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스, 세 번째 AI 변곡점…폐쇄적인 韓 IT 개방 필요” 작성일 04-2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S 아시아정책협력법무실 총괄, "한국도 LLM 혁신 돌파구는 찾지 못한 상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cXUJ1y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ac598f5fe07bf87ffab29187ae6e00968f13859aaa80048993321162189ebc" dmcf-pid="y7uJAXLx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552796-pzfp7fF/20260421134014158mkyr.jpg" data-org-width="640" dmcf-mid="QgSq8DKp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552796-pzfp7fF/20260421134014158mky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1c490b9ec7c25515652afde7b2fc2189614f8700f7063a3a5364be463e295ab" dmcf-pid="Wz7icZoMSj"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한국의 정보기술(IT) 시장은 지나치게 폐쇄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 상호 운용성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은 자체 플랫폼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장이 구축돼 있으며 IT 상호 운용에 보수적이라는 평가다.</p> <p contents-hash="ce71bdd0fc7db3338e16634a3c833360fda894a42852a25b2469124515d15a43" dmcf-pid="Yqznk5gRWN" dmcf-ptype="general">한국 민간에서 개발된 AI 모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 인프라에만 국한된 IT 체계를 정비하고 글로벌 표준을 고려한 상호운용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6ae33368dfb793b8d233ef910598454ba6828cdf633dd6516f803e30c7416d50" dmcf-pid="GBqLE1aeTa" dmcf-ptype="general">21일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과 조국혁신당 AI특별위원회, 한국인공지능법학회에서 공동 주최한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마이크 예 마이크로소프트(MS) 아시아정책협력법무실 총괄 부사장은 한국 AI 시장을 평가하며 이같은 분석을 내놨다.</p> <p contents-hash="7d59fcb3f5a3b22adc8ef71e53bd8b1865c3811691b52c9b921b68624df651a7" dmcf-pid="HjNY3RXSWg" dmcf-ptype="general">예 총괄 부사장은 “수많은 국가가 정부 주도로 다양한 대형언어모델(LLM)을 선보였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은 사례는 프랑스의 ‘미스트랄’ 정도”라며 “한국도 대다수 국가가 머무르고 있는 상황으로 발전 방향성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혁신 돌파구는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ec0f24416da4b7453844c1a700b20f4ac349c3f54b0afce27077d2174c2453" dmcf-pid="XAjG0eZvho"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의 혁신 돌파구 요건 중 하나로 IT 시장 개방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들만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도(CASP) 등이 글로벌 시장 생태계 확충에 장벽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6f598db9b243adc43c2201986e73febd3377bf858a29e93d0350a4b03aeff1ff" dmcf-pid="ZcAHpd5TC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구글맵 정밀지도 데이터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달 정부는 구글에 1대5000 고정밀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을 조건부로 허용했다. 안보 시설 정보를 제외하고 길찾기 데이터에 필요한 정보만 공유하기로 했다. 국내 정밀지도 데이터 반출을 두고 데이터주권의 문제와 국내 플랫폼 산업 보호 문제가 대두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3d7be7e20ad8bc2f753663e8aa68f4dd707df3dc913b0754a7d155b2484f8a9" dmcf-pid="5kcXUJ1yTn"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에서는 애플 지도앱이나 구글 지도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IT 시장은 개방성이 글로벌 생태계 합류에 필요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2dade910755b05bfbdfbbc1148fb223f71ea3f1ca71f43e7425dbba87f6aab2" dmcf-pid="1EkZuitWvi" dmcf-ptype="general">예 부사장은 최근 글로벌 보안 시장을 강타한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 출현을 두고는 미토스에 견줄 모델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이를 활용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보안과 인프라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봤다.</p> <p contents-hash="285a40bfce745e0b54253746124e553531dd26b5ea46a85c86799b471b06176d" dmcf-pid="tDE57nFYyJ" dmcf-ptype="general">미토스는 앤트로픽이 선보인 자사 최상위 모델로 코딩 능력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요 빅테크 기업에서는 찾아내지 못했던 보안 취약점 등을 발견하는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전세계 주목을 받았다. 보안전문가들은 미토스 출현이 AI 기반 사이버 위협의 새 국면으로 판단하고 관련 대응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ee41d9aca8aeb55d4e2037d2166a752bead02b6a5861e282d4a4fcd38f044f0a" dmcf-pid="FwD1zL3Gyd" dmcf-ptype="general">정부도 미토스 공개 직후 국내 주요 플랫폼, 통신사, 보안 기업들을 불러 현장 반응을 살피고 관련 대응책 마련에 돌입한 상태다.</p> <p contents-hash="1b8e3d92df3866df1e56771b06e7fce5608de0819b4b2da25fb145d8f825bf62" dmcf-pid="3rwtqo0HWe" dmcf-ptype="general">예 부사장은 “오픈AI의 챗GPT로 AI 담론이 본격적으로 형성됐고 딥시크 출현으로 AI 실용성 문제가 부각됐다”며 “미토스는 세번째 혁신 물결로 안전한 AI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마련 속도와 기술 발전 속도 시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cc3e62a9b22012e547cf377ecd11a72404029c05920de5b3b2c44570a115199" dmcf-pid="0mrFBgpXW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미토스와 같은 LLM 개발 등) 국가 기술 스펙을 만드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AI 기술을 활용해 최첨단 글로벌의 학습 기술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30d0d4f9d09966dd66589da261861c948d6bc0f23820480ac45506ad029e228" dmcf-pid="psm3baUZWM"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개방형 AI’ 필요성을 두고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정책 마련 논의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d0bd80fe2da455f66ceec1603d9e3b4aeb526bc4cfea774c99192869deeb7faa" dmcf-pid="UOs0KNu5Cx" dmcf-ptype="general">김현수 KISDI 디지털정책연구 실장은 “AI 생태계의 모든 계층(GPU, 클라우드, AI 모델, 서비스)에서 전방위적인 상호 호환성이 있어야 한다”며 “CSP와 상관없이, 모델 종류에 상관없이 이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게 자유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dce82a8c74b520916e7d76d87e6a74739d47f7369a05317a5a8ad17fe14158a" dmcf-pid="uEkZuitWv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러한 상호 운용성은 우리만의 어떤 기준이어서는 안 되고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표준이어야 한다”며 “국내 기업이 곧바로 해외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측면에서도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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