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규 “큰 대회 징크스 끝” 작성일 04-21 43 목록 <b>스피드온배 와이어투와이어 승<br>1코스 이점 살려 주도권 장악<br>“스타트 집중 주효…더 노력할 것”</b><br>‘스테디셀러’ 박원규(14기, A1)가 생애 첫 스피드온배 대상 경정 정상에 올랐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4/21/0000742468_001_20260421183709102.jpg" alt="" /></span> </td></tr><tr><td> 2026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우승자 박원규 </td></tr></tbody></table> 박원규는 지난 16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16회 3일 차 14경주로 열린 스피드온배 대상 경정 결승전에서 1코스의 이점을 살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출발 신호와 동시에 안정적인 스타트를 했고, 인빠지기 선회를 통해 초반 주도권을 완벽히 장악했다. 이후에는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경쟁자들의 추격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완벽한 독주를 펼쳤다. 우승 상금 1000만원과 함께 개인 통산 스피드온배 첫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br> <br> 유독 큰 경주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2016년 후보생 시절 70%가 넘는 삼연대율을 기록하며 14기 중 단연 두각을 나타냈고, 졸업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2017년부터 본격적인 경주에 나선 그는 무려 16승을 거두며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6승은 아직도 깨지지 않은 역대 신인 최다승이다.<br> <br>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코로나19로 경주가 많이 개최되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면 데뷔해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 특히 2024년 39승, 2025년 37승 등 2년 연속 30승 이상을 차지하며 경정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br> <br> 다만 유독 큰 경주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마지막 고비를 넘어서지 못했다. 이번 경주 전까지 대상 경주 우승은 딱 한 차례였다.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2024년 하반기 스포츠경향배에서 데뷔 8년 만에 우승을 차지 한 바 있다. 지난해도 마찬가지다.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대회에서 준우승, 연말 그랑프리에서 3위에 머물며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4/21/0000742468_002_20260421183709217.jpg" alt="" /></span> </td></tr><tr><td> 1번 박원규(흰색)이 가장 빨리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td></tr></tbody></table> 이번 대회는 달랐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앞세워 최종 관문까지 넘어섰다. 박원규는 “결승에서 1코스를 배정받았는데, 1코스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 스타트에 집중했다. 편차 없이 스타트가 잘 된 것이 주효했다”며 “경정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눈빛을 반짝였다.<br> 관련자료 이전 “어린이날, 스피돔·경정공원서 놀자” 04-21 다음 협업 취소인데 "조기 판매 종료" 흐린 눈…과즙세연, 양지 올라오기 또 실패 [핫피플]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