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동전 하나에 천만 화소 담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작성일 04-24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UNIST·서강대·ETRI 공동 연구 결과 발<br>4000PPI 초고해상도…“XR 글라스에도OK”</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9SV4vm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6a5b027d950c1df5ab04063200d16451544a7cb152938d7ecb36f6842152d7" dmcf-pid="PG2vf8Ts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형성된 RGB 퀀텀닷 패턴과 10 × 10 QD-LED 어레이 이미지.사진=UNIST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seouleconomy/20260424062148609jwky.jpg" data-org-width="1004" dmcf-mid="4ShMSTRf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seouleconomy/20260424062148609jw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형성된 RGB 퀀텀닷 패턴과 10 × 10 QD-LED 어레이 이미지.사진=UNIST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61f8233c198ee8afa4a92072752e3d8e50991f28dcb905dcf7894bf3e695c3" dmcf-pid="QHVT46yOT3" dmcf-ptype="general">초미세 반도체 소재인 ‘퀀텀닷(양자점)’ 화소를 차세대 XR 글라스에 적용할 정도로 작고 반듯하게 배열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대낮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밝고 또렷한 퀀텀닷 XR 글라스 상용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6e7b3397baa99b0c34b37a60462f6cc62afc4f6bec4cd303e2dc9da3958720b" dmcf-pid="xXfy8PWICF" dmcf-ptype="general">24일 과학계에 따르면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김봉수 교수와 서강대 강문성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찬모 박사 연구팀은 퀀텀닷을 손상 없이 마이크로 패터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824f0f820a905ed8591bb3c136749034f740b2502c6fad9dcab5e541359a0052" dmcf-pid="yJCxlvMVTt" dmcf-ptype="general">퀀텀닷은 빛의 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나노미터 단위의 초미세 반도체 소재로, 밝기와 색 순도가 뛰어나다.</p> <p contents-hash="5a4d4dfa0b7504a3e1831fd3403062a570b2470d3ce422c882590ae340c8dc44" dmcf-pid="WihMSTRfS1" dmcf-ptype="general">퀀텀닷을 스마트 글라스 같은 XR 기기에 쓰려면 1인치당 3000개의 화소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화소 크기를 줄이는 마이크로 패터닝이 필요하다. 눈앞에 바로 화면이 펼쳐지는 기기 특성상, 화소가 크면 화면이 모기장처럼 보여 몰입감이 떨어지고 눈도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5405b55d767bcb8b210779e916e7cb4320fc38931cbbe0acc071a2feac2e607" dmcf-pid="Y0M5eJ1yv5"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새롭게 개발한 기술은 퀀텀닷 화소를 머리카락 굵기보다 수십 배 얇은 2마이크로미터(㎛) 크기로 작게 패터닝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험 결과 1인치당 4000개의 퀀텀닷 화소를 집적하는 4000 PPI(Pixel Per Inch)의 초고해상도를 달성했다. 이를 넓이로 환산하면 동전 크기만 한 공간에 1000만 개 이상의 화소를 집적한 수준이다.</p> <p contents-hash="59b73ce1879d8835f63cdc0586cd6b2f19fb0b90fba2814819829b8966e74bc2" dmcf-pid="GpR1ditWCZ"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퀀텀닷의 손상이 없고, 화소의 모양과 배열이 설계된 대로 정확히 나온다는 것이 강점이다.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한 회로를 그릴 때 쓰는 포토레지스트(감광액)막을 틀처럼 활용해 퀀텀닷 잉크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한 덕분이다. 이후 틀만 제거하면 네모 반듯한 화소만 남는다.</p> <p contents-hash="d7ed92fd176f9dd23c710a8d9c475f2990f9043c5d5bcb5dad9f2860e3020b0e" dmcf-pid="HUetJnFYyX" dmcf-ptype="general">자체 개발한 첨가제(가교제)도 비결이다. 특수 첨가제 (Diazo-4-LiXer)를 퀀텀닷 잉크에 넣어 세척 과정에서도 퀀텀닷이 씻겨 나가지 않도록 했다. 기존 자외선 활성화 방식과 달리 열로 고정하는 방식을 써 손상을 줄였고, 낮은 온도(110도)에서 처리해 열 손상도 막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6366a8b7c40eebfa8fc69b0da6b913069e8fa68fd3338a6427a6673490cc54" dmcf-pid="XudFiL3G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봉수 UNIST 교수, 강문성 서강대학교 교수, 강찬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함효빈 UNIST 연구원.사진=UNIST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seouleconomy/20260424062149927lmuo.jpg" data-org-width="1200" dmcf-mid="84m8OC6b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seouleconomy/20260424062149927lm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봉수 UNIST 교수, 강문성 서강대학교 교수, 강찬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함효빈 UNIST 연구원.사진=UNIST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b183a4b4964dc8f0723904150c3807af2920a963eebb6af82dde206583cad1" dmcf-pid="Z7J3no0HWG"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10x10 배열의 풀컬러 RGB 퀀텀닷 발광다이오드(QD-LED) 어레이를 실제 제작해 안정적인 빛을 내는 것을 확인하며 상용화 가능성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456746d30bda78847ec1b96e2c999efc08b89fd8e898c5f17613494d0cb29498" dmcf-pid="5zi0LgpXCY" dmcf-ptype="general">김봉수 교수는 “이번 성과는 퀀텀닷 고유의 우수한 발광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초고해상도 패터닝이 가능한 마이크로 제조 공정”이라며, “최근 애플과 삼성이 눈독을 들이며 격돌하고 있는 차세대 XR 글라스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4607a29da3c3c7ff4c287a07a71877f1a6837bb39da1cfa1867b4d876489e81" dmcf-pid="1qnpoaUZhW" dmcf-ptype="general">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드컵 중계권 협상서 KBS만 참여…공영방송 부담 논란 04-24 다음 13년 만에 발매되는 보즈 오브 캐나다(Boards of Canada) 새 앨범 ‘Inferno’5월 29일 발매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