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아버지’ 하사비스, 10년 만에 방한…AI의 다음 ‘수’ 논한다 작성일 04-2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9일 ‘구글 포 코리아 2026’ 연사 참석<br>10년간 AI 여정 짚고 미래 방향성 제시<br>“범용인공지능 실현 속도” 포부 밝힐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z5qbOc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fb44d61b6b43b8fcc9d237e6ae660c50bcc427c4df909df3866e69c4ad78ca" dmcf-pid="qiq1BKIk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가 지난 2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AI 임팩트 서밋 2026’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제공=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seouleconomy/20260424060211011vowf.jpg" data-org-width="1200" dmcf-mid="UEjeAkB3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seouleconomy/20260424060211011vo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가 지난 2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AI 임팩트 서밋 2026’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제공=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89f4977a6f58de81868f4f527b331ef67c9f0f1e2b23d0015e2e47c7d411ee" dmcf-pid="BnBtb9CETQ"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모델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9일 한국을 찾는다. AI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2016년 ‘알파고 대국’ 이후 10년 만의 방한이다. 허사비스 CEO는 알파고 탄생부터 챗GPT 열풍, 미토스발 공포로 이어지는 지난 10년간의 AI 여정을 짚어보고, AI 시대 대응을 위한 한국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AI 선도국이자 반도체 핵심 공급망으로 떠오른 한국에서 허사비스 CEO와 국내 기업인들의 만남이 이뤄질지도 관심이 쏠린다.</p> <div contents-hash="40f63cfb5e66f8969e3290337a70e54f9552c8a57e91fa09e1632b806fd871af" dmcf-pid="bLbFK2hDlP" dmcf-ptype="general"> <div> <strong>‘알파고 대국’ 10년…이세돌 만나고 신진서와 대국</strong> </div> <br> 24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허사비스 CEO는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구글 포 코리아 2026’ 행사의 주요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 ‘AI의 지난 10년과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역사적 대국 이후 AI 기술이 연구 단계를 넘어 산업과 일상에 깊숙이 녹아드는 과정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div> <p contents-hash="ab200b5aa6eca4ade28108dddbc1de8e90a3bbd5c453b7adf29fd9aef1b14c24" dmcf-pid="KoK39Vlwh6" dmcf-ptype="general">허사비스 CEO가 주도해 개발한 바둑용 AI ‘알파고’는 당시 최정상급 기사인 이 9단과의 대국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본격적인 AI 시대의 도래를 전 세계에 알렸다. 자신이 만든 창조물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허사비스 CEO는 알파고가 이 9단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자 “우리는 달에 착륙했다”며 이를 인류가 이룬 또 하나의 기술적 쾌거라고 자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42ff2131522f57b54faa1ddd207545ff82098375ba18658840d9f346c42167" dmcf-pid="9g902fSr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16년 3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2국에서 이세돌 9단이 돌을 올려 둔 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seouleconomy/20260424060212397lzaz.png" data-org-width="540" dmcf-mid="uzq1BKIk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seouleconomy/20260424060212397lza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16년 3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2국에서 이세돌 9단이 돌을 올려 둔 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8456ba8542ddb68578c96773b470b68d8cdda058717d8bb594438a8044c317" dmcf-pid="2a2pV4vml4" dmcf-ptype="general">이번 방한에서 허사비스 CEO는 이세돌 9단과 10년 만에 대담을 갖는다. ‘알파고 이후 10년, 인간과 AI의 다음 수’라는 주제로 상징적인 친선 대국도 마련돼 있다. 허사비스 CEO가 직접 세계 바둑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과 반상에서 맞붙는다. 13세 때 세계 유소년 체스 2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체스 천재’로 이름을 알렸던 그는 대학 학부 시절 바둑을 수련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대국 종료 후 한국기원은 허사비스 CEO에게 명예 아마 7단증을 수여할 계획이다.</p> <div contents-hash="f626483ea7f5d8edc11fc9e0ff0d49bcb1d7f6befbf2d55055cea472f5724caf" dmcf-pid="VNVUf8Tsyf" dmcf-ptype="general"> <div> <strong>반도체 밸류체인 거점서…국내 산업계 회동 ‘주목’</strong> </div> <br> 알파고의 등장은 AI가 인간의 지적 영역을 뛰어넘을 수 있음을 알린 신호탄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그가 공동 설립한 AI 연구소 딥마인드는 단백질 구조를 파악하는 AI 모델 ‘알파폴드’를 개발해 IT 업계를 넘어 과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허사비스 CEO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2021년 딥마인드에서 신약 개발 부문을 분사해 설립한 ‘아이소모픽 랩스’는 현재 알파폴드를 기반으로 한 신약 설계 엔진을 고도화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544f46768d120e46f24cb90e617bbcb02f202a6a6a2507861cecc2362469d816" dmcf-pid="fc8z6QYCCV" dmcf-ptype="general">허사비스 CEO의 현재 최대 관심사는 ‘범용인공지능(AGI)’의 실현이다. AGI는 AI가 수동적으로 인간의 명령을 따르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단계를 의미한다. 그는 지난달 구글 블로그를 통해 “차세대 AI 시스템은 전문화된 툴들을 호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제미나이의 월드 모델, 알파고의 탐색 및 계획 기술, 그리고 전문화된 AI 툴 활용 능력의 결합이 AGI 실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af3f2daed724cdbea98ef5d1a1445bfc889096b6f021697c273a210bb7bf54" dmcf-pid="4k6qPxGh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로고. 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seouleconomy/20260424060213828zkpx.png" data-org-width="1200" dmcf-mid="75worsfz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seouleconomy/20260424060213828zkp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로고. 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2cbec8d6e51602ac9cd69f50bd3098e8d1d4647daaac73e5c578b446afd56d" dmcf-pid="8EPBQMHlW9" dmcf-ptype="general">글로벌 AI 리더인 허사비스 CEO와 국내 주요 산업계 경영진과의 회동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한국은 전반적인 AI 기술력에서 미국과 중국을 추격하는 후발 주자이지만, AI 산업의 근간인 반도체 밸류체인에서는 세계적으로 핵심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리사 수 AMD CEO가 방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등과 만난 것처럼 허사비스 CEO 역시 국내 기업들과 AI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952c5af414aa3b1cae5aea55285abaf8636d5d7b80fc662278fcb0556f5209ed" dmcf-pid="6DQbxRXSWK" dmcf-ptype="general">이진석 기자 ljs@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BTS 진 닮은꼴’ 김무준, 안평대군 된다…‘수성궁 밀회록’ 캐스팅 04-24 다음 ‘블랑카’ 정철규, 돌연 자취 감춘 사연…노예 계약으로 10년간 생활고 (특종세상)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