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대어 마그데부르크 낚은 렘고 리페가 DHB컵 동메달 획득 작성일 04-21 22 목록 독일의 복병 TBV 렘고 리페(TBV Lemgo Lippe)가 유럽 최강팀 중 하나인 SC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를 꺾고 독일핸드볼(DHB)컵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렘고 리페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의 랑세스 아레나(LANXESS arena)에서 열린 2025-26시즌 DHB컵(Lidl Final4) 3위 결정전에서 마그데부르크를 35-31(전반 16-15)로 이겼다.<br><br>전날 베를린에 아쉽게 패했던 렘고는 리그 선두이자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인 마그데부르크를 잡는 저력을 발휘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21/0001121736_001_2026042111591002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시즌 DHB컵 동메달을 따낸 렘고 리페 선수들, 사진 출처=렘고 리페</em></span>경기 초반부터 렘고 리페의 집중력이 빛났다. 이 경기에서 신들린 선방을 보여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콘스탄틴 뫼스틀(Constantin Möstl)이 초반부터 선방쇼를 펼치며 6-3 리드를 이끌었다.<br><br>마그데부르크의 베넷 비게르트 감독이 심판의 오심을 바로잡아 렘고에 공격권을 넘겨주는 ‘페어플레이’ 장면 이후, 렘고의 공격진이 폭발했다. 팀 수톤(Tim Suton)과 닐스 페르스테이넌(Niels Versteijnen)은 화려한 스카이 플레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전반을 16-15로 마쳤다.<br><br>후반전은 렘고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더욱 견고해진 수비와 뫼스틀의 연이은 선방에 마그데부르크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후반 15분경 점수 차는 26-19, 7점 차까지 벌어졌다. 마그데부르크가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이미 승기를 잡은 렘고는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4점 차 완승을 확정 지었다.<br><br>TBV 렘고 리페는 팀 수톤이 8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루카스 바그너(Lukas Wagner)와 닐스 페르스테이넌이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콘스탄틴 뫼스틀 골키퍼가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SC 마그데부르크는 마티아스 무쉐(Matthias Musche)가 6골, 알빈 라게르그렌(Albin Lagergren)이 5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br><br>플로리안 케르만(Florian Kehrmann) 렘고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후반전에 3~4점 차로 앞서 나가면서 상대가 좌절하는 것을 느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우리가 이 멋진 대회의 일부였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WIS 2026]시티파이브 'ZONE HSS1' 04-21 다음 스포츠주간 올림픽공원, '땀송송 운동해봄제'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