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석 파동' 겪은 LG배 바둑, 2년 만에 중국 참가 확정 작성일 04-22 2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한국 12명·중국 6명·일본 4명·대만 1명·와일드카드 1명<br>6월 9∼16일 전북 전주서 개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2/AKR20260422137700007_01_i_P4_20260422164912933.jpg" alt="" /><em class="img_desc">제30회 LG배 결승<br>신민준(오른쪽) 9단이 이치리키 료 9단을 꺾고 우승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사석 파동'을 겪은 LG배가 2년 만에 완전한 세계 대회로 복귀한다.<br><br> 한국기원은 22일 오는 6월 열리는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 중국이 참가한다고 밝혔다.<br><br> 한국과 함께 세계 바둑계의 '빅2'인 중국은 제29회 대회 결승에서 커제 9단이 '사석 관리' 위반 규정에 의해 실격패를 당하자 항의 차원으로 지난해 열린 30회 대회에는 불참했다.<br><br> 한국기원은 LG배가 반쪽 대회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자 역대 우승자 6명과 여자 기사 2명을 급하게 초청해 30회 대회를 진행했다.<br><br> '사석 파동' 직후 문제가 된 규정을 폐지한 한국기원은 오랜 기간 중국 측을 설득한 끝에 올해 LG배 출전을 확답받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2/AKR20260422137700007_02_i_P4_20260422164912935.jpg" alt="" /><em class="img_desc">제29회 LG배에서 변상일(왼쪽)이 커제의 기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2년 만에 중국이 참여하는 세계대회로 정상 복원된 이번 LG배에는 주최국 한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민준 9단을 비롯해 시드를 받은 신진서·박정환·변상일·김명훈 9단과 국내 선발전 통과자 7명 등 1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br><br> 국내 선발전은 오는 25일부터 엿새 동안 펼쳐진다.<br><br> 중국은 국가 시드 2명과 자국 선발전 4명 등 6명이 출전한다. <br><br> 일본은 전기 대회 준우승자 이치리키 료 9단과 국가 시드 2명, 선발전 1명 등 총 4명이 출전하며, 대만은 국가 시드 1명이 참가한다. <br><br> 마지막 한 장인 와일드카드 주인공은 각국 출전자가 모두 결정된 후 발표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2/AKR20260422137700007_03_i_P4_20260422164912939.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LG배 국내 선발전<br>[한국기원 제공]</em></span><br><br> 올 LG배는 6월 8일 전북 전주에서 대진 추첨을 가진 뒤 9일 24강, 10일 16강, 11일 8강, 12일 4강전이 차례로 벌어진다. <br><br> 이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4일부터 16일까지 결승 3번기가 치러진다. <br><br> 그동안 LG배에서는 한국이 15회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12회,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 우승컵을 안았다.<br><br> LG배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가 알아서 창고 정리"…통신3사 AI기술 현주소 04-22 다음 [오피셜] "이건 안세영 죽이기야!" 시끄러웠던 그 투표, 드디어 한다…25일 BWF 총회서 '15점제' 찬반 진행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