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2차원 자성' 연구, 세계 물리학계 표준으로 자리매김 작성일 04-22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제근 서울대 교수 15년 연구 성과, 물리학 최고 권위지 'RMP'에 게재<br>"상용 스핀 소자 개발이 꿈, 국가·학계가 실패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 조성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PRmOJ1yE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493d9345484170179725f4e60965798a2de7e90b7c2690e2646afe7c9e2c6a" dmcf-pid="FQesIitWr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제근 서울대 교수(원안) 연구팀이 자성 반데르발스 연구를 하면서 세계 최초로 발견한 성과 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2/daejonilbo/20260422140949206krzq.jpg" data-org-width="1280" dmcf-mid="1DsF0C6b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daejonilbo/20260422140949206kr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제근 서울대 교수(원안) 연구팀이 자성 반데르발스 연구를 하면서 세계 최초로 발견한 성과 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e6f51df081dbe94f06c8caeaeb3e47fe8ccb7802a5919939819efcd421de3b" dmcf-pid="3xdOCnFYOF" dmcf-ptype="general">"2010년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어두운 방에 '세상에서 제일 얇은 자석은 가능한가'라는 질문 하나를 들고 홀로 들어갔습니다."</p> <p contents-hash="0eb3ea987ad382a9c7133faf33099e8c766ad468efb9b072ceb921ee023cd1df" dmcf-pid="0MJIhL3GIt"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브리핑룸 단상에 선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한 과학자는 어두운 방에서 15년을 연구해 만든 세상에서 가장 얇은 2차원 자석 '마그네틱 그래핀'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30c41939e01668e496bf3c8f3677f08806ea5d67c550cafceddba0ca190f2c2" dmcf-pid="pRiClo0Hr1" dmcf-ptype="general">그는 2차원 자성 반데르발스 분야 연구로 세계 학계의 표준 교과서 격인 논문을 발표한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다.</p> <p contents-hash="218905e7300d40ca7492e972067882b3a222b2cfba19484276470f2fd618e19d" dmcf-pid="UenhSgpXm5" dmcf-ptype="general">그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2차원 자성 반데르발스' 분야의 연구 성과와 전망을 집대성한 논문은 22일 새벽 0시(한국시간)에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물리학회(APS) 발행 학술지 '리뷰스 오브 모던 피직스(Reviews of Modern Physics)'에 게재됐다.</p> <p contents-hash="92b2f1b8b363b6a5768ece94ec1b225f6405cfdd836c652aab37d78d1de98aa7" dmcf-pid="udLlvaUZEZ" dmcf-ptype="general">이 논문이 주목받는 것은 국내 연구진이 개척한 물리학 연구 분야가 세계 학회를 이끌 국제 표준 교과서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8f7182e6b794d34e6503baa1c9235ef20fc58807131032869904191d8463489" dmcf-pid="7JoSTNu5sX" dmcf-ptype="general">88쪽 분량(단행본 250쪽)에 달하는 방대한 이 논문은 1943년 아이징 모델을 실험적 검증을 시도해 성공한 뒤 2018년 자성 반데르발스 연구가 가능하다고 발표한 자료는 물론 2020년 양자 얽힘이 있는 엑시톤 첫 발견, 2021년 빛을 이용한 물질의 상태 조절, 2024년 빛으로 초고속 자기 제어, 초저전력 차세대 스핀 소자 원천 기술 등 박제근 교수가 2010년부터 연구한 내용을 망라했다.</p> <p contents-hash="4e6e0342c981a17d316990c02d681bb3b8396f06112bca9215678b18d5c9fc3f" dmcf-pid="zigvyj71EH" dmcf-ptype="general">박제근 교수가 시작한 연구는 현재 세계적으로 연간 10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고,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연구기관들이 경쟁하는 글로벌 핵심 분야로 성장했다.</p> <p contents-hash="c364d5f1f82b578a2eca671f292536f1d6438d077959deb63d569c85ecf3097e" dmcf-pid="qnaTWAztDG"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 학술지가 박 교수의 논문을 게재한 것은 박 교수가 개척한 '2차원 자성 반데르발스' 분야 연구가 세계적 주류 학문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그가 이 분야 최고 권위자로 국제적 공인을 받은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3e946129b56c52f8ee6fd7cb13fa580b5e65c201d6490e12329b36005949868" dmcf-pid="BLNyYcqFDY" dmcf-ptype="general">박제근 교수는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로 새로운 물리 현상을 발견해 양자물리학의 새 지평을 열고 싶다. 산업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핀 소자를 구현하는 것이 희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5년 전 제가 들어간 방은 이제 불이 켜졌고 상상도 못 했던 거대한 혁신이 벌어지고 있다. 이제는 30~40대 신진 학자들이 새로운 무대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며 "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깜깜한 방에 걸어 들어갈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 시스템과 과학 생태계가 완벽한 방패가 돼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205fdc17b8660b30a75c63488a27bc7b17da608febfdcf7e78841f3c2aa3bcd" dmcf-pid="bojWGkB3sW" dmcf-ptype="general">한편 박 교수의 논문을 게재한 '리뷰스 오브 모던 피직스'는 1929년 창간 이래 해당 분야를 수 십년간 이끈 극소수의 연구자들에게만 초청 집필 기회를 줄 정도로 게재하기가 어려운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싱N모솔’ 출연자 직업·나이 공개 04-22 다음 '웹젠-하운드13 분쟁' 법정행…퍼블리셔·개발사 구조 한계 수면 위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