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라' 이예지·이지훈·송지우, "제2의 김광석? 아이유?…우승도, 눈물도, 새로운 시작" [인터뷰] 작성일 04-2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최고 시청률 6.5%</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GPIfSryx">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zrHQC4vmhQ"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5b5fbbcf0a81836ef6ff3c8c948b335e7a15d8ca4c09ff41dc11ac18931963" data-idxno="1201792" data-type="photo" dmcf-pid="qmXxh8Ts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들의 발라드'에 출연한 이예지, 송지우, 이지훈(왼쪽부터) ⓒSM C&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3090wiyw.jpg" data-org-width="600" dmcf-mid="f3NIBr2u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3090wi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들의 발라드'에 출연한 이예지, 송지우, 이지훈(왼쪽부터) ⓒSM C&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BsZMl6yOT6"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652f70c7b4525d33f149cf849531141f8797e1a60eafe2a0ea83bc43c1077f1" dmcf-pid="bO5RSPWIW8"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5bc382316ac840c368d6f580bfde2b6e572c133281ff19cb6ec932b6acdd3983" dmcf-pid="KjS2DBsAy4" dmcf-ptype="general"> <p>지난해 12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가 막을 내리며 세 사람의 이름이 동시에 사람들의 기억 속에 깊이 새겨졌다. 우승자 이예지, 그리고 TOP6에 합격한 이지훈(TOP2), 송지우(TOP6). 방송이 끝난 지 수개월이 흘렀지만, 이들의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전국 투어 콘서트는 성남·대구·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각자의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 가는 중이다. 방송 출연 당시 일반인이었던 세 사람이 어느덧 음반을 내고 무대에 서는 가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터뷰 자리에 나란히 앉은 세 사람은 프로그램을 거치며 무엇을 얻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향하는지를 담담하게 털어놓았다.</p> </div> <div contents-hash="43b62276e0674651d579d806df233e0031d33ce59cc028f72a3906fcba81f259" dmcf-pid="9AvVwbOcWf" dmcf-ptype="general"> <p>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포츠한국 편집국에서 만난 세 사람은 경연의 긴장감을 내려놓은 채,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서로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입시 영상 하나로 인생이 바뀐 제주 소녀 이예지, 김광석의 감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뮤지컬 아역 출신 이지훈, 그리고 '세상 밖으로'라는 용기 하나로 은둔을 깬 송지우까지. 이들이 들려주는 '우발라'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았다.</p> </div> <div contents-hash="dcf96a51fe32fa75a3bf17773f1ec6e9881ccfd7fed0688fe4e03d00ba9a63b1" dmcf-pid="2cTfrKIkyV" dmcf-ptype="general"> <p>세 사람 모두 프로그램 섭외 경위가 각기 달랐다. 이예지는 예술대학교 재학 시절 SNS에 올린 입시 곡 영상이 제작진의 눈에 띄어 연락받았다. 스스로 발라드와는 거리가 있다고 여겼던 터라 선뜻 결정하지 못했다.</p> </div> <div contents-hash="5abac3bce4b0d38bc8c6f09b4171ffc9080f323440c85ee1bc2426e6bd967cc5" dmcf-pid="Vky4m9CET2" dmcf-ptype="general"> <p>"발라드 장르를 잘 못한다고 생각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도 이왕 나가는 거 발라드를 제대로 공부해 보자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어요." (이예지)</p> </div> <div contents-hash="4cfa06634293c17c1239b3552adb67370c2c0e827defdf24b5df8b6206b4f0b3" dmcf-pid="fEW8s2hDW9" dmcf-ptype="general"> <p>반면 송지우는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 계기가 됐다. 어떻게 프로그램과 인연이 닿았는지, 또 오디션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가 있었는지도 함께 질문했다.</p> </div> <div contents-hash="ba84525fe0ec0c5559d3dabd914c691b3449def0d70cabe90c362ec89eebc6a0" dmcf-pid="4DY6OVlwvK" dmcf-ptype="general"> <p>"영상 지원으로 1차 예선에 통과한 뒤, 미팅 자리라고 생각하고 찾아간 곳이 2차 예선 현장이었더라고요. 