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19년 만의 서울 나들이…세계선수권 앞두고 에스토니아와 친선경기 작성일 04-24 23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4/24/0004057539_001_2026042408021140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과 에스토니아의 2025년 경기장면./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9년 만에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br> <br>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친선전을 치른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9일 중국 선전에서 개막하는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3부리그)를 대비한 마지막 실전 테스트를 진행한다.<br> <br>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서울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2007년 4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7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B 대회 이후 19년 만이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014년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치를 계획이었지만 락커룸 등 시설 문제로 대회 장소를 고양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로 변경해 치렀다. 이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치른 대표팀 친선 경기는 강릉, 인천, 고양, 안양 등지에서 개최됐다.<br> <br>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9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승전고를 올린다는 각오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 13일 진천에서 소집돼 전력 담금질에 돌입했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 18일과 19일 일본을 상대로 치른 두 차례 친선 경기에서 드러난 허실을 보완해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계선수권을 앞둔 팀 사기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br> <br>대표팀은 일본과의 친선 경기 1차전에서 승부치기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2차전에서는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며 2-6으로 완패했지만 세계선수권을 목표로 전력을 다듬어 나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br> <br>에스토니아전에는 소속팀의 플레이오프 일정 탓에 합류가 지체되고 있는 이총민과 이승재를 제외한 대표팀 선수단 전원이 출전한다. 베테랑 김상욱과 안진휘(HL 안양)가 공격진을 리드하고 김시환(연세대), 김상엽 등 젊은 공격수들이 ‘돌격대장’으로 나설 전망이다. 특히 김시환은 일본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감각적인 리디렉션(센터링 등을 스틱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으로 2골을 터트리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에스토니아전 활약이 기대받고 있다.<br> <br>‘백전노장’ 이돈구의 복귀는 디펜스 라인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점쳐진다. 2009년 대표팀에 첫 선발된 후 세계선수권 70경기에 출전한 이돈구는 손가락 부상으로 지난해 세계선수권에 선발되지 못했고 개인사정으로 일본 친선 경기에도 동행하지 못했다.<br> <br>‘공격형 디펜스’의 진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오인교(HL 안양)의 활약도 주목된다. 2025-06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시즌 막바지부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오인교는 과감한 돌파와 장거리 슈팅으로 ‘공격 옵션 다변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18일 일본과의 친선 경기 1차전에서도 0-1로 뒤진 2피리어드 3분 38초에 장거리 리스터로 동점골을 뽑아냈다.<br> <br>한국과 에스토니아의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친선 경기는 ‘온더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된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출격' 한국 배드민턴, 세계남녀단체선수권 정상 도전[주목! 이 종목] 04-24 다음 기록보다 사람이었다…보스턴 마라톤서 펼쳐진 ‘진짜 완주’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