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구 생각나네" LPGA 발칵 뒤집은 야생 늑대 '털복숭이 마이크' 먹이로 착각... "냉큼 물고 줄행랑" 작성일 04-21 48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21/0003428577_001_20260421044008576.jpg" alt="" /><em class="img_desc">LPGA 투어 중 야생 늑대가 난입해 방송용 마이크를 먹이로 착각하고 물어가는 황당한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더선 제공</em></span>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중 야생 늑대가 난입해 방송용 마이크를 먹이로 착각하고 물어가는 황당한 소동이 벌어졌다.<br><br>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바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LA 챔피언십에서 배고픈 늑대가 골프장에 난입해 마이크를 물고 가려 한 순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br><br>대낮에 나타난 이 늑대는 페어웨이를 어슬렁거리다 바닥에 놓인 정체불명의 물건을 발견하고 다가갔다. 매체는 "늑대는 털로 덮여있는 그린사이드 마이크를 한입 크기의 작은 동물로 착각한 것이다"라고 전했다.<br><br>먹잇감인 마이크를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가 공격을 시도한 코요테는 이내 마이크를 입에 물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이크에 연결된 전기 코드에 걸려 걸음을 멈춰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21/0003428577_002_20260421044008620.jpg" alt="" /><em class="img_desc">마이크를 물고 달아나는 늑대의 모습. /사진=더선 제공</em></span>매체는 "늑대는 털복숭이 간식을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듯 그대로 마이크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마이크를 공격하기 전 페어웨이에 엎드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고 전했다.<br><br>이어 "늑대는 도심 지역에 서식하지 않는 한 사람의 기척을 느끼면 달아나는 것이 일반적이다"라며 이런 상황을 흥미롭게 조명했다.<br><br>이 우스꽝스러운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수십만회의 조회수를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솔직히 내 눈에도 털복숭이 동물처럼 보였다', '배고픈 녀석에게 핫도그나 하나 던져줘라'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br><br>한편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은 호주의 해너 그린, 준우승은 김세영, 임진희가 차지했다. 그린은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약 3.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극적으로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4번째 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4/21/0003428577_003_20260421044008640.jpg" alt="" /><em class="img_desc">해너 그린.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평영 박시은 3관왕…대회新 둘 김찬영 MVP 04-21 다음 "안세영? AN 말고도 韓 다 무서워" 中 벌벌 떤다…세계여자단체선수권 디펜딩 챔피언 중국, 한국 '경계대상 1호' 낙점 04-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