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길 '바람'?…머물러버린 '짱구' [오승현의 팝콘로그] 작성일 04-2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bsu4vm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0f9b5c9e69607812d5794ec817483c0154ba8f4debf2d2d080229b0028cdd3" dmcf-pid="XJKO78Ts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짱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15359omeg.jpg" data-org-width="1200" dmcf-mid="zxkfDvMV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15359om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짱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b49059b2bf0cd8aeba30ab59db2311a0fa567924a77665eecf9fba3624e0f5" dmcf-pid="Zi9Iz6yO5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돌아온 '바람'의 짱구, 타깃층이 너무 명확하다.</p> <p contents-hash="fa4b9a6d95a58bc83f759426afc0c24f1f32061891a957fecd23be5df65d8024" dmcf-pid="5n2CqPWIHA" dmcf-ptype="general">2009년 개봉한 영화 '바람' 그 후의 이야기가 17년 만에 '짱구'를 통해 공개된다. 배우 정우가 감독으로 데뷔해 직접 연출과 주연 연기를 동시에 해냈다.</p> <p contents-hash="42ee4e11e81a232dad01071c0cd60f267457058d16e921d76970833138c3271f" dmcf-pid="1LVhBQYCGj" dmcf-ptype="general">정우가 각본에 참여했던 영화 '바람'은 비공식 천만 영화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남성 관객에게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a37a155bfb224b8d81a811b49ce20f7ac9fa1cd5b64a5ca053a1f345e650a673" dmcf-pid="toflbxGhZN" dmcf-ptype="general">불법 다운로드 등을 포함해 재생 횟수는 천만 영화 이상일 정도라는 호평을 받으며 "그라믄 안돼", "마 쪼리나" 등의 명대사를 남긴 '바람'의 주인공 짱구의 귀환은 자연스럽게 기대를 불러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f57c87d1cdb371e0314e859e081a596c13e3df7076c4d2704612ace790c3c3" dmcf-pid="Fg4SKMHl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16695cfbc.jpg" data-org-width="1200" dmcf-mid="xQoqasfz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16695cfb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9c41fa99c9e5a539105ca793b177ac687322b2e89c02e1f1de80ff7bae8115" dmcf-pid="3a8v9RXSGg" dmcf-ptype="general"><strong>돌아온 짱구? '바람2'는 아니었네</strong></p> <p contents-hash="d90bd127c79121a2c4933e49be17c4c3bfd8be82fa52a9ac4dce2cd13206256e" dmcf-pid="0kMG8nFY5o" dmcf-ptype="general">그러나 '짱구'는 연장이 아닌 독립을 선택했다. '바람' 속 짱구라는 인물만 남았을 뿐, 세계관과 관계는 새로 짜였다.</p> <p contents-hash="5c18b05a825a73faebbdd1d0b03dce247c47b10c0b00e19ac0a0b2c133ceba5f" dmcf-pid="pERH6L3GGL" dmcf-ptype="general">10대 혈기왕성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였던 '바람'과 달리, '짱구'는 어느덧 29살이 된 짱구가 배우라는 꿈 하나만을 보며 버티는 시간을 그린다.</p> <p contents-hash="c9dd69a047d1b415453244491761cec9197c011eb7b7f8d17649828d8d2dc850" dmcf-pid="UDeXPo0HGn" dmcf-ptype="general">고정 수입도 없이 서울 자취방에서 여러 오디션을 보러 다니고 단역을 소화하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내는 짱구는 정우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인물이다.</p> <p contents-hash="2445128a90696eb188fafb18e6b1bbe1dc6473775fc1ec0e2b2087edec552473" dmcf-pid="uwdZQgpXXi" dmcf-ptype="general">설정만 놓고 보면 분명 성장 이후의 이야기다. 그러나 화면 속 인물은 여전히 과거의 감정에 머물러 있다. 묘한 어긋남이다. 시간은 흘렀는데, 인물은 멈춰 있다.</p> <p contents-hash="17cfcc36ad432cdf4915f2964d7484bdb2356fa8f296a21f0b40b82464108abe" dmcf-pid="7rJ5xaUZ1J" dmcf-ptype="general">이런 짱구의 모습은 1990년대 부산의 상업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바람' 속 시간에서는 유효했다. 거칠고 미숙하지만 피가 끓는대로, 심장이 시키는대로 행동한다. 