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만 ‘10만 에이전트’ 북적…AI가 사고 못치게 ‘신분증’ 지급 작성일 04-2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c2utj71S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a10e72c4ff31fb11f69759fc0d4889e9728c13a8227bf75ad36f233c2b077b" dmcf-pid="FkV7FAzt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의 8세대 TPU(텐서처리장치). 에이전트 실행(추론)에 특화됐다. [사진 구글클라우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3/joongang/20260423000416088wrdi.jpg" data-org-width="1280" dmcf-mid="1LvmcBsA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3/joongang/20260423000416088wr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의 8세대 TPU(텐서처리장치). 에이전트 실행(추론)에 특화됐다. [사진 구글클라우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bd3542606897c1f69470f3dc4f7f1ab6afec785d15c90e4475ab10b5495d0d" dmcf-pid="3Efz3cqFCn"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이 늘면서 수만 명의 AI 일꾼을 관리하는 거버넌스(지배구조) 문제가 IT 업계 최우선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 구글 클라우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기술 컨퍼런스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이를 해결할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f3453d05898947cc6c213c285d5af6f4643e0e6a6b5bfc5c73f496278fa35500" dmcf-pid="0D4q0kB3vi" dmcf-ptype="general">기업용 AI 시장은 스스로 업무를 처리하는 에이전트 군단의 시대로 진입했다. 글로벌 광고그룹 WPP는 구글 플랫폼에서 10만 개의 에이전트를 가동 중이고 버진 보이지스(1000개), GE어플라이언스(800개) 등도 제조·물류 전반에 에이전트를 배치했다. 문제는 에이전트가 늘어날수록 누가 어떤 데이터에 접근해 무슨 결정을 내렸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구글이 내놓은 플랫폼의 핵심은 ‘에이전트 신원(Agent Identity)’이다. 에이전트 하나하나에 암호화된 ID를 부여해 사람과 구별하고 모든 행동을 기록한다. 일종의 AI 신분증으로 어떤 에이전트가 언제 어떤 시스템에 접근해 무슨 결정을 내렸는지 사후에도 추적할 수 있다. ID에는 권한 범위도 함께 설정돼 에이전트가 맡은 업무 밖의 데이터나 시스템에는 애초에 접근 자체가 차단된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에이전트가 실행될 때 어떤 시스템에서 무엇을 했는지 추적할 수 있어야 하고, 정책을 정의하고 행동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e8fabe93a596db3c7387a5380b9d3d4a6a1b6f6afa0a690eef44762fc3dbb15" dmcf-pid="pw8BpEb0TJ" dmcf-ptype="general">거버넌스가 중요해진 배경에는 급격히 고도화된 보안 위협이 있다. 에이전트가 늘어날수록 해커의 침입 통로도 함께 넓어지기 때문이다.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이제 화두는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가’에서 ‘어떻게 수천 개의 에이전트를 관리할 것인가’로 옮겨갔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60e39fff75138490921b4d869c8fd963aad7cd9c37107806adc86724447df50" dmcf-pid="Ur6bUDKpyd" dmcf-ptype="general">권유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마트폰에 붙이는 1.2㎜ '메타렌즈' 마법…안경 없이 3차원 세상 연다 04-23 다음 머스크 말과 다르네…스페이스X “우주 데이터센터 상업화 못 할수도”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