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없어도 보험 가입...디지털보험 솔루션, 이젠 해외 수출” 작성일 04-23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인터뷰<br>모바일 앱 ‘라플레이’로 디지털보험 확장<br>2023년 출시 후 매달 1만명 신규 가입<br>걷기·운동 미션으로 보험 관심 높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pbABsAC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ae6d25c9d689ac6816e8281a24e28afd384ca7a3d43e04008153cc20733a1d" dmcf-pid="WlUKcbOc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k/20260423105103931sblf.png" data-org-width="700" dmcf-mid="Qz8eSRXS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k/20260423105103931sbl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a7b33566cd57040517dc310076fa5fda814e0aac2f9e4b7285c8da2fb9d9ae" dmcf-pid="YSu9kKIkCd" dmcf-ptype="general"> 보험을 가입하고 싶다. 그렇다면 일단 보험설계사를 만나 복잡한 상품 설명을 들은 후 가입하는 게 일반적이다. 상품이 워낙 다양하고 내용이 어렵다 보니 설계사 없이는 혼자서 최적의 상품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div> <p contents-hash="f7e42d4a95e38eee686e4e0bf3fbb7d7d38129f51eaf1098a06cf7854a9d44f5" dmcf-pid="Gv72E9CEye" dmcf-ptype="general">디지털 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설계사 대신 플랫폼인 ‘라플레이’가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가입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p> <p contents-hash="a03fa84afc7e7481ce91dae5b85233082c13ddbbca9b29c2a28028a40472fb8f" dmcf-pid="HTzVD2hDCR" dmcf-ptype="general">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설계사 없이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게 우리의 미션”이라며 “라플레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건강 관리를 도우면서 자연스럽게 맞춤 상품을 권유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521c4dce719fd38fe4f04002b661a76a0e840a20476a401a546acb1e7edf43" dmcf-pid="XyqfwVlwWM" dmcf-ptype="general">라플레이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지난 2023년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p> <p contents-hash="516cc05e59b18f9088f42a044f1a207c8fabb71efb47cbd7ff5e1fbe92dc2c0d" dmcf-pid="ZlUKcbOchx" dmcf-ptype="general">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앱테크’ 요소와 함께 운동, 수면 미션을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게임 요소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그 과정에서 앱은 ‘러닝 보험’처럼 사용자의 활동 패턴에 맞는 맞춤형 보험을 자연스럽게 추천한다.</p> <p contents-hash="ef500add9e25d62abc2bd1d141589c9fcd087c1bbcdd2f05a5f11974608cc2e3" dmcf-pid="5Su9kKIkSQ"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설계사 없이 자연스럽게 고객의 보험 니즈를 불러일으킬 방법을 고민했다”며 “앱에 들어온 고객에게는 치매 예방법, 우울증 예방법 등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도 함께 보여주면서 보험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c81e38f66ea7243c558cf4a6f6cd8f0523fc7621581ae9bea8d19500f22f528" dmcf-pid="1v72E9CETP" dmcf-ptype="general">고객 영업을 앱이 직접 수행한다는 점에서 김 대표는 라플레이를 ‘리드 너처링 플랫폼’이라고 표현했다. 보험 관심도를 높이며 보험 영업 기회인 ‘리드’를 앱이 직접 창출한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3afdf9f5d139ce6938afcbe285df8b739ae09c09fe42a865f48a5e610836033e" dmcf-pid="tTzVD2hDS6"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한 달에 1만명 정도가 신규 가입자로 들어오고 있다”며 “처음에는 리워드와 같은 포인트 활동에 관심이 있어서 들어왔다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보험 상품도 하나씩 알아가게 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b0f60246a351e45ebced6a478998e48bcf4800c705483e85b497303fe2c9d34c" dmcf-pid="FyqfwVlwl8" dmcf-ptype="general"> <div> <strong>이용자 늘자 AWS 클라우드로 전환 후<br>홍콩·말레이시아 등 해외 확장까지 속도</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96efb41507c00f36b7dec2a6a09816471ea08a723cee76977e6f480d117c08" dmcf-pid="3WB4rfSr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걷기를 통한 포인트를 포함해 다양한 건강 미션을 제공하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라플레이’ 앱 [사진 = 교보라이프플래닛]"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k/20260423105105264kkca.png" data-org-width="700" dmcf-mid="xOb8m4vm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mk/20260423105105264kkc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걷기를 