덜 긴장한 채로 임한 덕에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송지우) </p> </div> <div contents-hash="5d99e0b032037e62972a646842432b389361bc171774e654905153ae4a6147c5" dmcf-pid="8wGPIfSrhb" dmcf-ptype="general"> <p>"'이문세부터 아이유까지'라는 프로그램 소개 문구가 첫눈에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처음에는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이지훈)</p> </div> <div contents-hash="3c36e80f244a8b506ba1778b79d503c1f4bb6f2f9aa31eecb64440e680b25cd2" dmcf-pid="6rHQC4vmTB"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9ed5bd571c0840692333da9108eee7e2e3d602523e0572b5fb2e6f1159a402" data-idxno="1201793" data-type="photo" dmcf-pid="PmXxh8Ts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예지. ⓒSM C&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4371ufcm.jpg" data-org-width="600" dmcf-mid="5jKRSPWI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4371uf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이예지. ⓒSM C&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11f632797ab14bd4845e2571161904fa11956e074e79d4a60edde52b3470b9" dmcf-pid="QsZMl6yOS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05686b462bba62343ad5781b172ca53f7f12d6daa22bf5d2e0ecd78d8ec2cc1f" dmcf-pid="xO5RSPWIW7" dmcf-ptype="general"> <p>프로그램이 화제가 된 데는 무엇보다 어린 참가자들이 7080 명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내는 장면이 컸다. 발라드 특유의 감성을 어떻게 구현하는지에 대해 세 사람은 조금씩 다른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p> </div> <div contents-hash="baa49526f0ca158dd831a47d71490e655224331d96fae32700d448b30676378f" dmcf-pid="yHBAtgpXCu" dmcf-ptype="general"> <p>"제가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이 있으면 그걸 최대한 떠올리면서 부르려 하고, 그렇지 않으면 노래 자체를 하나의 영화처럼 생각하고 연기하는 느낌으로 접근해요. 제 목소리 톤 그대로를 담으려고 노력해요." (이예지)</p> </div> <div contents-hash="65a44e64ca861c589a6600ebc241ca4a155a478bf5f1e230f405834def22c432" dmcf-pid="WXbcFaUZhU" dmcf-ptype="general"> <p>"가사를 이해하고 싶을 때는 가사를 필사하면서 연습해요. 그냥 읽는 것보다 훨씬 더 곱씹게 되는 것 같아서요. 영화나 드라마, 책을 통해 상상력을 채우기도 해요." (송지우)</p> </div> <div contents-hash="1552e4488ad9bf86e8fa844aa386610d934b958712c6e41d8054b36c8cc03b9d" dmcf-pid="YZKk3Nu5Cp" dmcf-ptype="general"> <p>"가수가 200퍼센트를 느껴야 관객에게 100퍼센트가 전달된다고 생각해요. 경험이 부족한 부분은 책이나 영화 속 인물의 감정으로 채워 두고, 나중에는 그 빌려온 감정을 제 것으로 바꿔 나가는 게 목표예요." (이지훈)</p> </div> <div contents-hash="db0c9ba665014dc4aa1a4cd998175ef1995aa1d9931316ad18975a417bbcfab8" dmcf-pid="G59E0j71v0"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4e75c6aa5288dfda3a45cf1951bc8caaf01559e4820c7b91750176304f1b9a" data-idxno="1201794" data-type="photo" dmcf-pid="H12DpAzt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지훈. ⓒSM C&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5625hulk.jpg" data-org-width="600" dmcf-mid="1NvpLtNd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5625hu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이지훈. ⓒSM C&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e2107a90e8944d6de0e7d7cad4c0d6d073f9c81dff0b3892d7012f1793083a6" dmcf-pid="XtVwUcqFv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486ae89526adb2d613e31ca88a56eba42e813b4149125541ad47be5ff8802e7" dmcf-pid="ZFfrukB3yt" dmcf-ptype="general"> <p>이지훈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뮤지컬 아역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남다른 배경이 됐다. 