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 대신 담백함으로, 최강록-김도윤의 색다른 출사표 작성일 04-22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SBS 새예능 <식포일러> 1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dOdYJ6zk"> <p contents-hash="50be9b98646b40d312e28746fd508d9c69d69636effc4a9ffe06b293c782bda6" dmcf-pid="x7JIJGiPzc" dmcf-ptype="general">김상화 칼럼니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ca18116a7ca25b1f061fd15df1f34cea0c6c2bd2647b8212d50b00cbfc9e814" dmcf-pid="yaEXEuDg0A"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2/ohmynews/20260422104712303cxjk.jpg" data-org-width="1000" dmcf-mid="4h5IJGiP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ohmynews/20260422104712303cxj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 최강로드-식포일러'</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c39968deff2f105f164824cef47e6b99bcef56d76f02f54ac0bb26ff8fc8977a" dmcf-pid="WNDZD7waFj" dmcf-ptype="general"> 올해 상반기 방송가에서 선호하는 출연자 섭외 1순위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에 참가했던 유명 셰프들이 아닐까. 한동안 대중의 관심 밖에 놓여 있던 '쿡방'의 인기를 다시 끌어올린 시리즈답게 종영 이후 주요 참가자들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0924acc9b8876ceb6f62869b1896bab8405cbc3b5a61b2c2b1edeb67f7753b4" dmcf-pid="Yjw5wzrNuN"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시즌2 우승자 최강록은 다양한 러브콜이 곳곳에서 쏟아질 만큼 섭외 1순위 셰프로 손꼽힌다. 그러나 다른 출연자들이 일찌감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것과 달리, 최강록의 방송 출연은 의외로 쉽지 않았다. TEO에서 제작한 6부작 웹예능 <식덕후>와 한 차례 방문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제외하면 미디어를 통한 만남의 기회가 많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14d8660c0d52f2e2f031dfb655e7043cf24b54aff08a4cd9b46b76c9aa8d717" dmcf-pid="GAr1rqmjua" dmcf-ptype="general">'은둔 고수' 같은 분위기를 풍기던 그가 마침내 TV 예능 고정 출연자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8부작 예능 SBS <최강로드-식포일러>(이하 '식포일러')는 최강록, 또 다른 <흑백요리사> 시리즈 출신 김도윤 셰프, 그리고 MC 데프콘이 함께 담백한 맛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식 토크 여행기로 꾸며졌다.</p> <div contents-hash="f53e2b2549a03dc09436c4f455764d1921d9fdbd890780625a3095dce8327380" dmcf-pid="HcmtmBsAUg" dmcf-ptype="general"> <strong>조림+숙성 대가와 떠나는 맛 여행</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957c6d179046c120a8c853f80cfdb973c08ecb9eee34dbf567e8cce2b5d3512a" dmcf-pid="XksFsbOcp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2/ohmynews/20260422104713586ybjt.jpg" data-org-width="1000" dmcf-mid="8fBnBEb0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ohmynews/20260422104713586ybjt.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 최강로드-식포일러'</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f5f32ce960284d9aac66530ad25379dd396e17b99c6489d4f0c20be66d72ab54" dmcf-pid="ZEO3OKIkzL" dmcf-ptype="general"> 각각 조림(최강록)과 숙성(김도윤)의 대가로 손꼽히는 두 사람이 데프콘과 함께 찾아간 목적지는 다름 아닌 지리산이었다. 그곳의 식재료 전문가 김병곤씨와 함께 지역 식재료 이야기를 나누며 본격적인 현장 토크를 펼쳤다. </div> <p contents-hash="e554b7b73de295e0bd23bbc279641b11a2c37e94385eb5a0091b43e171bf7eb2" dmcf-pid="5Ar1rqmjzn" dmcf-ptype="general">김도윤 셰프는 지리산을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라 표현하는 등 재료 탐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김 셰프는 "4000여 종에 달하는 지리산 식재료 가운데 아직 500가지도 채 파악하지 못했다. 나머지 3500가지를 알아내려면 앞으로 10년은 더 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강록 셰프는 "그 고집이 미슐랭 1스타를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4c5893992549aa9f14aae0378f5ef172b118c4c26d7832703537f59a8791f77" dmcf-pid="1cmtmBsAzi" dmcf-ptype="general"><식포일러> 첫 회의 핵심 재료는 지리산 흑돼지였다. 김 셰프는 "고기를 하루 숙성해야 한다"는 자신만의 원칙을 강조했지만 "당장 먹어야 한다"는 데프콘의 고집과 맞부딪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의 요리는 최강록이 담당하며 절충에 나섰다. 이번에도 최 셰프는 압력솥을 활용한 특유의 조림 비법으로 흑돼지 카레를 선보여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p> <div contents-hash="9493f2ae6e39d175d8e9dbf5d246bf5cae167693d1b0ce65dda77c801ac03f9a" dmcf-pid="tksFsbOc7J" dmcf-ptype="general"> <strong>이제야 공개된 <흑백요리사2> 뒷 이야기</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dec5b016ce0d54bb55055be4a0c4c344a80a3b3de1e918d5492d503d50d93d15" dmcf-pid="FEO3OKIkUd"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2/ohmynews/20260422104714915fwbw.jpg" data-org-width="1000" dmcf-mid="6HYKYxGh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ohmynews/20260422104714915fwbw.