살벌한 비주얼, 낭만으로 무장한 땀냄새 나는 남고생들의 이야기는 지금 봐도 재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72899d519c4ac2e1088c30fc4a6d582976c93d037c205f96f94bacd9c9a70e" dmcf-pid="zmi1MNu5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18114ngqp.jpg" data-org-width="1200" dmcf-mid="yp0mUfSr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18114ngq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6284e67c537794b88c1d06bdcb7ae5da3f3d7ca61762a714f350e4d654a0ddf" dmcf-pid="qsntRj71Ge" dmcf-ptype="general">다만, 2010년대 20대 후반 자취 청년으로 살아가는 짱구는 낭만은 빠지고 성장도 빠진 모습이다. '바람'의 비공식 천만 관객들이 같은 감성을 기대하고 봐서는 안 되는 영화다.</p> <p contents-hash="7b43d13054984dbbb620bf4fa8ef1e0bb9e42e0ec35d6e41a60703631eb298f7" dmcf-pid="BOLFeAzt1R" dmcf-ptype="general">등장인물도 모두 다르다. '짱구'에서는 짱구를 제외하고 모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 94년생 정수정, 95년생 신승호, 03년생 조범규가 정우와 또래 연기를 펼친다.</p> <p contents-hash="6a7437843aa09e570c3be11c7ec01443ad7619cccb3ad3312d1cb5d695606959" dmcf-pid="bIo3dcqF1M" dmcf-ptype="general">정우 또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짱구'는 '바람2'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짱구'는 '바람' 시리즈가 아닌 그 이후의 이야기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 점은 유의하고 관람해야 한다.</p> <p contents-hash="b1272e7bd1e88e3905a7e8ba283005068006844a12574385fee77733607faa42" dmcf-pid="KsntRj71tx" dmcf-ptype="general"><strong>확실히 제가 이 영화의 타깃층은 아닌가 봐요</strong></p> <p contents-hash="499aac5e851ab6c8e75c996b484f96eda4c35c0656ca14f4dd3f5e6a90004e4c" dmcf-pid="9OLFeAzt1Q" dmcf-ptype="general">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울렸던 '바람'처럼 '짱구'도 20대 여성이 타깃이 아니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8952bffee705d759e20bc8847e20615f5116a1c11da7ba8a1b330e1989b76d" dmcf-pid="2Io3dcqF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19438sjiv.jpg" data-org-width="1200" dmcf-mid="Wk1gGUEo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19438sji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d0f1de9b185a2684afd14e4748014f3ce22989ecc391567b78c5ce55b252fe" dmcf-pid="VCg0JkB356" dmcf-ptype="general">극 중 정우의 마음을 훔친 민희(정수정)는 끝까지 신비로운 인물이다. 부산의 나이트클럽에서 놀던 짱구(정우)와 장재(신승호)는 여러 번의 부킹 끝에 뛰어난 미모의 민희를 만나고, 짱구는 그런 민희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다.</p> <p contents-hash="17f7726e84179612ace350bd3caf8591255970a8ff60c2f0b1c986156bbfb39c" dmcf-pid="fhapiEb058" dmcf-ptype="general">남자친구가 있다는 민희는 사투리를 쓰는 부산 여자들과 달리 표준어를 구사하며 도회적이고 고혹한 분위기를 풍긴다.</p> <p contents-hash="70438ee4699177c49075f59c91e4c98b3fe6f5c1e65b0b6d24abb9ec0b1948fc" dmcf-pid="4lNUnDKpH4" dmcf-ptype="general">부킹 후 값비싼 차를 몰고 나이트를 나가던 그는 길에 서 있는 짱구를 발견하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잡는가 하면, 이어지는 만남에 그를 호텔로 부르기까지 한다.</p> <p contents-hash="bc4e3459c32a3d9594bc14d66799d5acb56d101875a7c5a757a0978ef0065543" dmcf-pid="8SjuLw9UZf" dmcf-ptype="general">잤다고 해서 사귀는 건 아니라는 민희의 말, 남자와 여자가 바뀐 것 같다며 자신의 순수한 진심에 속앓이하는 짱구. 2026년을 살아가는 20대 여성으로서는 이해 못 할 대사와 설정들의 연속이다.</p> <p contents-hash="0acb9d1d37d93bcc9bda3f497f01f383fa720ecef5851ed9599e8284281a46fc" dmcf-pid="6vA7or2uGV" dmcf-ptype="general">바보같이 순수하고 과하게 찌질한 짱구의 모습이 아직 낭만을 갖고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으로 보고 귀여워해야할지, 29살이 되도록 어리숙함을 벗지 못한 걸 보고 웃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1a61c684d087effcd178a85bbd5b8478b50452789c29299621e0e79ebad855" dmcf-pid="PTczgmV7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20722ptoo.jpg" data-org-width="1200" dmcf-mid="YJLFeAzt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20722pto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0d5a0872e79f0e8adbabf2fe5443896292747a3998d653c93305b67879e14b" dmcf-pid="QHr9chPKG9" dmcf-ptype="general">극 중 민희는 경제력 있는 예쁜 누나로 남자들의 로망이자 롤모델로 그려진다. 