뮤지컬 '킹키부츠', '배너', '프랑켄슈타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인공 아역을 맡으며 쌓은 무대 경험이 지금의 성량과 표현력의 토대가 됐다. 롤모델로 삼는 김광석의 음악을 접한 것도 그즈음이었다. 변성기가 심하게 찾아와 힘든 시기, 우연히 듣기 시작한 김광석의 노래가 그를 다시 음악으로 이끌었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be1468616bff0cb73c2d4ecb43f1701c05c4ed8c8965316e3083959d9a8224e7" dmcf-pid="534m7Eb0T1" dmcf-ptype="general"> <p>"목소리나 기술적인 부분은 전혀 다르지만, 감성이 비슷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대구 김광석 거리에서 베스트 앨범을 사 와서 차 안에서 계속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흡수된 것 같아요."(이지훈)</p> </div> <div contents-hash="25fe24c552ac457864eb9e0542cb58ad8e7c7a48c9195b32ed7e47177bcb77cc" dmcf-pid="108szDKpC5" dmcf-ptype="general"> <p>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인연도 빠뜨릴 수 없는 이야기다. MC였던 차태현, 전현무 등과의 관계에 대해 이예지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에서 재회한 뒤 지금도 꾸준히 안부를 주고받는다고 전했다.프로그램 안에서 경쟁했던 참가자들 역시 현재 다수가 SM C&C에 함께 소속돼 연습실을 공유하고 있었다.</p> </div> <div contents-hash="a55b9c8c9cd0ee2f791c071ae8600ff8141de57702bad69828c633e41a496038" dmcf-pid="tp6Oqw9Uy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a1deb328ab7a63daf32fffdccaa7e23522e1a10a35552563a0fc95f7eb7e16" data-idxno="1201795" data-type="photo" dmcf-pid="FUPIBr2u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송지우. ⓒSM C&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6943yene.jpg" data-org-width="600" dmcf-mid="FCl3i5gR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6943ye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송지우. ⓒSM C&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84ffcbdaab025cdfc81b74621263acf459dc76fe2b43a93303bc79fd7a8986" dmcf-pid="3yugXitWy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9a3fa443b81d0d65c1c801dc2f20070977b3e51eb54ac64d7bcc0657cce68484" dmcf-pid="0W7aZnFYlG" dmcf-ptype="general"> <p>이어서 TOP 6 멤버 중 가장 매력적이었던 멤버를 꼽아 달라고 하자, 세 사람은 저마다 주저 없이 동료의 이름을 불렀다. 평소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가까이에서 지켜본 덕분인지, 각자가 꼽은 동료의 강점은 구체적이고 진심 어린 것들이었다.</p> </div> <div contents-hash="70b8b4b933009bffbda23c591b5e5e40e98e16a1015bae0c537f317a27d89861" dmcf-pid="pYzN5L3GSY" dmcf-ptype="general"> <p>"정지웅 씨 가성이 정말 특별해요. 남자 보컬 중에 가성을 그렇게 예쁘게 내는 가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아직 무대에서 가성을 크게 보여준 적이 없어서 나중에 단독 콘서트 같은 데서 그 면을 보여주면 많은 분이 반하실 것 같아요." (이지훈)</p> </div> <div contents-hash="481ceab675a567f81718be70fefdabd0d7d02cd517e1280f5b947b39b8dd60ce" dmcf-pid="UGqj1o0HTW" dmcf-ptype="general"> <p>"홍승민 씨가 화음을 정말 기가 막히게 짜요. 콘서트 준비할 때도 다들 승민 씨한테 물어볼 정도거든요. 자기 곡을 더 많이 낸다면 퀄리티가 정말 좋게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해요." (송지우)</p> </div> <div contents-hash="5f0ee5d218586fdf055e54a6a687b21dfe5d793d1682a82b956feb6ad6d8f06c" dmcf-pid="uHBAtgpXly" dmcf-ptype="general"> <p>"천범석 씨가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저희끼리 '도자기를 빚는다'라고 표현하거든요. 무대 위에서 그렇게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빚어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정말 존경하는 부분이에요." (이예지)</p> </div> <div contents-hash="9f30aa122e2bc5d8495ac68c64e68fa41bcbb258e938cff6ce2fe765489f7e2f" dmcf-pid="7XbcFaUZCT"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261027e78ca7abd25f4fde91fd1442870e27d5811640bb505aaf99c2b1fd4f" data-idxno="1201796" data-type="photo" dmcf-pid="zZKk3Nu5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예지. ⓒSM