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는 문화수도관”…막힌 콘텐츠 유통, 새 출구 될까 작성일 04-22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N53zcqF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dce87da48e8e41599adcfbd46a99c8c842d52d91bd548aa915c45b0d0deb96" dmcf-pid="XwUqVsfz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96-pzfp7fF/20260422103708896xjzn.jpg" data-org-width="640" dmcf-mid="G4mCyPWI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2/552796-pzfp7fF/20260422103708896xjz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bb09199ab5d90dafaf1fe5517c1dcf2c98c47f5657d6ead1d70072a56eafb8" dmcf-pid="ZruBfO4qyS"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오늘날 패스트(FAST)는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필요한 플랫폼입니다.”</p> <p contents-hash="a90fcbc22adfe448dc06f1be954ec70dbe6466ea27fdd87909e9f6d1fc7491b5" dmcf-pid="5m7b4I8Byl" dmcf-ptype="general">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 교수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OTT 시대 FAST의 등장과 미디어 시장 변화 전망·정책 제언’ 세미나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콘텐츠를 특정 플랫폼에 독점 공급하는 구조로, 흥행에 실패할 경우 리스크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f9c8c8f10817bd8edc385180774fefc7ab26ad6db565c59e646e10bf13a87cdf" dmcf-pid="1szK8C6bCh" dmcf-ptype="general">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로,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AVOD(광고형 주문형비디오) 모델이다.</p> <p contents-hash="bfde029f13c1a8dac0607ee1d88f6f0c1800febbaf8f15ba05314ff71ed3f7ac" dmcf-pid="tOq96hPKlC" dmcf-ptype="general">이날 발제를 맡은 김 교수는 국내 콘텐츠 시장의 구조적 한계로 ‘넷플릭스 종속 구조’를 지목하며, FAST를 통한 유통 채널 다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e6a1bc107ec3e086b1a8c2f1cd66ce160642f6b71ee23eb9ebf29b248d3de9b" dmcf-pid="FIB2PlQ9hI" dmcf-ptype="general">현재 콘텐츠 유통은 일부 OTT로 집중되면서 협상력이 플랫폼에 쏠리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작사는 단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지만, IP를 플랫폼에 넘기는 대신 추가 유통이나 2차 수익 창출 기회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a26b0ae189cb681e353356a41baa2ab9fa0bc2e7f9ab1c9af6b8b955fe42b6b6" dmcf-pid="3CbVQSx2hO"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FAST는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플랫폼에 동시에 유통할 수 있는 구조”라며 “이미 제작된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642b6dc342e2e7861883372b94cfafd6e06456d50ee814e934fea25d9dfd853" dmcf-pid="0hKfxvMVvs" dmcf-ptype="general">FAST의 성장 가능성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입증됐다는 평가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TV 운영체제(OS)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 기업에 기회 요인으로 꼽힌다. 양사는 각각 ‘삼성TV플러스’와 ‘LG채널’ 등 FAST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0d227f180118c9ba4f6d44d3f0458dee81a45b5a1e285cad3873d2bbb1d2a2ea" dmcf-pid="pl94MTRflm"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삼성과 LG가 만든 스마트TV의 글로벌 점유율은 약 45% 수준이며 FAST 채널 앱이 기본 탑재된 스마트TV 누적 보급 대수는 10억대를 넘어선다”며 “가구당 이용 인원 등을 감안하면 약 20억~25억명의 잠재 이용자를 확보한 셈으로 이 정도 규모의 플랫폼은 드물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cb76e76c3041453cdc667af361ff995a15aff6ad89424b0bed2e2008978991c" dmcf-pid="US28Rye4Cr" dmcf-ptype="general">다만 성공을 위해선 ‘킬러 콘텐츠’ 확보가 핵심 과제로 지목됐다. 과거 삼성영상사업단 실패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3f08de3e949eb7c0b77baef57d9f845f74ae6d653d6d79e795a5e81a17b6c07d" dmcf-pid="uN53zcqFTw"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FAST를 ‘문화 수도관’에 비유하며 “이미 20억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돼 있는 만큼 양질의 K-콘텐츠를 공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6fb08ddb647073c5861779e190e3115d95fdc73526d260f81d1c99aedcd58e8" dmcf-pid="7j10qkB3lD" dmcf-ptype="general">하지만 콘텐츠 사업자(CP)들은 FAST 유통에 신중한 입장이다. 아직까지 제조사 중심 FAST 플랫폼의 수익성과 성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 필요성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7711b0d6e5b1e3f7b770c4022ec8b3110dd118a2f062b44c80b586b2e89abbae" dmcf-pid="zAtpBEb0hE" dmcf-ptype="general">그는 “콘텐츠·유통·수출을 아우르는 전략적 관점에서 FAST를 접근해야 한다”며 “국정기획위원회 차원에서 글로벌 스마트TV 및 FAST 시장에 대한 정밀 조사와 함께 구체적인 육성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수연, 유럽서 '소버린 AI' 세일즈 행보...제2의 중동 찾는다[only 이데일리] 04-22 다음 배드민턴협회, 회장기+대통령기 출전 선수들에 친환경 텀블러 지급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