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캐치캐치' 신드롬이 말하는 것 작성일 04-2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ixur2uJ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1e49454e118e060ddc49f349ed2d089384677b0742e05464a11cc906b932a6" dmcf-pid="QFnM7mV7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최예나는 최근 신곡 '캐치캐치'로 큰 인기를 모으며 활동을 마쳤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hankooki/20260423082659969oszk.jpg" data-org-width="640" dmcf-mid="663XrfSr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hankooki/20260423082659969os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최예나는 최근 신곡 '캐치캐치'로 큰 인기를 모으며 활동을 마쳤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972823cd5c798f093b6eb8779a36f6841cadb850bdc64388d6fe9695f43eea" dmcf-pid="x5dPpDKpJJ" dmcf-ptype="general">가수 최예나가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쉽지 않은 여성 솔로 시장에서 자신만의 색을 끝내 관철시킨 결과다. 지난 3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캐처(LOVE CATCHER)'의 타이틀 곡 '캐치 캐치'는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예나 코어'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성과를 남겼다. 팬덤을 넘어 대중까지 사로잡은 이 곡의 성공은 K팝 시장에서 확고한 정체성이 얼마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1750feb7875dad96950ee3f3e2783ea5ba4fa01c78773ab477ba4a26028e5994" dmcf-pid="ynHvjqmjJd"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7c6fd393abe5b13e2e053cd5690d1955e89b856e52ce643706b3796edca409d9" dmcf-pid="WLXTABsAJe" dmcf-ptype="h3">'예나 코어'의 완성… 콘셉트 아닌 '장르'가 되다</h3> <p contents-hash="c02d8e1fec20979799bde5db70d2cc194f9442458e45e327709c5705d8b04038" dmcf-pid="YoZycbOcdR" dmcf-ptype="general">최예나는 엠넷 '프로듀스48'의 데뷔조인 아이즈원 활동을 거쳐 2022년 솔로 데뷔곡 '스마일리'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시도해온 그는 그간 발매한 활동곡들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한층 선명하게 구축했다.</p> <p contents-hash="6d9583d8e35631bdcec6914ce40ac89289fd527865e72523f897675b66d59ac1" dmcf-pid="Gg5WkKIknM" dmcf-ptype="general">핵심은 이른바 '예나 코어'다. 단순히 특정 콘셉트를 반복하는 수준을 넘어, 음악·퍼포먼스·비주얼 전반을 관통하는 하나의 장르로 기능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팝 사운드 위에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 키치한 감성, 그리고 만화적 비주얼까지 결합되며 대체 불가능한 영역을 구축했다.</p> <p contents-hash="04b94e5c8fc148cf649292c79a98fd314fc0c28282c54fd3df681320d6669cca" dmcf-pid="Ha1YE9CEex" dmcf-ptype="general">이러한 색깔은 그간의 음악적 누적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스마일리' '네모네모',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등을 거치며 확장된 세계관은 최예나 특유의 감성으로 진화해왔다. 이번 '캐치 캐치'의 인기 역시 축적된 서사 속 한층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3b7da568c7911e0ca28742a97e7c952708ea2e7b1922e0fe56c67dc0183f50ac" dmcf-pid="XNtGD2hDeQ" dmcf-ptype="general">'캐치캐치'의 흥행을 견인한 또 다른 포인트는 '성공적 재해석'이었다. '캐치 캐치'는 2세대 K팝 특유의 직관적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 레트로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변주한 곡이다. 티아라, 오렌지 캬라멜 등으로 대표되는 감성을 현재의 트렌드와 결합한 전략이 리스너들의 수요와 맞아떨어지며 호성적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ea9a7fa48dad03766eb3022b5bda3543f732ca9c8e2cd903b93e6f48666b2d1c" dmcf-pid="ZjFHwVlwLP" dmcf-ptype="general">실제로 최예나는 해당 시기의 레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무대에 반영했다. 과거 스타일링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퍼포먼스, 그리고 선배 아티스트들과의 챌린지 협업까지 더해지며 그 시절 향수를 '콘텐츠'로 전환했다. 이는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치로 작동하며 제대로 빛을 발했다.</p> <p contents-hash="ae2a1469f117d8f02a6e52c3bbfbe0bae8ea0ae132613957803140a45447da8d" dmcf-pid="5A3XrfSrn6" dmcf-ptype="general">숏폼 플랫폼 중심의 확산 구조도 맞물렸다. '캐치 캐치'는 유튜브 쇼츠 인기곡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인플루언서들까지 챌린지에 참여하며 글로벌 확장성도 입증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b8a1f952ba4541f665dd237193448f42e70b205bf5e93ce3b9bbe4cec0a7ff54" dmcf-pid="1c0Zm4vmi8"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2c386b32025c5fd2198c162aecc1808749a4047dbf36a02eafd74f174da9b4d8" dmcf-pid="tkp5s8TsM4" dmcf-ptype="h3">여성 솔로 시장의 변수… ‘정체성’이 답이 되다</h3> <p contents-hash="b0cfb503c7160d1a5cfb3d0960380e79b88f93f0e1a954be884b4efc2c317f99" dmcf-pid="FEU1O6yOnf" dmcf-ptype="general">사실 K팝 시장에서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일은 쉽지 않다. 그룹 중심 구조 속에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동시에 음악적 성과까지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지점에서 최예나의 사례는 분명한 시사점을 남긴다.</p> <p contents-hash="0afa767c43095800cf9df29f7152ef0268a91aff5ba74f42b4c40cb8bd9e1494" dmcf-pid="3DutIPWInV"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이 잘 하는 것'에 집중했다. 앞서 컴백 당시 최예나는 '예나 코어'의 정의에 대해 "내가 하고 싶은 거, 잘할 수 있는 걸 하면서 즐기자는 마음이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 진심을 다해 즐기면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밝혔던 바. 실제로 그는 밝은 에너지와 키치함, 만화적 감성 등 자신에게 최적화된 요소들을 콘셉트 전면에 내세우며 일관적인 방향성을 유지하며 자신만의 색깔 구축에 공을 들여왔다. '캐치캐치'의 성공은 뚝심 있는 그의 음악적 행보의 결과물이다.</p> <p contents-hash="270507453f2979a643b2680d44323371828162e83e33c68854f54d423506b54f" dmcf-pid="0GxftAztd2" dmcf-ptype="general">'캐치캐치'의 성공은 단순한 흥행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K팝 시장에서 '나만의 색'이 어떻게 경쟁력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현재진행형 사례다. 이제 주목할 것은 '예나 코어'의 색깔을 굳힌 최예나의 다음 행보다. 똑똑한 행보로 입지를 굳힌 그가 어떤 방식으로 '예나 코어'의 장기적 브랜드화와 점진적 확장을 이루어 갈 지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1c0bcd36190d695f34b752998184d711e1f37500c5cb04b0d6f328a64f9fff7f" dmcf-pid="pHM4FcqFR9"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1세기 대군부인’도 훔쳐보는 中 04-23 다음 장원영 언니 잘나가네…장다아 ‘체리보이’ 캐스팅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