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푸르고 깨끗해 놀랍다"…러시아 탁구 챔피언, 북한 전훈 공개 '화제'→"세상에서 가장 폐쇄된 국가서 보낸 하루" 작성일 04-21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1/0002001675_001_2026042102440950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러시아 탁구 여자단식 챔피언 엘리자벳 아브라미안(세계랭킹 43위)이 북한 평양 전지훈련을 팬들에게 소개했다.<br><br>아브라미안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국가 중 하나의 훈련 캠프에서 하루를 보냈다"라며 영상을 게시했다.<br><br>2003년생 아브라미안은 러시아 여자 탁구 최강자로, 자국에서 열린 러시아 여자단식 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2022~2025)을 차지했다.<br><br>아브라미안은 영상을 통해 북한에 머무는 동안 보낸 훈련 일정을 공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1/0002001675_002_20260421024409576.jpg" alt="" /></span><br><br>영상 속에서 아브라미안은 오전 7시 20분에 기상한 후 숙소인 서산 호텔 밖으로 나가 동료들과 함께 간단한 체조를 하면서 몸을 풀었다. 이후 아침 식사를 마치고 훈련장으로 이동해 오전 9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br><br>오전 훈련이 끝나면 숙소로 돌아가 점심 식사와 짧은 휴식을 가진 뒤, 다시 훈련장으로 이동해 오후 훈련을 진행했다.<br><br>아브라미안은 오후 3시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했고, 모든 훈련 일정이 끝나자 숙소로 복귀했다. 이후 저녁 식사를 한 후, 취침 전까지 숙소에서 근육을 풀어주며 휴식을 취했다.<br><br>러시아 선수들은 지난해 10월에도 북한에서 합동 훈련 캠프에 참가한 바 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지난해 9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 탁구 국가대표팀이 체육교류를 위해 평양에 체류하며 북한 선수들과 공동훈련 및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1/0002001675_003_20260421024409682.jpg" alt="" /></span><br><br>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에 따르면 아브라미안도 이미 평양을 한 차례 방문한 바 있다.<br><br>아브라미안은 평양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평양이 얼마나 아름답고 푸르고 깨끗한지 정말 놀랐다. 처음에는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몰랐다"라며 "솔직히 말해서 차렷 자세로 서 있어야 하고 웃거나 미소 지을 수도 없다는 소문 때문에 긴장했었지만 그건 근거 없는 소문이었다. 우리는 그냥 장난치고 즐겁게 지냈다"라고 밝혔다.<br><br>반면, 러시아의 남자복식 선수인 막심 그레브네프는 "북한이 폐쇄적인 국가라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호텔을 제외하고는 인터넷이나 네트워크가 없으며, 호텔에서만 시간당 10유로(약 1만 7300원)를 내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21/0002001675_004_20260421024409949.jpg" alt="" /></span><br><br>사진=아브라미안 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경륜·경정, 과몰입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시작 04-21 다음 SK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인천도시공사 이요셉…핸드볼 H리그 ‘신한은행 정규리그 MVP’ 선정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