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서워' 천하의 中 탁구 왜 이래?…벌벌 떠는 와중에 악재 터졌다→슈퍼스타 "중국 대표팀 복귀 NO" 바로 거부 왜? 작성일 04-23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3/0002002674_001_2026042302090675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중국 탁구의 살아있는 전설 판전둥이 중국 탁구 국가대표로 세게선수권대회 출전 요청을 받았으나 거부했다. <br><br>일본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중국 남자탁구가 타이틀 내줄 큰 위기에 처했다.<br><br>중국 매체 '소후 닷컴'은 22일 판전둥의 국가대표 경력이 끝날 수 있다면서 2026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단체전)에 불참한 것에 대해 보도했다. <br><br>매체는 "판전둥이 올해 29세로 탁구 선수로 황금기를 맞았다. 하지만 세계탁구선수권 남자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을 때 그의 이름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br><br>2026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런던 코퍼박스 아레나와 OVO 아레나 웸블리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짝수해엔 단체전이 열린다. <br><br>중국 남자 대표팀에는 왕추친과 린스둥이 있지만 판전둥은 이번에 빠졌다. 그는 중국탁구협회가 '지난해 중국 전국체육대회 우승자에게 대표팀 자격을 부여한다'는 판전둥 겨냥 특혜 조항에 힘입어 이번 세계선수권에 참여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그가 출전을 포기했다. <br><br>매체는 "많은 사람이 개인적인 이유가 변명이라고 추측하고 있고 실제 이유는 여러 개가 있다고 보고 있다"라며 현재 판전동이 독일 프로 탁구 뒤셀도르프에서 활약하면서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br><br>그는 지난 시즌 활약했던 자르브뤼켄을 떠나 같은 리그의 뒤셀도르프와 다음 시즌까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3/0002002674_002_20260423020906812.jpg" alt="" /></span><br><br>세계탁구선수권이 열릴 때, 독일 탁구 분데스리가에서 판전둥은 플레이오프와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뛰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팀의 핵심인 판전둥은 만약 중국 대표팀으로 돌아간다면 구단에 큰 손실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br><br>나아가 매체는 "판전둥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 획득 이후 쉬지 못했다. 몸은 지쳤고 정신적으로 더 지쳤다. 그는 독일로 건너갔고 연봉 120만 유로(약 20억 8070만원)로 유럽 탁구 최고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판전둥은 독일로 향하면서 국제무대 은퇴를 선언했다. 세계랭킹도 반납하고 독일로 갔다. <br><br>판전둥은 "내가 해외로 가면 조용히 몸 상태를 조절할 수 있고, 중국의 혼란스러운 여론도 피할 수 있으며 깨끗해지려고 노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br><br>일본 탁구 전문 매체 '탁구 왕국'은 특별 기고 통해 라이벌 팀의 선수임에도 판전둥 불참을 아쉬워했다. 매체는 "일본 매체가 판전둥의 부재는 세계 탁구계에 큰 손실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br><br>판전둥은 올림픽은 물론 세계선수권, 월드컵, 월드투어 파이널,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까지 모두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몇 안 되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3/0002002674_003_20260423020906848.jpg" alt="" /></span><br><br>그렇지만 2025년부턴 국제대회를 포기한 채 아마추어로 뛰고 있다.<br><br>소후는 팬클럽과의 갈등도 판전둥의 국제 대회 출전을 막는 요소 중 하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br><br>매체는 "왜곡된 팬 문화가 선수의 삶을 망친다. 2023년 팬들이 판전둥의 호텔 객실을 알아내 강제로 식사를 함께했고 프런트 데스크에 방 카드를 속인 뒤 여러 번 몰래 그의 방에 들어갔었다"라고 전했다. <br><br>이어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이러한 괴롭힘에 판전둥은 당황했고 심리적인 타격을 입었다. 그의 개인 일정이 특정 가격에 팔리는 일도 있었다"라며 "공항이나 훈련장이나 카메라가 따라다녔고, 가족들도 괴롭힘을 당해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br><br>여기에 악성 루머까지 퍼지면서 판전둥은 결국 국가대표팀 출전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 탁구를 즐기며 조용히 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br><br>왕리친 중국탁구협회장이 계속 판전둥을 설득했지만, 이를 거절했다. <br><br>한편 판전둥 없는 중국 남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오히려 우승 후보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br><br>일본과 프랑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세계 최강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하리모토 도모카즈, 마쓰시마 소라 등 세계 톱랭커들이 합류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프랑스도 '천재 형제'로 불리는 펠릭스 르브렁, 알렉시스 르브렁의 상승세가 무섭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구글, ‘AI 직원 시대’ 연다…한 줄 지시에 재고정리·개발·마케팅 끝[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 04-23 다음 바둑 꿈나무 위한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 열린다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