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2' 미국 흥행 돌풍, 중국은 보이콧…극과 극 행보, 왜? 작성일 04-2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3V1oMHlv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12dcfd14b90961d70e9e9d7088c01ddcb867c5407d796440f3158c3c80f8a6" dmcf-pid="62Jbmj71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2/YTN/20260422174917942vffz.jpg" data-org-width="893" dmcf-mid="fBuTx2hD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YTN/20260422174917942vf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282920fd7d9dc566912044adcbfb15d8941ab845e33ee24135dfbc0503b365" dmcf-pid="PViKsAztvF" dmcf-ptype="general">전설적인 패션 영화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았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북미 시장에서는 역대급 흥행 기록을 예고하며 축제 분위기인 반면,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인종차별 논란으로 거센 보이콧 위기에 직면했다. </p> <p contents-hash="286a2fd42432e447abe5541c5478a77665ad93243e2a41706d015d0027f7627c" dmcf-pid="Qfn9OcqFvt" dmcf-ptype="general">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개봉 전부터 온라인을 장악했다. 첫 번째 예고편은 공개 24시간 만에 1억 8,150만 뷰를 기록하며 지난해 전 세계 최다 조회 예고편에 등극했다. 이어 공개된 2차 티저 역시 2억 2,000만 뷰를 돌파, 20세기 스튜디오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적인 '프라다 신드롬'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4119c89b49125fb13da1a2551b01243f80ef65d61028f049de6dd11c21551d7f" dmcf-pid="x4L2IkB3y1" dmcf-ptype="general">이러한 화력은 실질적인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8876a9aff4068a8305f7d8504f416555b8cff63eb77d8f2c45106b011c083d09" dmcf-pid="yh1OV7wav5" dmcf-ptype="general">미국 박스오피스 분석 매체 '박스오피스 프로'에 따르면, 오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개봉 첫 주 북미에서만 최대 9,500만 달러(약 1,40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2006년 전작의 오프닝 스코어(2,750만 달러)를 3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p> <p contents-hash="6349b5c55a5f347252754985ca5904cd704b9ecd8def5f62a4f00300390a4796" dmcf-pid="WltIfzrNSZ" dmcf-ptype="general">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등 원조 주역들이 20년 만에 재집결했다는 점과 원작 제작진의 합류가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p> <p contents-hash="d399154aee4a84402288892f06d64ac618066e9e54ef7e5df4a80c7c5870a7d8" dmcf-pid="YSFC4qmjvX" dmcf-ptype="general">오늘(22일) 17시 기준 영화는 국내에서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켠 상태다. </p> <p contents-hash="131183301e375db2279953169b79a830cee44a9c62d235b05a3f887c35f9768d" dmcf-pid="Gv3h8BsAhH" dmcf-ptype="general">하지만 승승장구 중인 서구권 분위기와 달리 중국의 반응은 차갑다. 논란의 핵심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새로운 중국인 캐릭터 '친저우(秦舟)'다. 배우 선위톈이 연기한 이 캐릭터는 극 중 주인공 앤디의 보조로 등장하는데, 중국 네티즌들은 캐릭터의 설정과 묘사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437a78162c4eaa61459cae58592e7a0237f719b90e2f007893e1258ba82f29" dmcf-pid="HC5s2uDg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스틸컷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2/YTN/20260422174918151zjqm.jpg" data-org-width="860" dmcf-mid="4VUvQ9CE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YTN/20260422174918151zj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스틸컷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0f6c4682be63002baadfd662964b315c45db38ee1befead4d7c76d132077a27" dmcf-pid="Xh1OV7wavY" dmcf-ptype="general"> 중국 네티즌들은 캐릭터 이름인 '친저우(Chin Zhou)'가 서구권에서 동양인을 비하할 때 쓰는 단어인 '칭총(Ching Chong)'과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흑인 캐릭터 이름을 '니그로'를 연상시키는 이름으로 지었겠느냐"며 제작진의 의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div> <p contents-hash="95f115caa123c00b665de0b52fbee514951e9a133a56387482d5b9c7cc79e0a5" dmcf-pid="ZltIfzrNSW" dmcf-ptype="general">화려한 패션계를 다루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중국계 캐릭터만 안경과 촌스러운 체크무늬 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세련되지 못한 인물로 묘사됐다는 점도 공분을 샀다. 이는 아시아인은 공부만 잘하고 패션 감각은 없다는 고정관념을 고착화한다는 비판이다. </p> <p contents-hash="f84fdcb51b7b6b909d6dd4d89ed33d84e77ea21f481243d73329c134b48ec411" dmcf-pid="5SFC4qmjly" dmcf-ptype="general">예고편에서 친저우는 예일대 출신임을 과시하면서도 상사에게 무례한 말을 쏟아내거나 어리숙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다. 중국 매체들은 이를 두고 "고학력 아시아인은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서구의 낡은 편견을 그대로 재현해 희화화했다"고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2ebe9941f5efc9c8d9b5863f9295208daad9eb54f21d3bbc58ecc15af1c6841a" dmcf-pid="1v3h8BsATT"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논란은 영화 출연진이 최근 상하이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인 직후 터져 나와 배신감이 더 컸다는 분석이다.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돈을 벌려고 하면서 정작 중국인을 무시하고 있다"는 분노가 확산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9c60461c35029cdc1d1dbd3b918cebfb1d9accaf29676661e25260b6113fbaa" dmcf-pid="tT0l6bOcSv" dmcf-ptype="general">홍콩 성도일보는 이번 논란이 노동절 황금연휴(5월 1~5일) 개봉을 앞둔 이 영화의 흥행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북미에서의 기록적인 흥행 열풍이 거대한 중국 시장의 보이콧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0a554178315e8956d6ed7f230749e2a46741c54e72ffdae83d55f7104dae307e" dmcf-pid="FypSPKIkCS" dmcf-ptype="general">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p> <p contents-hash="f925cd0a8944b3e1b5c72e85645de2909787e2d2dd3726dd086cd8def8461bcc" dmcf-pid="3WUvQ9CECl"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SS 퇴역 앞두고 '상업 우주' 시대 성큼…한·이탈리아 우주 경제 동맹 속도 04-22 다음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 후 야꿍이 지후 달라졌다…김정태도 '깜짝'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