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6년 만기 ‘출소 임박’…미성년 제자 성폭행, 은메달리스트의 추락 작성일 04-22 2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4/22/0001235730_001_20260422075112090.jpg" alt="" /></span></td></tr><tr><td>사진|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의 만기 출소가 임박했다. 미성년 제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로 징역 6년 복역을 마치고 사회로 나온다.<br><br>법조계에 따르면 왕기춘은 오는 5월 1일 형기를 모두 채우고 출소할 예정이다.<br><br>사건은 지도자 시절 벌어졌다. 왕기춘은 자신이 운영하던 체육관에서 2017년부터 2020년 사이 미성년 제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16~17세였던 피해자들을 집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범행과 미수 혐의도 함께 인정됐다.<br><br>1심 재판부는 “정서적으로 미숙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한 상태에서 범행을 거듭했다”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2심 역시 “지도자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위력으로 간음하거나 미수에 그쳤다”고 판단하며 형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이를 확정했다.<br><br>왕기춘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동의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도자라는 위치에서 형성된 권력 관계가 범행의 핵심 요소로 판단됐기 때문.<br><br>한때 그는 한국 유도의 간판이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73㎏급 은메달을 따냈고, 세계선수권 우승 등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쌓았다.<br><br>하지만 사건 이후 그는 유도계에서도 퇴출됐다. 대한유도회는 영구 제명 조치를 내렸고, 단급 삭제와 함께 체육 연금 수령 자격도 박탈됐다. 스포츠 관련 지도자, 행정가 등 활동 역시 사실상 차단된 상태다.<br><br>kenny@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국방AX, 군·연구개발·이해관계자 삼박자 잘 조합해야 성공" 04-22 다음 대세 그룹 키키(KiiiKiii), 브랜드 화보도 청춘 영화 같네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