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 딴' 엄마가 아들 운동회서 '역주'... 육상 전설 프라이스 "아들 기 살리려다 학부모들 멘붕" 작성일 04-22 44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22/0003429031_001_20260422011617553.jpg" alt="" /><em class="img_desc">셜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왼쪽)가 아들의 학교 운동회에 출전해 역주하는 모습. /사진=더선 갈무리</em></span>올림픽 무대를 호령했던 엄마가 아들의 학교 운동회에 나왔다. 셜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40·자메이카)가 학부모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 질주'를 선보였다.<br><br>영국 '더선'은 21일(한국시간) "올림픽 육상 영웅 프레이저가 아들의 학교 운동회 학부모 달리기 경주에서 다른 엄마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br><br>지난해 4월 열린 이 달리기 영상은 프로 선수와 일반인의 엄청난 달리기 속도 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며 최근까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br><br>출발선부터 다른 학부모들을 가볍게 제치고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놀라워했다.<br><br>프레이저는 처음부터 다른 주자들을 봐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영국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비하인드를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22/0003429031_002_20260422011617609.jpg" alt="" /><em class="img_desc">셜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가 아들의 학교 운동회에 출전해 역주하는 모습. /사진=더선 갈무리</em></span>프레이저는 "점심시간에 맞춰 학교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경주에 나설 생각이 없었지만, 8살 아들 자이온과 친구들이 달려와 '팀에 점수가 필요하니 꼭 뛰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출전을 수락하고 워밍업을 시작했다. 다른 엄마들은 이 경주를 위해 훈련까지 했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br><br>이어 "절대 대충 뛰지 않았다. 내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며 "다른 참가자들에게 '얘들아, 난 조깅 안 해'라고 말한 뒤 항상 하던 대로 100% 전력으로 달렸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br><br>프레이저는 가장 위대한 육상 단거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여자 100m 역대 3위에 해당하는 10.60초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2012 런던 올림픽까지 100m 2연패, 2020 도쿄 올림픽 400m 계주 금메달 등 올림픽에서만 총 8개의 메달(금3·은4·동1)을 수확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무려 16개의 메달(금10·은5·동1)을 쓸어 담았다.<br><br>프레이저는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400m 계주 은메달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22/0003429031_003_20260422011617632.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세계육상선수권 400m 계주 은메달을 따고 환하게 웃는 셜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프로야구 LG, 한화 꺾고 단독 2위…KT는 KIA 누르고 단독 선두 04-22 다음 송혜교, 손가락 빛낸 커다란 반지 자랑..모자 눌러써도 자체발광 미모 "화보 같아" 04-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