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vs 정현, 통산 첫 맞대결 성사.. 권순우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광주오픈챌린저] 작성일 04-23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3/0000013081_001_20260423161313125.jpg" alt="" /><em class="img_desc">스트로크 대결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권순우</em></span></div><br><br>권순우(국군체육부대, 350위)와 정현(김포시청, 644위)의 2026 ATP CH75 광주오픈챌린저 단식 8강 맞대결이 성사됐다. 한 살 터울인 둘은 이번이 모든 대회 통틀어 통산 첫 맞대결이라고 한다. 권순우는 "벌써부터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빨리 내일이 오면 좋겠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br><br>23일, 광주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는 광주오픈챌린저 단식 16강 경기가 열렸다. 먼저 8강을 확정한 선수는 정현이었다. 정현은 클레망 치데크(프랑스, 179위)를 7-5 7-5로 꺾었다. 6-5로 앞선 채 맞이했던 1세트 12번째 게임에서 일곱 번의 브레이크 위기를 모두 극복해낸 것이 결정적이었다.<br><br>이어진 경기에서는 권순우가 일리야 시마킨(러시아, 227위)을 7-6(1) 6-3으로 제압했다. 지난 1월, 베트남 판티엣대회(CH50) 결승 이후 3개월 만의 리턴 매치에서 권순우가 웃었다. 당시에도 권순우는 시마킨을 잡아냈었다.<br><br>권순우는 이번 경기에서 한 차례의 브레이크도 허용하지 않았다. 예리한 코스의 서브가 연달아 들어가며 시마킨의 흐름을 번번히 끊어냈다. 시마킨의 언포스드에러는 30개로, 권순우의 스트로크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23/0000013081_002_20260423161313193.jpg" alt="" /><em class="img_desc">관중들에게 화답하는 권순우</em></span></div><br><br>권순우와 정현은 모두 와일드카드를 받고 이번 대회 출전 중이다. 그리고 나란히 1,2회전을 모두 스트레이트로 잡아냈고 8강 맞대결이 성사됐다.<br><br>정현은 1996년생, 권순우는 1997년생이다. 둘은 주니어시절도 같이 보냈으나 권순우는 "(정)현이 형과의 경기는 이번이 의외로 처음이다"라며 "연습 경기는 해 봤는데, 공식전은 아직 한 번도 붙은 적이 없었다"고 부연했다.<br><br>이어 "(정)현이 형은 어려서부터 정말 대단한 선수였다. 나는 주니어 시절 잘 하는 선수가 아니었었다. 형뿐만 아니라 (홍)성찬이, (정)윤성이, (이)덕희 등 잘 하는 선수들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고도 말했다.<br><br>광주오픈챌린저 단식에서 살아남은 유이한 한국 선수들인 권순우와 정현의 맞대결은 8강전 최고 빅매치가 될 전망이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렛츠런파크 제주, 말테마 파크골프장’ 24일 재개장 04-23 다음 송혜교, 소피 마르소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옆에서도 명품 미모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