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로 갈곳 잃은 길고양이 동백섬 임시보호 작성일 04-23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3/PCM20230210000059990_P4_20260423075712769.jpg" alt="" /><em class="img_desc">길고양이<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공사로 서식지를 잃은 길고양이를 위한 임시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br><br> 시는 길고양이를 해운대구 우동 동백유원지 내 송림에 임시 보호시설로 옮길 예정이다.<br><br>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착공 이전부터 길고양이의 '점진적인 이주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주 장소 확보가 여의찮았다.<br><br> 하지만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아이파크마리나, 지역 캣맘과 협력해 동백섬에 고양이 임시 보호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br><br> 부산시는 길고양이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아이파크마리나는 임시 보호시설을 설치, 지역 캣맘은 급식과 위생 관리 등 길고양이의 보호·관리를 맡는다.<br><br> 임시 보호시설로 이주하게 될 길고양이는 50여 마리로 재개발 공사가 마무리되면 원래 서식지로 되돌아갈 예정이다.<br><br> 시는 길고양이를 중성화 수술한 후 전염병 검사와 기본 예방접종 등을 완료하고 다음 달 초부터 임시 보호시설에서 적응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br><br>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보호시설은 반려동물 친화 도시 부산의 의지를 담은 소중한 공간"이라고 말했다.<br><br> win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드디어 올해 결혼? “부모님이 원해”[순간포착] 04-23 다음 배우 이남희 별세, 향년 64세…'육룡이 나르샤·검은 사제들' 출연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