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VS 왕즈이+천위페이+한웨…中 3인방 한팀으로 뛴다, '우버컵 디펜딩 챔프' 중국 "한국이 최대 경쟁자" 작성일 04-21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1/0000604699_001_20260421213416677.jpg" alt="" /><em class="img_desc">▲ 중국 여자 배드민턴은 2년 전 청두에서 열린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올해 덴마크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다. 단식 3경기가 펼쳐지는 대회 규정에서 왕즈이(왼쪽서 두번째), 천위페이(왼쪽), 한웨(오른쪽)가 나서는 라인업이 안세영을 보유한 한국보다 강할 수 있다는 평도 있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세계 1위' 안세영(24, 삼성생명)에게 돌아가며 가로막혔던 중국이 단체전 틀 안에서 최강 전력으로 도전한다. <br><br>오는 24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개막하는 2026 세계남녀배드민턴단체선수권대회(토마스&우버컵)을 앞두고 중국 언론은 자국 대표팀의 전력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국가대항 단체전으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br><br>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 체제로 펼쳐지며, 먼저 3승을 거두는 방식으로 승패를 가리는 구조다. 에이스 한 명의 존재감도 중요하지만 결국 팀 전체의 뎁스가 성패를 좌우한다. <br><br>최근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하며 상승세를 탄 한국 여자대표팀은 안세영이라는 확실한 계산 가능한 1승 카드를 앞세워 중국, 일본, 대만과 함께 톱시드에 이름을 올렸다. 조 추첨 결과 태국, 불가리아, 스페인과 D조에 묶인 한국은 비교적 무난한 8강행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단식 1번을 책임지는 안세영의 존재만으로도 이미 상대 팀들에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br><br>여기에 아시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한 심유진의 상승세가 대단하고, 꾸준히 월드투어를 돌며 경험을 쌓은 김가은도 버티고 있어 한국 여자팀의 단식은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br><br>'디펜딩 챔피언' 중국은 스쿼드의 두께를 앞세워 이번 대회를 놓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중국 매체 '체단주보'는 "2년 전 청두에서 우버컵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중국이 주축 전력을 유지하면서도 신예를 보강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고 전했다. 다만 "강력한 경쟁자들과 맞서야 하고 홈 이점도 없는 만큼 우승을 지키는 건 쉽지 않은 도전"이라고 긴장도 함께 드러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1/0000604699_002_20260421213416706.jpg" alt="" /><em class="img_desc">▲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의 대업을 달성한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절대 강자' 안세영이 태극마크를 달고 단체전 우승에 도전한다. 아시아선수권 동메달리스트 심유진(왼쪽에서 세번째)과 호흡이 기대된다. ⓒ 연합뉴스/AFP</em></span></div><br><br>특히 중국이 공을 들인 건 안세영을 견제할 여자 단식 라인이다. 매체는 세계 2위 왕즈이, 도쿄 올림픽 챔피언이자 랭킹 4위의 천위페이, 탄탄한 3번 자원인 5위 한웨와 19세 신예 쉬원징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상당하다. 체단주보는 "세계 5위권 선수들이 1~3단식을 맡는 구조라 어떤 팀에도 위협적"이라며 자국 전력에 대한 강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br><br>그럼에도 중국 언론이 꼽은 최대 변수는 결국 한국이었다. 이 매체는 "우버컵 방어에 있어 중국의 가장 큰 라이벌은 한국"이라고 못 박았다. 일본에 대해선 "단·복식 모두 세계 10위권 선수들을 보유했지만 전체 전력은 중국이 앞선다"고 평가한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한층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br><br>체단주보는 "한국은 안세영이 단식에서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짚으면서 "복식에서도 백하나-이소희 조, 김혜정-공희용 조는 중국에 결코 밀리지 않는 전력"이라고 평가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1/0000604699_003_20260421213416753.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21/0000604699_004_20260421213416788.jpg" alt="" /></span></div><br><br>결국 이번 대회 여자부는 중국과 한국의 양강 구도로 압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 언론은 "결국 경기 당일 누가 더 좋은 컨디션과 경기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우승이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br><br>한편 남자부 토마스컵에서 한국은 대만, 덴마크, 스웨덴과 한 조에 묶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온2, 성역에 데스카운트 도입한다 04-21 다음 메일 회신·뉴스 검색…‘나만의 AI 비서’ 뚝딱 만들어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