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에도 선발대, 절대 안 집니다”…두진택, 생활체전 최고령의 도전 작성일 04-22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기도 선수단 ‘최고령 타이틀’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경쟁<br>90세에도 선발대·하루 2만보…풀코스 고집하는 ‘현역 산악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22/0000104300_001_2026042213201002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산악 종목에 출전하는 경기도 최고령 선수 90세 두진택씨. 본인 제공</em></span> <br> “나이에 관계없이 활동합니다. 절대 지고 싶지 않아요.” <br> <br> 아흔의 나이에도 ‘완주’가 아닌 ‘경쟁’을 말한다.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 최고령 두진택씨(90·산악)는 여전히 선발대로 산을 오르며 전국 무대에 나선다. <br> <br> 23일부터 26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41개 전 종목, 총 2천114명 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 두씨는 이 가운데 최고령으로 71세 이상 부문에 출전한다. <br> <br> 나이에 관계없이 경쟁에 나서는 그의 도전은 생활체육이 지닌 ‘평생 스포츠’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br> <br> 두씨는 “2014년부터 산악회를 다니기 시작했다”며 “이사 와서 옆집 아주머니 소개로 용인 늘푸른산악회와 인연이 됐다”고 말했다. <br> <br> 산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퇴직 이후 노년기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시작했는데, 해보니까 건강에 좋았다”며 “그래서 산악에 대한 매력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br> <br> 꾸준한 활동은 지금의 자신감을 만들었다. 그는 “나이에 비해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아침 6시에 나가서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산을 하고 밤 10시에 귀가한다”고 일상을 전했다. <br> <br> 산에 오르는 방식은 단순하다. 그는 “산악회 가면 풀코스로 간다. A코스로 가는 거지 B코스나 버스 타는 게 아니다”라며 “젊은 사람들하고 같이 다니고, 아흔이지만 아직도 선발대로 다닌다”고 강조했다. 또 “하루에 2만보 정도 걷는다”고 덧붙였다. <br> <br> 경기도 선수단 내 ‘최고령 타이틀’에 대해서도 그는 담담했다. “어디 가도 항상 최고령으로 활동한다”며 “그래도 젊은 사람들하고 같이 다니니까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br> <br> 두씨는 “오늘만 건강하게 살고 내일은 모른다”며 “건강을 유지하면서 오래 살다가 생을 마감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는 95세까지 산에 오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br> <br> 아흔의 나이에도 그는 여전히 ‘선발대’를 말한다. 그리고 분명하게 강조한다. “지고 싶지 않다.” 관련자료 이전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블랙메리포핀스’…올라운드 버전으로 ‘8번째 시즌’ 예고 04-22 다음 씨야 이보람, 26일 ‘결혼할까요’ 리메이크 음원 발매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