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포착된 '욕조 테두리'…거대 바다 흔적일 수도 [우주로 간다] 작성일 04-2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c1FZ6yOan"> <p contents-hash="501f588c5f6014cd620553dc146dedebb30d4d757e4bf8f0bf5471d5a38dc058" dmcf-pid="2oYHy9CEki"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화성에 한때 행성 표면의 3분의 1을 덮을 만큼 거대한 바다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3201e0ab008e50f249853eea7cb1431c8142b600a1686e501e7508b2dd41d905" dmcf-pid="VgGXW2hDkJ" dmcf-ptype="general">스페이스닷컴, CNN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해당 연구가 지난 15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됐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cdbeb35d9549457b305f94ea024ec3efe0efa3acc06beab0ef68a2fc3fbd15e2" dmcf-pid="faHZYVlwjd"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십억 년 전 화성의 바닷물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해안선을 따라 평평한 띠 형태의 지형이 형성됐으며, 이는 물을 뺀 욕조에 남는 고리 모양과 유사한 흔적으로 설명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20fd4884d183ef3d588549ac7f10f78c49dfa91a0043111df6557d37a0976e" dmcf-pid="4NX5GfSrk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성의 3분의 1이 한 때 바다로 덮여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은 NASA 큐리오시티 로버가 화성의 킴벌리 지형을 촬영한 모습 (사진=NASA/JPL-칼텍)"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ZDNetKorea/20260421111616316oglu.jpg" data-org-width="640" dmcf-mid="bsLanvMVk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ZDNetKorea/20260421111616316og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성의 3분의 1이 한 때 바다로 덮여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은 NASA 큐리오시티 로버가 화성의 킴벌리 지형을 촬영한 모습 (사진=NASA/JPL-칼텍)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43f8d39919a252c89c4e5a28e582ab18aaf2111049c17347a6493c55bb38a7" dmcf-pid="8jZ1H4vmgR"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지구의 대륙붕과 유사한 ‘해안 대륙붕(coastal shelf)’이라 칭하며, 이 지형이 직접 관측을 통해 확인된다면, 오랫동안 이어져 온 화성의 바다 존재 여부에 대한 논쟁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7592394d44e8a9d4b91b69021cdd8656ee622ff86950ac77a3248c49fc1549e" dmcf-pid="6A5tX8TscM"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마른 강 유역과 삼각주, 호수 바닥 등의 지형은 화성에 과거 물이 존재했음을 보여주지만, 거대한 바다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p> <p contents-hash="640b86f65ece0d31ed1f0936e6eb53f24fd8dfaaf4ba8ff9ce838189ec0e01a9" dmcf-pid="Pc1FZ6yOcx"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의 책임 저자인 마이클 램 캘리포니아공과대학 교수는 “핵심 질문은 ‘화성에 바다가 있었고 그것이 말라붙었다면 어떤 흔적이 남았을까’라는 점”이라며 “우리가 확인한 것은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평평한 벤치 형태의 띠로, 이는 지구의 대륙붕과 유사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d61f09fad003b3ef59d4d0e5a060fef69d3907acbfbdf126d45f5e22ceb64eb" dmcf-pid="Qkt35PWIgQ"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화성에 바다가 존재했을 경우 남게 될 지질학적 흔적을 분석한 결과, 해수면 변화와 시간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대륙붕이 가장 뚜렷하게 보존되는 지형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b998d61c602ef6b57798e2ad600091c6cee6bfebc25bcab0cd6544f3f254be" dmcf-pid="xEF01QYC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성의 모습 (사진=NASA / JPL-칼텍/ USG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ZDNetKorea/20260421111617651ksnj.jpg" data-org-width="540" dmcf-mid="KpyYvbOc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ZDNetKorea/20260421111617651ks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성의 모습 (사진=NASA / JPL-칼텍/ USG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ebf5e16aa5f30e6cf168e09282d392bf1942804ba17d89bc042225a0f19055" dmcf-pid="yzgNLTRfo6" dmcf-ptype="general">이어 궤도선이 촬영한 화성 표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북반구의 약 3분의 1을 덮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평탄한 지대를 발견했으며, 이 지역은 과거 해수면보다 약 1800~3800m 낮은 위치에 형성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be016a9955d5979f0ea840c50fb1f5941689111b0746ee2f5648ceede8867ee4" dmcf-pid="Wqajoye4a8" dmcf-ptype="general">이처럼 대규모 대륙붕은 형성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일반적인 호수 환경에서는 발견되기 어렵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화성의 바다가 수백만 년 이상 안정적으로 존재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f417121a3403f1e5e8db821264af4ae2c933692911d1adef11329caf12e7b49" dmcf-pid="Yqajoye4c4" dmcf-ptype="general">논문의 주저자인 압달라 자키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연구원은 “대륙붕의 존재 가능성은 화성 바다의 실재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증거”라며 “장기간 지속된 거대한 수역은 생명체 존재에 중요한 환경이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90c05b683466510911eeb0ddfe8181e8fc11b70aff25293c36d54c53c4da96" dmcf-pid="GBNAgWd8gf" dmcf-ptype="general">또한 연구진은 강이 바다로 흘러 들며 형성되는 삼각형 모양의 퇴적 지형인 삼각주가 대륙붕과 나란히 분포한 흔적도 확인했다. 이는 지구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특징이다.</p> <p contents-hash="1dffaff65b8b96e186fb8f77743f7c032d26c9ee6e7afd773a2cbbf12d8eace7" dmcf-pid="HbjcaYJ6kV" dmcf-ptype="general">향후 탐사 임무를 통해 해당 대륙붕 지역을 직접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과거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했다면, 지구의 해안 퇴적층에서 화석이 보존되는 것처럼 이 지역에서도 생명 흔적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306736da8f617f122939d291675739afa248eaac653352ae9d47de887f95bf0" dmcf-pid="XKAkNGiPA2"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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