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체불 논란 넘어 사기 고소로…MBN '태권' 49명 집단 고소 작성일 04-22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출연료 미지급 논란, 형사 사건으로 확전…"처음부터 지급 의사 없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Cv7FO4qL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ebeaecd54a7028faa25f24ab486ddc7fe39d2fb5b2dd78d5aed632f80a3589" data-idxno="698141" data-type="photo" dmcf-pid="4lyq0C6b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2/HockeyNewsKorea/20260422114708624uudy.png" data-org-width="720" dmcf-mid="2xOFHEb0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HockeyNewsKorea/20260422114708624uudy.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b7712a652e767a69ad00f2f0d93a328f9e6315a5f129d3126d0f31066d2d19" dmcf-pid="6vYbUlQ9iS" dmcf-ptype="general">(MHN 이승우 선임기자) 출연료 미지급 논란이 불거졌던 MBN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쇼: 태권' 사태가 체불 논란을 넘어 '사기 여부'를 다투는 형사 사건으로 확전됐다.</p> <p contents-hash="9d993ddf467b545df80365ebb6a481ba9deb315012084e43fbf2a2710ef011df" dmcf-pid="PTGKuSx2Jl" dmcf-ptype="general">22일 MHN스포츠 취재 결과, 프로그램 제작사 스튜디오앤크리에이티브 대표 김모 씨와 사업 전반을 주도한 실질 운영자 박모 씨를 상대로 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서울양천경찰서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소인에는 해당 프로그램 출연자와 작가 그리고 스태프 등이 포함됐으며, 피해를 주장하는 인원은 총 49명이다.</p> <p contents-hash="1bd3c1fbf7b4a5234d3cfc5833376c72fcdcbfe05643497cadd3fb49d5969183" dmcf-pid="QyH97vMVLh"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의 핵심은 단순한 임금·출연료 체불이 아니다. 쟁점은 계약 체결 당시부터 대금을 지급할 의사와 능력이 있었는지 여부다. 앞서 MHN스포츠는 지난 3월 5일 '[단독] 전원 출연료·상금 7개월째 미지급…MBN '위대한 쇼: 태권' 책임 회피 논란' 보도를 통해 출연료와 인건비 미지급 문제를 최초 제기한 바 있다. 이후 사안은 실제 형사 고소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0bc0a777ccb9000a3b2f178ca7dbc31178922d64fb4d1d7e9a05eab815a6d5c9" dmcf-pid="xWX2zTRfMC" dmcf-ptype="general">고소장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약 33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전제로 추진됐다. 그러나 고소인들은 공연 티켓 매출 등을 중심으로 짜인 수익 구조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졌다고 보고 있다. 별도의 안정적인 투자 유치 없이도 출연료와 인건비를 정상 지급할 수 있는 것처럼 계약을 체결한 점이 기망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e75684eaf97aebc67002bee73aa56e59018d5477fa49ca5310c31e0440e12615" dmcf-pid="yMJOEQYCnI" dmcf-ptype="general">고소인들은 고소장을 통해 "피고소인들은 처음부터 인건비와 출연료를 정상적으로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이를 숨긴 채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4ce452ee1436a7d3f2bd44d01485c54a710aa992bd303240aa8584d23a06f67d" dmcf-pid="WigSsd5TiO" dmcf-ptype="general">특히 이 과정에서 'MBN 편성'은 참여자들의 신뢰를 형성한 핵심 요소로 지목됐다. 고소장에는 '제작사가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할 경우 방송사가 직접 지급할 수 있다'는 취지의 조항이 계약서에 포함돼 있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소인들은 이를 두고 "대형 방송사의 공신력을 기반으로 지급 안정성이 확보된 것처럼 믿게 만든 장치"라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a0734b6d78655dc7aa7f55970efb5463f2d67cbbf09d2984f6231cb1f32d2146" dmcf-pid="YnavOJ1yMs" dmcf-ptype="general">방송사 역시 사안 파악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MBN 고위관계자는 MHN스포츠에 "사전 협의나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문구"라며 "외주 제작사 측에 내용증명을 발송하는 등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상태"라고 밝혔다.<br> <br> 피해는 고소인 49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소장에는 진행자와 심사위원 등 주요 출연진을 포함해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출연료와 인건비가 지급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선 취재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총 8회 방송됐으며, 일부 출연자는 1회분 출연료만 지급받고 이후 약 7개월간 추가 지급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우승자에게 약정된 1억 원의 상금조차 지급되지 않았다는 진술도 나온다.</p> <p contents-hash="9ba0e67d20ca4f5121602eff3988b7f09917b6889da22b7d994b38d7eb07961e" dmcf-pid="GLNTIitWJm" dmcf-ptype="general">고소인들에 따르면 지급 지연 과정에서도 문제는 반복됐다. 제작사 측은 '정산 중' 등을 이유로 지급을 미루면서 예정일을 수차례 변경했고, 지급 시점을 반복적으로 번복한 정황 역시 고소장에 포함됐다.</p> <p contents-hash="36fc13f5bcf9a6c0c35228890063062ab33addfa3b85475964ebd95f9b9945f6" dmcf-pid="HojyCnFYJr" dmcf-ptype="general">더 나아가 일부 피해자에게는 지급 기한과 지연이자, 강제집행 감수 조항 등이 담긴 지급확약서까지 작성됐지만, 이 역시 끝내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인들은 이를 두고 단순한 지급 지연이 아니라 시간을 벌기 위한 추가 기망 행위라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cb9d75119eaaeeb553257b2b2c5e1125a789326661439e4bf764ce732c8702b0" dmcf-pid="XgAWhL3Giw" dmcf-ptype="general">고소장에는 시즌2 사업계획과 관련한 내용도 포함됐다. 고소인들은 기존보다 더 큰 규모의 시즌2 구상이 추진된 정황을 들어, 신규 투자 유치로 기존 채무를 메우려는 이른바 '돌려막기식 구조'가 시도된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이 역시 애초부터 정상적인 사업 운영이나 대금 지급 의사가 없었다는 정황으로 보고 있다는 게 고소인 측 설명이다.</p> <p contents-hash="a2fc96bb0e15b1ef1b72d86a1cb98d1f9318930ad368819e88aabddb5f3210bb" dmcf-pid="ZacYlo0HMD" dmcf-ptype="general">결국 이번 사건은 단순한 제작 실패나 일시적 자금난을 넘어, 계약 체결 단계에서부터 사기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고소인들은 "이번 사안은 일부 체불 문제가 아니라 방송 제작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을 악용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9c5d7cbfb0c273187361d795e240b783fac1d422fecbd5585afec6785ba52e5f" dmcf-pid="5NkGSgpXiE" dmcf-ptype="general">이번 사안은 외주 제작 구조에서 발생하는 비용 지급 책임 문제, 그리고 방송사의 관리·감독 범위를 둘러싼 논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단순 체불을 넘어 '책임의 주체'가 어디인지 묻는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p> <p contents-hash="a672bbce3e470f4c9b27207dd02273e2044423bd1c1f78ccdf5ec8cc31ae2c67" dmcf-pid="1jEHvaUZdk" dmcf-ptype="general">MBN 측은 "조속한 해결 방안을 위해 외주 제작사에 제작비 사용 내역과 미지급 금액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2203586402e255fa1da9fcf5b56791a508aa56cd85248a13bd343c2833693ae" dmcf-pid="tADXTNu5Rc" dmcf-ptype="general">사진= MH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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