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세계 최강'인데, 외인 지도자 2명 영입 왜?…"이젠 컴파운드 정복" 혁신 끝 없다 작성일 04-22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2/0002002325_001_2026042212190693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게 최강' 한국 양궁이 또다른 도약을 위해 외국인 감독을 영입했다. <br><br>대한양궁협회는 지난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출신 세르지오 파그니 감독을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 기술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br><br>세계양궁연맹(WA)에 따르면, 파그니 감독은 올 시즌까지 계약하며 계약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 <br><br>이탈리아 출신 파그니 감독은 선수 시절 컴파운드 종목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인도 컴파운드 대표팀을 맡아 인도를 세계 1위 팀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br><br>인도는 2023년 가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컴파운드 전종목을 싹쓸이하며 이 종목 강국으로 떠올랐다. 파그니 감독은 같은 해 세계양궁연맹 선정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br><br>2023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인도는 컴파운드에서 남자 단체(폴란드), 혼성 단체(미국)를 제외하고 남녀 개인전, 여자 단체전을 석권했다. <br><br>양궁협회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컴파운드 대표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세르지오 파그니 감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br><br>파그니 감독은 '한국 양궁의 레전드' 양창훈 컴파운드 대표팀 감독과 함께 기술 파트를 담당해 대표팀 발전을 도울 예정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2/0002002325_002_20260422121906987.jpg" alt="" /></span><br><br>양궁협회는 앞서 지난 2023년 2월 레오 와일데를 컴파운드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적이 있었다. 3년 만에 다시 외국인 컴파운드 감독을 영입한 셈이다.<br><br>양궁협회는 파그니 감독에 더해 지도자 경력은 물론, 올림픽 등 큰 대회에서의 장내 아나운서로 굉장히 유명한 미국 국적 조지 테크미초프를 컴파운드 어드바이저로 선임했다. <br><br>테크미초프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인 가이드, 기술 투입, 그리고 컴파운드 지도자들과 협업해 컴파운드 대표팀의 장기적인 발전을 돕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br><br>협회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테크미초프는 해외에 머무르면서 한국 양궁 컴파운드와 관련해 자문을 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크미초프는 간단한 한국말도 할 만큼 한국 양궁 예찬론자이기도 하다.<br><br>컴파운드 종목은 리커브 종목에 비해 인지도와 인기가 덜한 편이지만, 다가오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혼성 단체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2/0002002325_003_20260422121907034.jpg" alt="" /></span><br><br>현재 한국 양궁은 리커브 종목에선 남녀 모두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있지만, 컴파운드는 남자 3위, 여자 4위에 머물러 있다. 인도와 멕시코 등 다른 나라의 강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에 한국 양궁은 정상급 감독을 선임해 컴파운드 종목도 세계 1위에 오르고자 한다.<br><br>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엔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 여자 대표팀에는 박예린(한국체대), 박정윤(창원시청), 그리고 14세로 최연소 국가대표가 된 강연서(부천 G-스포츠)가 발탁돼 메달 사냥에 나선다. <br><br>사진=대한양궁협회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반려견 때문에 결혼 두 달 만에 생이별…둘로 나뉜 신혼집 ('개늑시2') 04-22 다음 남양주시 골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회 연속 우승 쾌거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