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양 풍력발전소 지분 30% 확보…‘친환경 데이터센터’ 가능해질까 작성일 04-2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QQqB7wal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1d61c0a61b1131f9efe213323641a00645841e16054de018547e1b815b53d5" dmcf-pid="zbb1tZoM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데이터센터 내부 모습. 네이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khan/20260421164547904qkgx.jpg" data-org-width="1200" dmcf-mid="uokdJRXS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khan/20260421164547904qk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데이터센터 내부 모습. 네이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3eb6aea0181c51cbd099b2e3d26a332928d11bc9353553654f048ea93f475f" dmcf-pid="qKKtF5gRvT"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안정적인 재생 에너지 확보를 위해 풍력발전소에 직접 투자하기로 했다.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가입 기업 중 첫 사례로,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급증과 함께 ‘기후 악당’이라 비판받아온 데이터센터를 재생 에너지로 운영하려는 시도다.</p> <p contents-hash="a281aa4f999501370d8a7391cf4b39353d57a7813aa045cf891bb675910d92ba" dmcf-pid="B99F31aeSv"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GS풍력발전과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맺고 전력 공급 발전소의 지분 30%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와 전력 소비자인 기업이 일정 기간 계약된 가격으로 전력을 거래하는 계약 방식이다.</p> <p contents-hash="4b120bc45331d586c95654ead2a215ad45f09ee812b9f919bf0dba7b746c8661" dmcf-pid="b2230tNdvS" dmcf-ptype="general">현재 GS가 경북 영양군에 건설 중인 풍력발전단지는 연간 180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2028년 상반기 상업 운전을 시작해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각 세종’과 ‘각 춘천’ 등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p> <p contents-hash="25d02eab0d5ade612a7ba53a8de7469b55cd9b184b1616b0752f32b807d78e98" dmcf-pid="KVV0pFjJTl"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2029년 기준 회사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46% 수준까지 재생에너지 전환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RE100 가입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 법인 직접 투자로 재생에너지를 확보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125d6a119c21d7af2fb3c1b1359112284d266bb512255b41cbcf3ad0534e993" dmcf-pid="9ffpU3Aihh" dmcf-ptype="general">AI 학습 및 서비스 등에 활용되는 데이터센터는 ‘AI 시대의 심장’이라 불린다. 네이버 역시 각 세종을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한 AI 서비스의 전초 기지로 삼고 지난해 말부터 2차 증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e50fed6fa45e9b34bd54378831c11e46919157ad8d2c2024c46d87a9399b5166" dmcf-pid="244Uu0cnlC" dmcf-ptype="general">그러나 컴퓨팅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막대한 전력과 물이 소모되는 탓에 기후 위기를 앞당긴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이를 둘러싼 주민 반발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0ebdb306019d32b23cd7501d6ee579803d79d79ff11227c8c49797200a9d4ef" dmcf-pid="V88u7pkLCI"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재생 에너지를 장기적·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RE100 달성에도 한 걸음 가까워졌다.</p> <p contents-hash="db24ea2d985973fd067206bd8d36bd9e7f7126f38421cef7663ab3e3bbcf1466" dmcf-pid="f667zUEoWO"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2020년 ‘2040 카본 네거티브’를 선언한 이후 재생에너지 전환을 본격 추진해왔다. 2040 카본 네거티브란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넘어 탄소 순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f4ec5146a9a51c71dffa77eec45a47756acdbb656c12325937893cdde9461bac" dmcf-pid="4PPzquDgvs"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2022년 인터넷 플랫폼 업체 중 처음으로 RE100에 가입했고, 태양광·소수력 등 재생에너지 관련 PPA도 세 차례에 걸쳐 체결했다. 2023년에는 경기 성남의 제2 사옥 ‘네이버 1784’에 수력발전 재생 에너지를 국내 최초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달 초에는 1조6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친환경 사업을 위한 자금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4349d06923968736de81bc86269aa87088f4defc31677e1b99b7045150b22037" dmcf-pid="8PPzquDgCm" dmcf-ptype="general">임동아 네이버 대외·ESG 정책 리더는 “AI와 클라우드 확대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재생에너지 확보는 필수 과제”라며 “발전 법인 직접 투자라는 새로운 모델을 통해 에너지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2040 탄소 네거티브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5423308feb19977e2a3de061d057137315079b8ce61588a6a3239cf1bf40c25" dmcf-pid="6QQqB7waSr"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제시한 민간 기업의 재생에너지 투자 모델이 정보기술(IT)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실리콘밸리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의 관련 투자 및 인수·합병이 이미 활발하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지난해 12월 재생에너지 기업 인터섹트파워를 47억5000만달러(약 7조원)에 인수했다.</p> <p contents-hash="81486f9c7592709731c25d17835ff7fc38471f6f92ad1495b6b911d641c15de5" dmcf-pid="PxxBbzrNhw" dmcf-ptype="general">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 ‘제미나이 품은 크롬’ 한국 상륙…네이버 2분기 ‘AI탭’ 맞불 04-21 다음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유공자 164명 훈장·표창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