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 최강로드-식포일러'</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a79f8f5ea555e19cec682258639471b848edbc7fd28953e7e0c3784458429790" dmcf-pid="3DI0I9CE0e" dmcf-ptype="general"> 종영된 지 어느덧 3개월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에겐 <흑백요리사> 시즌 2에 대한 궁금증이 남아있을 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데프콘은 시청자를 대신해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당시 우승과 조기 탈락이라는 상반된 결과를 맞았던 두 셰프는 프로그램 공개 직전 술자리를 가졌다고 한다. </div> <p contents-hash="1d71c1debe53f5b40a2b66a8d29f08cca8224b913c29fa1a1ff1e3e310de7429" dmcf-pid="0wCpC2hDuR" dmcf-ptype="general">자신의 우승 사실을 밝힐 수 없었던 최강록은 "우승자가 백수저라더라"는 김도윤의 말에 속으로 웃음을 삼켰다고 한다. 결국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김도윤은 "나한테 왜 그랬어요?"라며 전화를 걸어 농담 섞인 하소연을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ebe23f2a3d52571a686ae39392d5e793cbd37d3b2fb37099fdc67a0b5d057ea" dmcf-pid="prhUhVlwFM"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서바이벌 우승을 경험한 최강록의 솔직한 속내도 공개됐다. 그는 "요리사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진심과 자부심을 전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시즌1의 주역 윤남노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들과 격의 없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027a7afb772e34de230a06b6bc4b5639279adfc64725a6d0bbf36c1275f33408" dmcf-pid="UmlulfSr0x" dmcf-ptype="general"> <strong>이 프로그램만의 차별화된 매력</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7a751e816dedb754010ca45db730c3fcfc03a914f8d906402863b03a84819a0" dmcf-pid="uZ0x0gpXUQ"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2/ohmynews/20260422104716275gseo.jpg" data-org-width="1000" dmcf-mid="PDpMpaUZ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ohmynews/20260422104716275gseo.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SBS ' 최강로드-식포일러'</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4b6a6830581e02485b63c76e9c37ce43fd21f33ae9c4304a41d2f2b7c485eb20" dmcf-pid="75pMpaUZ7P" dmcf-ptype="general"> <흑백요리사> 시리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요즘 시청자들은 수많은 셰프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고 있다.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내는 그들의 입담과 재치 덕분에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리곤 한다. 그러나 <식포일러>는 이들과는 조금 차별화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div> <p contents-hash="cfccb591d72507a2c79d66ab6b7a10253031c04f51ca5db17ad6059338f8a7da" dmcf-pid="z1URUNu506" dmcf-ptype="general">최강록, 김도윤 셰프는 흔히 볼 수 있는 '예능 특화 셰프'와는 결이 다른 인물들이다. '극내향인' 성향에 수줍음도 많은 두 사람은 요즘 방송계의 흐름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셈이다. 하지만 그런 특징이 <식포일러>에선 독특한 매력으로 작용한다. 여기서 '극외향인' MC 데프콘은 다소 슴슴한 맛을 지닌 두 사람의 정적인 케미를 중간에서 조율하는 일종의 조미료 역할로 활용된다.</p> <p contents-hash="8d57c1d561526ba967264deaa32f129c742224dd53a42f6482bf651896680bd7" dmcf-pid="qtueuj7138" dmcf-ptype="general">이번 첫 회에선 풍성한 먹거리 체험 뿐만 아니라 식재료로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요리사의 인생을 차분히 풀어냈다. "잊힐 준비는 돼 있다. 나름 노를 젓고 있다. 속도가 느릴 뿐"이라는 최강록의 고백은 우리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들었다. 화려함 대신 강조되는 담백함은 <식포일러>만의 충분한 개성이 될 가능성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4fe29873292b2fcc5ccdd7fdcc37350e844106ffd33daf3468f409e173a312a0" dmcf-pid="BF7d7Aztp4" dmcf-ptype="general">'시골 노부부 케미'라는 데프콘의 표현처럼 경쟁의 세계에서 잠시 벗어난 두 셰프가 함께 만들어가는 먹방·쿡방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편안하면서도 묘한 흡인력을 만들어낸다. 자극적인 맛을 덜어낸 <식포일러>가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p> <p contents-hash="543c2b38030b14173e98805ee74871faa37a46732b205955426e47b95b9d6e23" dmcf-pid="b3zJzcqFuf"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르티스 ‘팔랑귀’ 춤, 봤니? 04-22 다음 최홍만 옆 '미니미' 된 마동석…펀치 위력에 "오우" 깜짝 [N샷]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