통한 포인트를 포함해 다양한 건강 미션을 제공하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라플레이’ 앱 [사진 = 교보라이프플래닛]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48b1d30395e0bfab6714b2c41559b3874ef82e247f6fac8fdce650cb3dfc9df" dmcf-pid="0Yb8m4vmWf" dmcf-ptype="general"> 매월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라플레이는 교보라이프플래닛 전체 매출의 약 20%를 담당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그 과정에서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라플레이 서비스 인프라를 글로벌 클라우드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div> <p contents-hash="1c44082a6d9817f5905f03454bd877107239a50fd8c9e905bfd44bc55c03694a" dmcf-pid="pGK6s8TsSV"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주말이 되면 신규 회원 유입이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기존 인프라로는 대응이 어려웠다”며 “성장 속도가 환경의 제약을 받으면 안된다는 판단을 내리고, 2024년 AWS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5f92ffb22fcc38d298e00f1b831dd96f4feaa145cb00a2f1a9e8439f576df47" dmcf-pid="UH9PO6yOl2" dmcf-ptype="general">AWS와 협업을 통한 이점은 단순히 증가하는 이용량에 대한 유연한 대응에 그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1f1c4ad7dcb3fb37e883b73331446c2a47f4f11b67bc47ed69e34d9afc7f1c67" dmcf-pid="uX2QIPWIT9"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AWS로 옮기고 나니 솔루션의 해외 판매가 훨씬 용이해졌다”고 강조했다. 해외 보험사들이 라플레이 솔루션에 관심을 보이면 “AWS 클라우드에 있으니 직접 체험해보라”고 제안하거나 함께 기술검증(PoC)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79db3e758d8a4ca161123a6f5d338fb83b19686a0fedc74847929653cdd58802" dmcf-pid="7PkOzsfzlK"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라플레이에 적용된 고객의 행동 맥락 데이터 분석 기술과 보험 상품 권유 알고리즘 등이 해외 보험사로도 수출되기 시작했다. 김 대표는 “한국은 아직 디지털 보험 판매 비중이 1%가 안되지만, 싱가포르만 해도 일반 건강보험 중 15%가 디지털 판매”라며 “디지털 판매가 활성화된 아시아 시장에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9bdac9a0581b4b39cd83cca307cdf858b660d683fc076fd4b2d18210ea1e6683" dmcf-pid="zQEIqO4qCb"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홍콩,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시장에서 현지 보험사에 이미 수출을 완료했거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fa34e601aa935c36c21df7815abc0cbfab9284b7eaaae1f8f50d5bebf09243b" dmcf-pid="qxDCBI8BlB" dmcf-ptype="general">라플레이는 AWS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베드록 기술을 활용해 AI 기능도 도입하고 있다. 김 대표는 “디지털 보험사는 설계사가 없기 때문에 고객에게 답변을 제공하고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 챗봇을 도입했다”며 “챗봇의 기반이 되는 거대언어모델(LLM)은 베드록 위에서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c73743c50148a3e00326399dd9f1460a55d795029c4c6b7f93493379ae31f86" dmcf-pid="BMwhbC6byq" dmcf-ptype="general">챗봇이 설계사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변만 제공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된다. 그것이 김 대표가 집중하고 있는 핵심 과제다.</p> <p contents-hash="1438ad421864134b3d88fd2838b51458943fa010769cadf31afae22d8fea16c8" dmcf-pid="bRrlKhPKWz"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고객이 ‘어떤 암 보험을 들어야 해’라고 물어볼 때 바로 상품을 안내하는 설계사는 아무도 없다. 가족력이 있는지, 어떤 점이 걱정되는지 먼저 묻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챗봇 또한 바로 상품을 안내하면 설득력이 생길 수가 없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설득형 에이전트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e09b00ceb1095f27165a7212bd90328a7e2a565bbd709cc40cfdd885fa79a0c" dmcf-pid="KemS9lQ9l7" dmcf-ptype="general">또한 김 대표는 AI가 설계사의 영역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여전히 보험 영역에서는 설계사의 판매 비중이 절대적”이라며 “AI가 미래에는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289f2e8aea610fa6a405d0c1a9f28e296f4866c40194686dccfb18da5ee1cfa2" dmcf-pid="9dsv2Sx2Cu"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혼자서 디지털로 보험 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AI가 답변을 해주고 상품 가입을 도와주는 시대가 3년 안에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출연연 연구비 7억대 부정 집행 적발…3명 해임 통보 04-23 다음 1분기 K게임 '신작·IP'에 희비…엔씨·펄어비스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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