385643757e3242828e5dbc144d983" dmcf-pid="ukw6lvMVY2" dmcf-ptype="general">올해는 전 세계 30여 개 대학에서 40여 개 팀이 참가, KAIST를 포함해 4개 팀(KAIST, 미시간대학교, 러트거스대학교(Rutgers), 코넬-프린스턴-컬럼비아 연합팀)이 최종 선정됐다.</p> <p contents-hash="1960588ff4cae648c4d55d761155f7cdf7cd41dd8e893a6ece737a807f70e49e" dmcf-pid="7ErPSTRf19" dmcf-ptype="general">직접공기포집 기술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 방법으로 평가받아 왔지만, 낮은 효율과 높은 비용이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제조 방식에서 해답을 찾았다.</p> <p contents-hash="3333a7c42d6082a677247a7bdfb143fd7ca32b4f83dea7fc4d73c52bfacb58eb" dmcf-pid="zDmQvye4H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배터리 전극 제조에 사용되는 ‘건식 공정(Dry process)’을 DAC 기술에 적용했다. 액체를 쓰지 않고 분말을 그대로 눌러 단단한 필름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탄소를 흡수하는 물질을 빈틈없이 촘촘하게 채울 수 있어,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한 번에 붙잡을 수 있게 해준다.</p> <p contents-hash="1e9aed3c5b7743b2d9af57d333de3abff21fbc18427423e31fa76cae8d382661" dmcf-pid="qwsxTWd8Zb"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탄소 흡착 소재의 함량을 최대 97 wt%까지 끌어올리며, 기존보다 훨씬 많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이는 스펀지를 더 촘촘하게 만들어 더 많은 물을 흡수하게 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전기차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 지구를 청소하는 기술로 변신한 셈이다.</p> <p contents-hash="2f0ab3421f1b0d73c94965753a873ab4dfaf96657e6392a272c692abfde1b32e" dmcf-pid="BrOMyYJ65B" dmcf-ptype="general">포집된 탄소를 다시 분리해내는 재생 과정에서도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연구팀은 ‘전기 저항 가열(Joule heating)’ 방식을 도입해 전기를 흘려 내부에서 즉시 열을 발생시키는 구조를 구현했다. 단 1분 만에 이산화탄소를 빠르게 방출하고 재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전기차 냉각 시스템을 접목해 열을 식히는 시간까지 약 60% 단축했다. 그 결과 전체 공정 속도와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p> <p contents-hash="75ae95cdc0d5ce77856559e606fcbadfada9f4df21f7db57b36c0f32dc47d095" dmcf-pid="bmIRWGiPXq" dmcf-ptype="general">고동연 교수는 “이번 성과는 탄소포집 기술의 혁신성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글로벌 협력을 통해 기술 상용화와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타는금요일’ 춘길, 김용빈 꺾나? 04-24 다음 유종상 툴젠 대표 “종자사업 연내 기술이전 목표…가뭄내성 고추 딜 가시화”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