그러나 점점 조용한 바에서 부자 손님(현봉식)의 손을 잡고 '오빠'라고 부르는가 하면, 일본에서 살다 온 절친 수영 누나(권소현)과 유흥업소에 다니다가 카드빚을 갚지 못해 가게 운영에도 차질이 생겼다는 소문 속의 여자로 변한다.</p> <p contents-hash="46686a5c55312e22123f11aff66d6673ccb3947a8d8a4c4d37c22f031cac1e61" dmcf-pid="xXm2klQ9HK" dmcf-ptype="general">남녀노소 모두가 본다고 생각해야 하는 상업영화다. 더 넓은 관객을 향해야 한다. 그러나 '짱구'의 시선은 기울어 있다. 확실한 30-40대 남성이라는 타깃층을 잡은 것일까.</p> <p contents-hash="854179fb478e0c2a809e1e0ecc701e92e25458d32ab349b45de6caaf3b93608b" dmcf-pid="yJKO78TsXb" dmcf-ptype="general">영화를 볼 여성 관객들의 몰입을 과감히 포기한 것이 전략이었다면 과감한 선택, 아니라면 분명한 한계다. </p> <p contents-hash="44be6e0070c0641085b92ae710be2ebf5cf98e4325bfa103bd0b2e54980cc010" dmcf-pid="Wi9Iz6yOZB" dmcf-ptype="general"><strong>남자들의 로망인가 청춘을 향한 위로인가</strong></p> <p contents-hash="f159b0d0fc6d58bcb3c746ece5b7bcd6f826c816e4e39f8b5f301352643b8fb2" dmcf-pid="Yn2CqPWIGq" dmcf-ptype="general">정우는 '짱구'를 통해 교훈을 전하려 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저 혼란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네고 싶었다고 덧붙인다.</p> <p contents-hash="a22f36de750594ecbb9c52a2e1a2cd544094503184a0e95684831d81722a9ad6" dmcf-pid="GLVhBQYCZz" dmcf-ptype="general">그러나 영화의 방향은 다소 엇갈린다. 나이트 부킹 장면을 시작으로 여성은 그저 소비되는 대상으로 머문다. '짱구'에게 여성은 로망으로 소비될 뿐 위로하고 싶은 청춘은 아니었다.</p> <p contents-hash="873985859fcbc0d3bebbbf0f20bdd5b9ae9a38921bfa35fe37b1fbd89c17c28b" dmcf-pid="HoflbxGhZ7" dmcf-ptype="general">2010년대가 되기 전 개봉한 '바람',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감성은 구시대적일 수 있다. 그러나 2010년대를 배경으로 한 '짱구' 마저 그 결을 그대로 답습해야 했을까.</p> <p contents-hash="ef2625a634f5ba7c839e6876d56f5796d58cae96efd65b13b1d5a2d59bbb6740" dmcf-pid="Xg4SKMHltu" dmcf-ptype="general">어쨌든 2026년에 공개되는 작품이라면, 그 간극을 한 번쯤 고민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0417132111597f77e63d20aa611e8994d5f2bc58503850e6b678aa07428708" dmcf-pid="Za8v9RXS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22046eumq.jpg" data-org-width="1200" dmcf-mid="GL5oYpkL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xportsnews/20260421073222046eum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bb43ba99854013c3e70c32cd66099cf675b664db6e4194dfe77f88d119b565" dmcf-pid="5zYdS1aeXp" dmcf-ptype="general">극이 진행될수록 아이러니는 짙어진다. 수상한 점투성이지만 짱구의 불안을 잠재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가게의 어려움을 티 내지 않는 민희, 할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결국 호스트바의 길로 빠져버린 룸메이트 동생 깡냉이(조범규)의 서사가 오히려 주인공 짱구보다 더 깊은 여운을 남긴다.</p> <p contents-hash="3b02eacf096c3ba1569fddb13d880d9120f3a5b21372509de85840e2d9644af1" dmcf-pid="1qGJvtNdG0" dmcf-ptype="general">관람 후 남는 질문은 선명하다. 짱구는 연기를 위해 무엇을 했을까. 뭘 노력했을까. 그가 성장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싶던 걸까. </p> <p contents-hash="0a912c014acb5a82446bf0baae148da8ee5f0286efc1b6d4dbecbe574d94fd35" dmcf-pid="tBHiTFjJt3" dmcf-ptype="general">짱구는 꿈을 붙잡고 있었을 뿐, 그 과정은 충분히 설득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06058ed42834cbfc0a44daf3c38723b2e4ffbdcc439a752809a42c57cd40b2e6" dmcf-pid="FbXny3Ai1F" dmcf-ptype="general">낭만을 그려 호평을 받은 '바람'과는 다른, 아쉬운 바람의 연속이다. 4월 22일 개봉. 러닝타임 95분. 15세이상관람가.</p> <p contents-hash="0bd3d0a45272309e60cec36e58a76b2366c4555627bca15926565266964d8869" dmcf-pid="3KZLW0cnGt" dmcf-ptype="general">사진 = ㈜바이포엠스튜디오</p> <p contents-hash="a9718f606cd53e2e4acae42d7ac8f99c66a41f5b6200714d3677149ed47baad4" dmcf-pid="095oYpkLH1"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극한직업’ 빌런 듀오부터 ‘사냥개들’까지…‘재회의 브로맨스’ 흥행 키워드 될까 04-21 다음 ‘이미지 리브랜딩 성공’ 이미숙의 반전…유튜브로 연 ‘제2의 전성기’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