C&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8559ahzu.jpg" data-org-width="600" dmcf-mid="04CtdXLx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8559ahz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이예지. ⓒSM C&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165092be4a7d9ffbfe3cdbfd9d5b4f7298fdb9cf6812a2887d6696ef8071429" dmcf-pid="q59E0j71T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b7fdac60797212f65fa1663897c86dca312031171bf8df5dfc9a1bc3909a8ee" dmcf-pid="B12DpAztll" dmcf-ptype="general"> <p>개인 활동 이야기로 넘어가자, 분위기가 더 진지해졌다. 이예지는 '우리들의 발라드' 이후 MBC 오디션 프로그램 '1등들'에 출연해 꾸준히 실력을 검증받았고, 현재 신곡 발매를 준비 중이다. 파이널 무대에서 선곡한 '오르막길'의 의미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1c84cf76e443a4a6477880a07d37cd4d9f968064f11e267cbc699184d85cfd78" dmcf-pid="btVwUcqFSh" dmcf-ptype="general"> <p>"이 프로그램을 시작점으로 앞으로 점점 오르막길을 오를 테니 같이 가달라는 의미로 선곡했어요. 마지막 무대만큼은 실수 없이 진솔하게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예지)</p> </div> <div contents-hash="caea7f3db25d721ca7b73875818e7e4f9fefbcb55b4b05d615a1c5b16660f669" dmcf-pid="KFfrukB3yC" dmcf-ptype="general"> <p>아버지와 사연이 방송 내내 화제였던 이예지는 우승 당시 가장 먼저 아버지 생각이 났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a74af5159beaf6d4721f007fc265814d8c5becbf8fd6525973ab5bd063c6564f" dmcf-pid="9Pj1eHnQvI" dmcf-ptype="general"> <p>"우승자로 제 이름이 불리는 순간 아버지가 맨 먼저 생각났어요. 사실 처음 음악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을 땐 아빠가 반대를 좀 하셨거든요. 아무래도 딸이 불안정한 직업을 갖는 게 걱정되셨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고집을 꺾지 않으니 '아빠도 어릴 때 하고 싶은 걸 못 해봤다. 너는 아빠가 최대한 도와줄 테니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해봐라'며 손을 잡아주셨죠. 지금은 동네 스타가 되셨다며 저보다 더 행복해하세요. 저희 할머니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처음엔 제가 집을 떠나 고생하는 걸 너무 안쓰러워하셨고, 대입 재수 때도 너무 높은 곳만 바라보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이제는 누구보다 든든한 제 편이 되어주셨어요." (이예지)</p> </div> <div contents-hash="900add16ada0b74873d64ffd0b8abf80d9293047e6673651321ed2bee7eac02a" dmcf-pid="2QAtdXLxT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ed21d29ef6eb68edc0443ef318dd024e8d45e89a9aa3959afc127bbe07760b" data-idxno="1201797" data-type="photo" dmcf-pid="VxcFJZoM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송지우. ⓒSM C&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9800upxc.jpg" data-org-width="600" dmcf-mid="U4DpLtNd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19800up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송지우. ⓒSM C&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3c31595f3722927cac73f81e849486b5b41cc15782a435955ad5950ba0fe675" dmcf-pid="fMk3i5gRC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5ae3977130b84568d25c28b6980c6442074b609c47bfe1521a5be9766deef686" dmcf-pid="4RE0n1aeTr" dmcf-ptype="general"> <p>송지우는 조용하지만 확실한 자기 색을 가진 인물이다. 마지막 경연에서 선보인 '잠도 오지 않는 밤에'는 쓸쓸한 감성으로 주목받았다. 자신의 목소리가 갖는 쓸쓸한 느낌을 의도적으로 극대화한 결과였다.</p> </div> <div contents-hash="66f89fe4c7b81429dfae18f4d5d78a7f53be07da6c8218003358e4d5a1c58981" dmcf-pid="8eDpLtNdhw" dmcf-ptype="general"> <p>"발라드는 망설이던 표현을 가장 솔직하게 꺼낼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장르를 하나로 한정하지 않고 여러 방향을 탐색하면서 저한테 잘 맞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찾아가고 싶어요." (송지우)</p> </div> <div contents-hash="939fa6b1251665173e48bc8543e764776b4875f63c64493a325d7eabd7064684" dmcf-pid="6dwUoFjJWD" dmcf-ptype="general"> <p>작사·작곡에 대해서도 세 사람 모두 이미 시작한 상태였다. 