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헝가리 구 공장 매각 추진…비용 효율화 속도 기대감 [배터리레이다] 작성일 04-21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eqlI8BW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0dbf184cc02627ad0d1e74e3762477cc245239c7e309167e4daa9d8e46aa30" dmcf-pid="G3dBSC6b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552796-pzfp7fF/20260421155612127qeop.jpg" data-org-width="550" dmcf-mid="WfDR31ae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552796-pzfp7fF/20260421155612127qeo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d4e9d3759d4fdbc7f6063935ab8c8d9348bc66d23a6397cb0ff14e981ea7df" dmcf-pid="H0JbvhPKy5"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SK온이 추진해 온 헝가리 옛 공장 매각에 속도가 실릴지 관심이 쏠린다. 유럽연합(EU)에서 발의한 산업가속화법(IAA)이 등장하면서 중국 현지 배터리·전기차 제조사의 진출이 가속화된 영향이다.</p> <p contents-hash="864dc84f0ae4aa224ca4d76f49b466873adca682870f76b45857d2019628f126" dmcf-pid="XpiKTlQ9WZ" dmcf-ptype="general">다만 헝가리 내 정권 교체에 따른 불확실성이 걸림돌로 꼽히고 있어 인수자를 빠르게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p> <p contents-hash="7cedaacf903d348e13209a2e0177dc3059a0a93e135b8a4f196a609018c4c7a1" dmcf-pid="ZUn9ySx2TX" dmcf-ptype="general">21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헝가리 코마롬에 위치한 1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원매자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관련 수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접촉이 늘어나는 단계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db8ee7f4a54c5a08b10dfaa53c41a5550626fff4c291923367f267cae8e83894" dmcf-pid="5uL2WvMVyH" dmcf-ptype="general">코마롬 1공장은 SK온이 2018년 진출해 2020년부터 가동한 공장이다. 연 7GWh 내외 생산능력을 갖춰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설비 노후화 등에 따라 1공장의 대부분 생산 프로젝트 및 인력을 코마롬 2공장과 이반차 공장으로 이관한 상태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13cc578fbaf6aa27c5f44b6fd40326ebca3bab6dcc46d6590f2593e3030356d" dmcf-pid="17oVYTRfWG" dmcf-ptype="general">SK온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비핵심자산 매각 등 비용 효율화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중국 EVE에너지 합작사 EUE, 미국 포드 합작법인 블루오벌SK 해산에 따른 켄터키주 1·2공장 등의 지분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중국 창저우 베이징자동차·베이징전공 합작사 BESK의 생산 법인인 BEST, 헝가리 코마롬 1공장 등에 대한 매각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02b732befb351e3c75d985db3752176e7633332eeba6d520276d8dffabe4c53f" dmcf-pid="tmUvnd5TWY" dmcf-ptype="general">헝가리 코마롬 1공장은 그간 매각에 난항이 예상돼 왔다. 전기차 성장 둔화로 배터리 수요가 약화되면서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잠재적 매수 후보로 거론되던 유럽 현지 배터리 업체들 역시 기존 생산라인 가동에 집중하고 있는 데다, 일부는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추가 설비 확대 여력이 제한된 상황이었다.</p> <p contents-hash="10e7bd6b6445436d209ea026195c7dcd5a34a74e7453730249e5ab586ee290cb" dmcf-pid="FsuTLJ1yTW" dmcf-ptype="general">최근 들어서는 매각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지난 3월 초 산업가속화법(IAA) 초안을 내놓으며 역내 생산 기조를 강화한 영향이다. 특히 유럽 내 배터리 셀 생산 거점이 없는 일부 중국 업체들이 현지 진입을 위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5689385bad980d5e51fba7ff43e74cef8d7dcb3dbaff594d53d4c5d0436cf95a" dmcf-pid="3O7yoitWhy" dmcf-ptype="general">그동안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완전분해조립(CKD) 또는 반조립(SKD) 방식으로 유럽 생산거점을 운영해 왔다. 현지에서 인력과 부품을 모두 조달할 경우 원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만큼, 기존 중국 공급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그러나 IAA 초안에 배터리 및 전기차 핵심 부품의 역내 생산 비중에 따라 보조금과 규제 혜택을 차등 적용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이러한 구조가 한계에 부딪히게 됐다.</p> <p contents-hash="f6329293444b1aa5f1dbf90b2558031433594378ef3a252f7bd11ea325afd676" dmcf-pid="0IzWgnFYWT"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 업체들의 유럽 내 생산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SK온이 매물로 내놓은 코마롬 1공장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9ff8e79ae6167ff1d1e12c86a4b54f113d8aaea4ba523dd67a15b5809f46b35" dmcf-pid="pCqYaL3Glv" dmcf-ptype="general">실제 매각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헝가리 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전기차·배터리 투자 유치에 반대해 온 야당 티사당이 이달 총선에서 정권 교체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확보해 온 보조금과 각종 인센티브가 축소되거나 재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7000c1a78d14f53ebc30d226f1639aefb79a7561edd39d4f1397493cb34dc968" dmcf-pid="UhBGNo0HlS" dmcf-ptype="general">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중국 내부 경쟁이 치열해지며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현지 업체들이 더욱 많아졌다. 이에 따라 유럽 공장을 인수해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이라며 "SK온의 코마롬 1공장이 아직 원매자가 나타난 게 아닌 것으로 보이는 만큼, 헝가리 정치 상황에 맞춰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드VPN "한국 이메일 계정 다크웹서 26달러 거래" 04-21 다음 네이버·크래프톤·미래에셋, 인도서 1조원대 투자…IT 기업 발굴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