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가상국가의 왕이 되다 작성일 04-2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ppuIsfz3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2242691bdaed4f91f7090c658e51e44091e71e5e55bebb39540d7efc45e957" dmcf-pid="YzzBShPK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sportskhan/20260421200435944oiso.jpg" data-org-width="1200" dmcf-mid="yCClJeZv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sportskhan/20260421200435944oi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9074fadb2f99f2cf0de9a5dd8ac38a1b440b23f0ea8f7f0872f0ff3d61f677" dmcf-pid="GqqbvlQ9zO" dmcf-ptype="general">21일 오후 10시 KBS1 ‘시사기획 창’은 ‘가상국가의 왕이 되다’를 방송한다.</p> <p contents-hash="8a35178218f75da270acc486a7a27e721dc5702608d0b4617a640fefb8e29694" dmcf-pid="HBBKTSx2Fs" dmcf-ptype="general">음성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에서는 누구나 서버를 만들고, 질서를 세우고, 계급을 나눌 수 있다. 그런데 일부 10대들이 디스코드에서 건설한 ‘가상국가’는 단순한 채팅방이 아니었다. 가상국가의 왕과 고위직들은 대통령과 장관, 군대 같은 권력 구조를 만들고 현실의 타인을 공격하는 단계로까지 나아갔다.</p> <p contents-hash="cbb88da8d9f01ab92c9518a35c4f8f4ad6e4b09639d47ae1ae159e9bb199a144" dmcf-pid="Xbb9yvMVum" dmcf-ptype="general">‘시사기획 창’은 디스코드 안의 폐쇄적인 권력 구조가 어떻게 허위 테러 신고, 신상 유포 등으로 이어졌는지 추적했다.</p> <p contents-hash="db5970ff60055b590c1b8e76d1516ba298f191f3a4efa065ad8cb3b4c073ff20" dmcf-pid="ZKK2WTRfzr" dmcf-ptype="general">■ 학교 폭파 협박부터 대통령·대기업 협박까지</p> <p contents-hash="2391121f389675858b345807e30796745e7c7a2004fd3e0696506259bfdf91cc" dmcf-pid="599VYye40w" dmcf-ptype="general">인천의 한 고등학교에 아침부터 경찰과 소방이 대거 출동했다. 학교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119안전신고센터에 올라왔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실제 테러가 아닌, 허위 신고를 통해 공권력을 출동시키는, 이른바 ‘스와팅’ 범죄였다.</p> <p contents-hash="7791d66ce82e20983a7511992d99cf331b14e02446934319f3ceba09d8ea4457" dmcf-pid="122fGWd8FD" dmcf-ptype="general">디스코드의 ‘가상국가’ 서버에서 활동하는 일부 10대들은 역할을 나누고, VPN 등을 이용해 추적을 피하며 학교뿐 아니라 대통령, 대기업, 주요 시설까지 협박 대상으로 삼았다.</p> <p contents-hash="7da971b746aa8d9f87bdc1f5ea46934092c50e74399b21dd1af778cae34818a1" dmcf-pid="tddiupkLpE" dmcf-ptype="general">■ 가상국가의 ‘왕’이 된 아이들</p> <p contents-hash="554549a0cd3ba0d0b608937139b1542c6a361c18fc0f7285bb9cf65bf3884b9c" dmcf-pid="FJJn7UEozk" dmcf-ptype="general">‘가상국가’의 세계는 현실과 닮아 있었다. 서버장은 왕처럼 군림했고, 그 아래엔 대통령, 장관, 상원의원 같은 직급이 부여됐다. 더 많은 인원, 더 높은 활동량, 더 강한 영향력을 가진 이들이 권력을 가졌다. 그 권력은 서버 밖으로 뻗어나가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993f781b8c4398395680ac44877b849a65273d915e5a97e6f9c01bf1e0c4c204" dmcf-pid="3iiLzuDgUc" dmcf-ptype="general">■ ‘탈퇴 불가’…. 현생 망치는 ‘박제방’</p> <p contents-hash="ed91af7eb61833e5d5f95967cbb583040494723396eee3ac044257ad77b29d86" dmcf-pid="0nnoq7wauA" dmcf-ptype="general">한 서버의 주요 고위직들은 서버원의 탈퇴를 막기 위해 서버원의 학교 안까지 들어오고, 집 근처까지 찾아오기도 했다. 또 다른 서버에서는 ‘박제방’도 운영됐다. 서버장과 갈등을 빚거나 탈퇴한 사람의 사진, 학교, 연락처, 주소 등을 온라인에 올려두고, 허위 사실을 덧씌워 유포하기도 했다. 피해자들은 학교생활과 일상이 망가졌다.</p> <p contents-hash="6f049abe72bb7eeb1376f67ab8a429cf416ff38211063e7732c7d865958b7f6e" dmcf-pid="pLLgBzrN7j" dmcf-ptype="general">■ 현실을 침범한 가상국가, 무엇을 남겼나</p> <p contents-hash="827104a95d7fbfa3a0454c429335c71ca21e853a97dea846b7baa91a948671eb" dmcf-pid="UooabqmjzN" dmcf-ptype="general">가상국가에선 이런 행위가 놀이나 존재의 증명처럼 여겨졌다. 가상국가의 왕들과 권력자들 사이에는 VPN과 익명 이메일을 이용하면 처벌도 피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깔려 있었다. 전문가들은 공권력 낭비와 사회적 피해에 비해 처벌이 약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온라인 권력 구조가 어떻게 현실의 제도와 사람들을 공격하는지, 10대들은 왜 그 세계의 왕이 되려 했는지 ‘시사기획 창’이 심층취재했다.</p> <p contents-hash="e5a8d82b93830e9ba3d57586b2024b442edf67aeb78512babe6dd57abd4aa62b" dmcf-pid="uggNKBsAUa" dmcf-ptype="general">‘시사기획 창’은 가상의 온라인 공간에 펼쳐진 기이한 권력과 관계가 실제 삶인 오프라인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조명한다.</p> <p contents-hash="0e43b5c5605e0ca7f157ac841ed630ae47dc506c7a32c4879c2c6f5e14436b4a" dmcf-pid="7JJn7UEo3g" dmcf-ptype="general">KBS ‘시사기획 창’의 ‘가상국가의 왕이 되다’편은 4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ab5c5987f984424817f4c72d6eb2248e81c34339b2d41d193e06e60be6effcd6" dmcf-pid="ziiLzuDg7o"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 이호선, 위험 신호 밝혔다…"사랑으로 착각하기 쉬워" ('사이다') 04-21 다음 '살목지' 150만 돌파, 김혜윤 피 묻은 드레스 입고 "살벌한 감사 인사"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