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업 정리한 일양약품, ‘놀텍정’ 특허 대응전략 주목 작성일 04-2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양, 통화일양 해산·지분 양도 완료···회계 논란 상당 해결 <br>타 업체, 놀텍 특허 도전···현재로선 내년 말 제네릭 출시 <br>복합제 놀텍플러스 마케팅 집중···놀텍 적응증 확대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NAUgnFYnT"> <p contents-hash="b449ed0c3edefe6f5951c1b40c75bc3c24bd1af183818e7a82c8bfde8ff3218f" dmcf-pid="tjcuaL3Gnv"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이상구 의약전문기자] 최근 중국 사업을 정리한 일양약품의 '놀텍정' 특허 대응전략이 주목된다. 현재로선 내년 말 특허 종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양은 지난해 출시한 '놀텍플러스정' 등 놀텍시리즈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제네릭(복제약)사들도 놀텍정 특허 회피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추이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p> <div contents-hash="cfc6974457f3b66b09810c8acc9bc95a93ff5ddb29ca7ebb1c4a96b5d53cee37" dmcf-pid="FAk7No0HeS" dmcf-ptype="general">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최근 중국 합자법인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 해산 및 지분 양도 절차를 완료했다. 일양은 해당 법인 상표권과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을 무상으로 이전받았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미분배 이익과 손해배상금, 관련 법률비용 등에 대한 정산도 종료한 상태다. 일양은 잔여 순자산을 회수한 뒤 보유 지분을 현지 주주 측에 양도하며 사업 관계를 정리했다. 이에 해당 합자법인과 지분 및 사업 구조는 마무리된 상태다. 지난달 하순에는 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돼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9월 매매 거래 정지 후 6개월 만의 조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802c679f475c3dcb500ebf6172bb351c72b82a1e710ab0504a377b4536eeae" data-idxno="233790" data-type="photo" dmcf-pid="3cEzjgpX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생성형 AI(챗GPT)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552777-a6ToU27/20260421164926843qebc.jpg" data-org-width="860" dmcf-mid="Zun5exGh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552777-a6ToU27/20260421164926843qe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생성형 AI(챗GPT)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a45b520663829ee6bb7cc8ffb1ff2169d35bc69c06e2a702a42402c4951644" dmcf-pid="0kDqAaUZJh" dmcf-ptype="general">이에 금융당국이 지난해 9월 문제를 제기했던 일양약품과 중국 합자법인의 회계 처리 등에 대한 논란은 상당 부분 해결된 것으로 판단된다. 당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너 3세 정유석 사장과 전문경영인 김동연 부회장 등 일양약품 공동대표 2인과 담당 임원에게 해임 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 익명을 요청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본사 영향력이 미치지 않고 지분구조도 분산돼 일양약품 중국법인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 회계 처리 논란으로 이어졌다"며 "당시에는 분위기가 심각했지만 회사측이 수습하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p> <div contents-hash="9b2d9ce29031988b253a0e76acc525df2ae5e70d62c7935b4d53aeec42aba8c8" dmcf-pid="pEwBcNu5MC" dmcf-ptype="general"> 이같은 경영위기는 일양약품 경영실적에서 일부 확인됐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724억원 매출과 5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전년대비 매출은 1.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8.4% 하락한 수치다. 금융위원회가 일양약품에 부과한 과징금과 법률 수수료 지출로 인해 수익성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4038cba254ed2092608cb670716c9c6d4a0435ea80e3d537a2e54b89f4c62c" data-idxno="233791" data-type="photo" dmcf-pid="UcEzjgpX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552777-a6ToU27/20260421164928178kyll.jpg" data-org-width="860" dmcf-mid="5yGeTlQ9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552777-a6ToU27/20260421164928178ky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ed02c9558bda9bb9decfe7d6ea2bff101c84b3e5558f3b0dbdf81dc03ccb73" dmcf-pid="ukDqAaUZRO" dmcf-ptype="general">일양약품 현안은 대표품목 놀텍정 관련, 다른 제약사들 특허 도전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연제약은 최근 놀텍정 관련 특허인 '라세믹 일라프라졸의 고체상 형태'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p> <p contents-hash="c776a21f3475c5d899fbf86f75b4db18a6dc110c25b3d492504a8ac03799b37b" dmcf-pid="7EwBcNu5is"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현재 놀텍정에 적용되는 특허는 결정형 특허 1건이다. 해당 특허 예상 만료일은 2027년 12월 28일이다. 쉽게 설명하면 오는 2027년 12월 29일부터는 다른 제약사들이 놀텍정 제네릭을 출시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처럼 놀텍정 특허가 내년 말 만료 예정인 상황에서 다른 제약사들이 특허에 도전하는 것은 제네릭 출시가 가능한 시점을 앞당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453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PPI(양성자펌프억제제)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놀텍정 제네릭을 준비하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p> <p contents-hash="82a21377a39ae2b1a50753533348e434dc9369eb71abc1bd7cb0597b2f43169c" dmcf-pid="zDrbkj71em" dmcf-ptype="general">이에 일양약품은 지난해 6월 출시한 놀텍플러스정 판매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놀텍정 주성분인 '일라프라졸 20mg'과 제산제 '탄산수소나트륨 500mg'을 합친 개량신약 놀텍플러스정은 올 1분기 20억원을 넘는 원외처방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일양약품이 전국을 돌며 놀텍플러스정 최신 지견과 임상 사례 소개에 주력한 것은 회사가 놀텍시리즈에 들이는 공을 증명한다는 평가다. </p> <p contents-hash="db67ccdbce52975d6dfd4bbc3b353e1eb3c1654fe7af02fd5adb6a19ce8e2838" dmcf-pid="qwmKEAztJr" dmcf-ptype="general">놀텍정은 십이지장궤양 단기 치료, 위궤양 단기 치료, 미란성식도염 단기 치료, 헬리코박터 필로리에 감염된 위·십이지장궤양 재발 방지를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4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일양약품은 현재 NSAIDs 투여와 관련한 소화성 궤양 예방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p> <p contents-hash="bd3d0fbfeabe9f3f4396c36ae532c41225f06cdab7eb6bf3414e00b756c15c04" dmcf-pid="Brs9DcqFLw" dmcf-ptype="general">놀텍시리즈에서 일양약품이 준비하는 '놀텍플러스미니정'도 주목되는 약제로 꼽힌다. 단, 올해 내 출시가 예상되는 놀텍플러스미니정에 대해 회사측은 함구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42bf76fcf84415573a2b71ba1985c4eb637f13f4144ea184d9aeb12132c05352" dmcf-pid="bmO2wkB3nD" dmcf-ptype="general">또 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미 복합제가 출시된 상황에서 놀텍플러스미니정이 어떤 성격의 약제인지 궁금하다"며 "특허 회피를 통해 내년 말로 예정된 특허 만료일을 앞당기겠다는 제네릭사 전략이 성공할지 아니면 놀텍시리즈 마케팅에 주력하는 일양약품 전략이 효과를 볼지 주목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PO 앞둔 AI 두 거인...오픈AI·앤트로픽 두고 엇갈리는 시장 반응 04-21 다음 오름테라퓨틱, 단백질 분해 DAC 승부수···독성·임상 불확실성은 과제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