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혼자로는 어렵다?...중국이 지목한 '마지막 미완성 과제', 수디르만컵 작성일 04-22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22/0005519587_001_20260422180914073.jpg" alt="" /><em class="img_desc"> [OSEN=진천, 이대선 기자]</em></span><br><br>[OSEN=정승우 기자] 개인전에서는 더 이상 이룰 것이 없다. 이제 남은 건 단 하나다. 안세영(23, 삼성생명)의 마지막 퍼즐, 수디르만컵이다.<br><br>중국 '시나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안세영의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우승을 조명하며 "여자 단식 선수로서 가능한 모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고 평가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모두 석권했다. 여기에 전영오픈, 중국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말레이시아오픈,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들어 올렸다. 시나스포츠는 "장닝, 카롤리나 마린도 해내지 못한 전례 없는 업적"이라고 했다.<br><br>그런 안세영에게도 아직 비어 있는 한 자리가 있다. 바로 수디르만컵 우승이다. 시나스포츠는 "개인전에서는 완벽하지만 단체전에서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 특히 수디르만컵 우승이 없는 것이 가장 큰 공백"이라고 짚었다.<br><br>수디르만컵은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을 모두 치르는 혼성 단체전이다. 개인 기량보다 국가 전체 전력을 요구한다. 안세영이 아무리 강해도 혼자서는 우승할 수 없는 대회다.<br><br>실제로 한국은 최근 두 차례 수디르만컵 결승에서 모두 중국에 막혔다. 2023 수디르만컵 결승에서는 0-3으로 졌다. 당시 안세영은 여자 단식에서 천위페이에게 패했다.<br><br>2025 수디르만컵 결승에서는 달랐다. 안세영이 왕즈이를 꺾으며 1승을 따냈다. 결과는 또 준우승이었다. 한국은 1-3으로 패했다.<br><br>시나스포츠는 "2023년 결승 뒤 안세영은 눈물을 흘렸고, 2025년에도 팀 패배 뒤 울음을 참지 못했다"며 "국가대표 안세영이 완전한 퍼즐을 맞추기 위해서는 수디르만컵 우승이라는 마지막 조각이 필요하다"고 했다.<br><br>가능성은 있다. 시나스포츠는 박주봉 감독 체제의 한국 대표팀이 복식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중심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22/0005519587_002_20260422180914160.jpg" alt="" /><em class="img_desc"> [OSEN=진천, 이대선 기자]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배드민턴 대표팀 김원호와 서승재가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6.17 /sunday@osen.co.kr</em></span><br>말레이시아 '더 스타'도 한국을 경계했다. 더 스타는 21일 "약체로 평가받는 한국 남자대표팀이 2026 토마스컵-우버컵에서 가장 위험한 팀 중 하나"라며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복식이 매우 강하다"고 전했다.<br><br>매체는 남자대표팀이 단식에서는 약점을 안고 있지만, 복식으로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고 봤다.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 조에 이어 진용-기동주, 조송현-이종민 조까지 두텁다는 평가다.<br><br>1992년 말레이시아의 우승 멤버였던 요크 멍도 한국을 경계했다. 그는 "한국은 복식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단식에서 한 점을 가져오려 할 것이다. 과거에도 한국은 그런 방식으로 강했다"라고 말했다.<br><br>결국 안세영의 마지막 퍼즐은 혼자 맞출 수 없다. 안세영이 여자 단식에서 확실한 1점을 책임지고, 서승재-김원호 조를 비롯한 복식이 힘을 보태야 한다. 남자단식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쟁력까지 끌어올린다면, 안세영이 아직 들어보지 못한 유일한 트로피도 더 이상 꿈은 아니다.<br><br>시선은 벌써 2027년 수디르만컵으로 향하고 있다. /reccos23@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항공 일냈다...하루 1만5000보 걷는 승무원들에 ‘운동화 허용’ 추진 04-22 다음 마산용마고,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시즌 3관왕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