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스 완벽히 장악했다”…박원규,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첫 정상 등극 작성일 04-21 2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박원규,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정상<br>통산 첫 대상경정 우승</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4/21/0001235504_001_20260421131610518.jpg" alt="" /></span></td></tr><tr><td>2026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우승자 박원규.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미사리 수면 위에 마침내 이름을 새겼다. 박원규(14기, A1)가 올해 첫 대상경정 ‘스피드온배’를 석권하며 커리어 첫 대상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br><br>박원규는 지난 16일 열린 결승전에서 안정적인 스타트와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 1000만원과 함께 개인 통산 첫 스피드온배 우승까지 거머쥐며 의미를 더했다.<br><br>그동안 큰 무대에서 유독 아쉬움이 따랐다. 지난해 서울올림픽 기념 대회 준우승, 연말 그랑프리 3위.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멈췄던 그가 이번에는 달랐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결국 ‘첫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4/21/0001235504_002_20260421131610572.jpg" alt="" /></span></td></tr><tr><td>1번 박원규(흰색)이 가장 빨리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결승전은 시작부터 끝까지 박원규의 레이스였다. 가장 유리한 1코스를 배정받은 그는 출발과 동시에 안정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인빠지기 선회로 단숨에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독주였다.<br><br>오히려 ‘2위 싸움’이 더 치열했다. 2코스 김민준(13기, A1)과 바깥에서 승부를 건 김도휘(13기, A1)가 마지막 턴까지 접전을 이어갔다. 결승선 직전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김민준이 간발의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반면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선수들은 고개를 숙였다. 3코스 심상철(7기, A1)은 초반 흐름을 잡지 못했고, 지난시즌 대상 2관왕 김완석(10기, A1)도 스타트에서 실수를 범하며 좀처럼 자신의 페이스를 찾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4/21/0001235504_003_20260421131610611.jpg" alt="" /></span></td></tr><tr><td>2026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에서 입상한 3위 김도휘(왼쪽), 1위 박원규(가운데), 2위 김민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경기 후 박원규는 “1코스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 스타트에 집중했다. 편차 없이 출발이 잘 된 것이 주효했다”면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br><br>결국 이번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은 ‘정공법의 승리’였다. 가장 기본에 충실했던 선수, 가장 흔들림 없었던 선수가 정상에 섰다. 이제 관심은 단 하나다. 첫 대상 우승으로 한 단계 올라서 박원규가 이 상승세를 시즌 내내 이어갈 수 있을지, 미사리 수면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21일 오후 2시부터 전 상품 구매 가능 04-21 다음 알카라스·사발렌카,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녀 스포츠 선수에 선정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