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TV 깔렸는데 FAST는 왜 못 크나” 작성일 04-2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OTT 한계에 FAST 떠올랐지만…광고·콘텐츠 모두 부족 <br>“넷플릭스 천하에 FAST마저 안착 못하면 K콘텐츠 설 곳 없다” <br>한국OTT포럼, 토론회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SFZ42hDeV"> <div contents-hash="7646143aab2f397025ac7e8a3ba91a3fd71c2347d8fab82b7efcdc1ea883828b" dmcf-pid="Yv358Vlwe2" dmcf-ptype="general"> 구독형 OTT 시장이 성장 한계에 부딪히면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광고 시장 규모가 작고 콘텐츠 공급 유인도 부족해 FAST가 산업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삼성전자·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구축한 스마트TV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533b7cea4b685414cd2c6ccb96c0617dd3df3237aee3ebb22612c834b90806" data-idxno="441351" data-type="photo" dmcf-pid="GT016fSrn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OTT포럼이 4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 변인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552810-SDi8XcZ/20260421180712921vimd.jpg" data-org-width="600" dmcf-mid="yvwcHWd8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552810-SDi8XcZ/20260421180712921vi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OTT포럼이 4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 변인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0bd84b4c0c2b6552df3960817648c6904bab8b0c1bef7991111e2e3f567503" dmcf-pid="HyptP4vmeK" dmcf-ptype="general">21일 한국OTT포럼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미디어 시장 변화와 FAST 관련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FAST가 중요한 이유는 세 가지다. 국내 OTT 시장이 이미 가입자 포화와 투자 부담에 막힌 상황에서 성장·확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전 세계에 퍼진 삼성전자·LG전자의 TV를 통해 삼성TV 플러스와 LG채널 같은 FAST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이용자의 비용 부담이 적어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다. 문제는 이런 FAST가 아직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38aa2d1b41b8ffa3b0fc18e7efea89c36c11deb4c899e28fd47a84a291562951" dmcf-pid="XWUFQ8Tsdb" dmcf-ptype="general">김정섭 성신여대 융합산업대학원 교수는 "지금 우리는 넷플릭스가 콘텐츠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토종 OTT는 열악하고 그걸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대안으로 FAST를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0a3154d419d79d85899a11de8993984250daddf7d478e6f90696775eb670fa" dmcf-pid="ZmGTB7wanB" dmcf-ptype="general">FAST는 이용자가 무료로 볼 수 있는 대신 사업자가 광고로 수익을 내는 모델이다. 이미 만든 콘텐츠를 여러 플랫폼에 다시 유통할 수도 있다. IP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방송과 달리 디지털 유통을 통해 해외 확장이 쉽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작은 광고시장과 부족한 정책 지원, 불확실한 수익 구조로 FAST 산업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p> <p contents-hash="f2d370cd677513cc02bd438672d8c5c9037e965501518a19894b92ac634b3281" dmcf-pid="5sHybzrNJq" dmcf-ptype="general">오하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삼성전자·LG전자에게 FAST는 부가 서비스에 더 가깝다"며 "콘텐츠에 투자하기보다 디바이스 차별화나 광고 데이터 활용을 위한 측면이 강했다"고 말했다. 콘텐츠 제작사들 역시 뚜렷한 유인이 없는 상황에서 삼성·LG에게 무언가 제안하기가 어렵다는 점도 한계로 꼽힌다.</p> <p contents-hash="3c16f72f077cfa4937f860be436a989fec7cba647923dfdf3e197a640920d429" dmcf-pid="1OXWKqmjLz" dmcf-ptype="general">권예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박사는 FAST를 성장 인프라로 봐야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봤다. FAST를 토종 OTT 보완재로 보는 것을 넘어 한국이 보유한 글로벌 미디어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8629ed458fcc8956762811e84e705249391d946e41db19068f78286ee8e0895" dmcf-pid="tIZY9BsAd7" dmcf-ptype="general">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은 다른 지역에 진출할 때 정책 지원을 통해 이미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 소장은 "우리가 완전히 가공된 형태로 보는 회차 콘텐츠에 관련된 영상을 국가별로 다르게 만드는 것을 리비전이라고 하는데 이런 리비전 지원이 자원 최적화와 정책 지원 수단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003348e8bbbee63d42cb8adedc87aa5b26136b67a68543782247b34f4ff4e9" dmcf-pid="FC5G2bOcMu" dmcf-ptype="general">김정섭 교수는 "정부 수뇌와 삼성전자·LG전자 오너가 만나 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삼성전자나 LG전자 CEO, 정부 실무선 차원에서는 결정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FAST 진흥정책의 필요성과 방향에 관해 모두가 함께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f6b4999ea8f1712214633a6699fecb4a8b090dd6a69fe716959495e0774fa43" dmcf-pid="3h1HVKIkdU" dmcf-ptype="general">변인호 기자<br>jubar@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하정 결혼, '솔로지옥3' 3년 만에 경사...10월의 신부 된다 (종합) [공식] 04-21 다음 주한프랑스대사관, 스타드 툴루쟁 아카데미와 럭비 캠프 개최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