이예지는 20살 때부터 자작곡 작업을 시작했고, 대학 입시 때도 자작곡으로 시험을 봤다. 영감은 자리를 잡고 기다리기보다, 문득 떠오를 때 컴퓨터로 달려가는 방식이라고 했다. 송지우는 영화를 보거나 혼자 산책을 나가다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했고, 요즘엔 봄 날씨처럼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가사를 고민 중이다. 이지훈은 외부 자극을 모두 차단하고 불을 끈 채 한 번에 완성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03a42327f55e6c76486af538b9859319d83d1d19842f6474d23a2ef58ad98041" dmcf-pid="PJrug3AiTE" dmcf-ptype="general"> <p>이지훈의 신곡 '괜찮은 사람'은 윤종신 프로듀서가 직접 써준 곡으로, 힘든 순간 묵묵히 곁에 있어 주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본인이 추구하는 '위로하는 가수'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느꼈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eb4cf640085e76190f36815dd630605d3ff81f42b4cb2991d7fd89444b7da7cd" dmcf-pid="Qim7a0cnCk" dmcf-ptype="general"> <p>"당장 1등보다는 제가 보여주고 싶은 메시지를 제대로 전하는 것이 더 중요했어요. 지금 가장 가까운 목표는 'MZ 김광석'이라는 수식어를 내려놓고 이지훈 자신으로 불리는 거예요." (이지훈)</p> </div> <div contents-hash="89da1fb83934bf3acc8ac674ab73fcf131894599471c3c2dabffabe2fba9c2d7" dmcf-pid="xnszNpkLSc"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f52cdebb590408bdc5b2a4e602836eb29fe0a17dfb0cd3fe41d7d9bd2e21c2" data-idxno="1201798" data-type="photo" dmcf-pid="y59E0j71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지훈. ⓒSM C&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21053pkep.jpg" data-org-width="600" dmcf-mid="unwUoFjJ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SpoHankook/20260423070221053pk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이지훈. ⓒSM C&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94f371728a80f89302c9d7ae16053d922875e8801e23a5b0536572164ba294" dmcf-pid="WW7aZnFYW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c74361e19070d21ca02cae77820cc89d71b0be783adcf9b95ea6907fb219a86b" dmcf-pid="YYzN5L3GSN" dmcf-ptype="general"> <p>인터뷰 말미, 각자가 생각하는 본인의 강점이 무엇인지 물었다. 음악적인 면에서든 인간적인 면에서든, 자신을 어떻게 정의하는지를 듣고 싶었다.</p> </div> <div contents-hash="5184bde444acdafe6a9696729ca64000b1d13391b3014038e0b4a54f8e5e1b12" dmcf-pid="GGqj1o0Hya" dmcf-ptype="general"> <p>"툭툭 말하듯이 노래하는 게 제 스타일인 것 같아요. 옆에서 편하게 말을 건네는 것처럼 들리는 노래, 그게 제 색깔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예지)</p> </div> <div contents-hash="41c5a87c037eb3c2631e418201e4a61cb4ba1e2383908a1ebce5f7570896953e" dmcf-pid="HHBAtgpXWg" dmcf-ptype="general"> <p>"제가 노래할 때도, 말할 때도 조곤조곤한 편이잖아요. 그래서 단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가사가 잘 들리고 중심이 느껴진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송지우)</p> </div> <div contents-hash="5e51953f1c412e1a83cade8fdb9c52bcbf78a7ed73d83c1e56d5e5fcbeaf8401" dmcf-pid="XXbcFaUZvo" dmcf-ptype="general"> <p>"저는 감정을 많이 담아서 부르다 보니 몰입을 잘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그 덕분에 관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지훈)</p> </div> <div contents-hash="6d4c0f30088ab72c3a2ac9247bd7603e2c75eaf55a96bd4a4046d65d534144af" dmcf-pid="ZZKk3Nu5hL" dmcf-ptype="general"> <p>'우리들의 발라드'는 막을 내렸지만, 이예지·송지우·이지훈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 누군가는 차트 1위를, 누군가는 소극장을, 누군가는 더 큰 공연장을 꿈꾼다. 목표는 서로 다르지만, 세 사람의 출발선에는 공통된 한 문장이 놓여 있었다.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아직 너무 많다는 것. 그래서 이들의 다음 무대가 더 궁금해진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군체’ 출연진 화보 공개 04-23 다음 블핑 지수, 친오빠 논란 선긋기→친언니는 서바이벌 출연 '예고 등장'[이슈S]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